교단 통일기관의 양 축인 총신대학교 통일개발대학원과 총회 통일준비위원회가 함께 통일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개설 이래 통일개발대학원은 통일준비위원회와 선교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는 등 사역적 교류를 꾸준히 해왔다. 특히 지난 9월 제108회 총회에서 통일준비위원회는 상설·전문 기관인 (가칭)통일목회개발원으로 거듭났다. 이에 따라 총신과 총회에서 활동하는 통일 관련 전문가, 교수, 목회자들이 모여 (가칭)통일목회개발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가칭)통일목회개발원과 통일개발대학원의 정책적 협력을 모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가 108회기 첫 행보로 소래교회를 방문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들은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 신실한 임원이 되기로 하나님 앞에서 약속했다. 이어 총회임원회는 총신대학교 교수 및 GMS이사회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원팀으로 동역해 108회기에 명품총회, 명품학교, 명품선교회를 이뤄가자고 다짐했다.오정호 총회장과 총회 임원들은 10월 10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 복원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생 교회, 소래교회를 방문해 기도회를 갖는 것으로 108회기 업무를 시작했다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는 제1차 임원회 및 전체회의를 10월 11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108회기 감사 일정을 확정했다.이번 회기 감사부는 부장 한진희 목사, 서기 홍순율 장로, 회계 박종의 장로, 총무 이석관 장로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한진희 목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하고 겸손하게 섬기겠다. 또한 투명하고 정직하게 업무에 임하겠다. 피감기관을 질책하기보다 개선하도록 선도하는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전체회의에서 108회기 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중간감사는 내년 3월 11~15일 실시한다. 이어 정기감사를 8월 19일부터
정책총회로 가는 길이 비포장도로에서 포장도로로 바뀌었다. 제108회 총회에서 정책총회 실현의 전제조건인 ‘정책연구소 설립’을 가결했기 때문이다.정책총회를 향한 길을 닦은 이들은 단연 서울노회다. 서울노회 미래로함께위원회(위원장:김봉수 목사)는 지난 6월 제1차 정책세미나를 개최해 정책총회를 이슈화시켰다. 서울노회 소속 장봉생 목사는 제107회기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제108회 총회에 정책연구소 설립을 청원하고 결의를 이끌어냈다.서울노회가 정책총회의 길을 닦은 것에 그치지 않고, 제2차 정책세미나를 열어 정책총회 실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가 108회기 첫 행보로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를 방문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다.총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들은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 신실한 임원이 되기로 하나님 앞에 약속했다. 또한 총신대와 GMS, 기독신문과 총회본부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사명을 감당하기를 기도했다. 이를 통해 제108회 총회가 명품총회로 쓰임 받길 간절히 소망했다.총회임원회는 양지캠퍼스에서 108회기 첫 임원회도 갖고 ‘외부 후원금을 받지 않는 임원수련회 개최’를 결정했다. 아울러 총신 교수들과 간담회에
삶에서 견디기 힘든 역경이 닥쳤을 때 당신은 무엇을 했는가?소매를 걷어붙이고 수습에 나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마트폰 전원을 끄고 칩거에 들어가는 이들도 적지 않다. 가족이나 지인의 위로 속에서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고, 때때로 역경의 파도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무너지기도 한다. 크리스천들은 아마도 평상시보다 몇 곱절 많은 기도를 드렸을 것이다.토지문학제 대상과 기독신춘문예 대상 이력이 있는 저자는 ‘죽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낼 때’에 펜을 잡았다. 때마침 월간 에서 수필 원고 청탁이 들어온 터였다. 비록 자발
제108회 총회 둘째 날 저녁회무는 총회 역사상 가장 개혁적인 순간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19시부터 21시까지 총회에 상정된 개혁 안건들이 빠짐없이 통과됐다. 해당 안건의 면면을 살펴보면 하나 같이 총회에서 결의해야 했지만, 결의할 수 없었던 사안이다.언급만 해도 논쟁이 벌어지는 ‘여성 강도사 허락’, 정책총회 실현의 발판 ‘정책연구소 설립’, 총회 교육의 컨트롤타워가 될 ‘교육위원회 신설’과 ‘교육R&D센터 설립’, 교회 내 성범죄 예방에 도움을 줄 ‘성윤리 예방 및 대응 매뉴얼 채택’이 2시간 사이에 전부 통과됐다.20년
제108회 총회가 ‘교회의 회복’을 선언하며 첫걸음을 내디뎠다. 9월 18일 오후 3시 30분 대전광역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제108회 총회의 막이 올랐다.이번 총회는 목사총대 746명, 장로총대 686명 등 총회총대 14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제108회 총회 슬로건은 ‘교회여, 일어나라!’이다. 총회장에 오른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새로남교회)는 “교회가 일어나야 한다”면서 “하나님 말씀으로 일어나고, 영적부흥으로 일어나야 한다.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계승하여 일어나야 한
제107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 이하 선관위)가 법과 원칙에서 벗어난 비정상적인 심의로 총대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제108회 총회임원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의 문제를 지적하는 발언까지 나왔다. 그 발언은 묵살됐지만, 선관위 조사를 청원하는 헌의안과 긴급동의안이 상정돼 총대들의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선관위 문제의 핵심은 장로부총회장 후보 탈락을 둘러싼 소위 ‘1000만원 게이트’다.선관위는 ‘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이복 장로가 선관위원 주홍동 장로를 시켜서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며,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의 핵심 당사자인 주홍동 장로가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주 장로는 선관위원들에게 “이이복 장로에게 1000만원을 받지 않았다”라고 밝혀 큰 파장이 예상된다.9월 18일 오전 대전광역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 전체회의에서 이이복 장로의 재심 청구 건이 다뤄졌다.선관위는 장로부총회장에 출마한 이이복 장로가 선관위원 주홍동 장로를 통해 이종철 심의분과장에게 청탁금 1000만원 전달했다는 이유로, 지난 9월 4일 이 장로를 탈락시켰다.후보 탈락의 충격을 받은 이이복 장로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가 9월 18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재심을 청구한 이영신 목사의 후보 탈락 결정을 유지했다.이영신 목사는 지난 8월 31일 정치부장 단독후보로 확정됐으나, 선관위가 9월 14일 전체회의에서 이 목사의 안식년 문제를 이유로 후보 자격을 박탈했다.하지만 당시 선관위의 결정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영신 목사가 소속된 서울강남노회에서 선관위원장 및 심의분과장 조사처리 헌의안을 올린 뒤, 선관위가 정치부장 후보로 확정된 이 목사를 재심의해 후보 자격을 박탈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보복성 심
총회회관 전면 리모델링에 이어 1층 리모델링도 완료됐다. 새롭게 변신한 총회회관에서 107회기 권순웅 총회장과 임원들이 9월 13일 리모델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리모델링 공사 업체 두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총회유지재단은 공개 입찰을 통해 디자인업체 두로와 3억9780만원에 계약을 맺고 6월 16일부터 총회회관 1층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다. 리모델링을 마친 1층은 카페와 역사관, 회의실과 사무실이 들어섰다.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서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포도나무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는 제31차 임원회를 9월 13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제108회 총회에서 충남노회 후속 처리 건을 다루기로 결의했다.충남노회 후속 처리 건은 사회소송시행세칙과 총회결의 중 무엇을 적용하는지가 관건이다. 사회소송시행세칙을 적용한다면 고영국 목사에게 노회권을 부여해야 한다. 반면 지난해 107회 총회의 폐지 결의를 적용한다면 이번 회기와 같이 후속처리위원회가 충남노회 처리를 맡는다.임원회에서도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논쟁을 벌였다. 결국 임원회는 충남노회 후속 처리에 대해 제108회 총회 총대들에게 묻기로 했
총신신대원 제92회 동창회(회장:송제동 목사)는 신약성경통독 수련회를 9월 4~6일 세종평화의동산에서 개최했다.보통 동창회 수련회는 친목과 교제를 목적으로 여행 위주로 치르곤 한다. 하지만 이번 92회 동창회는 다시 말씀으로 무장하는 목회자와 사모가 되자는 회장 송제동 목사의 제안에 따라 신약을 통독하는 수련회로 진행했다.동창회원들 첫날 7시간, 둘째 날 12시간 동안 성경을 읽어 신약 전체를 통독했다. 5번의 예배와 식사시간을 제외하곤 수련회 일정 전체를 성경통독하는 데 할애했다. 이어 신약 통독을 마친 둘째 날 밤에는 자정까지
수도노회남전도회연합회장 하정민 장로와 회원들이 9월 13일 용산역 광장 일대에서 노방전도 및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하정민 회장은 “오늘 용산역 광장 일대에서 노방전도와 무료급식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복음이 귀한 시대에 이 작은 섬김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줄 믿고, 앞으로도 전도와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수도노회남전련은 매월 세 번째 주일 순회헌신예배 및 노방전도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노방전도와 함께 용산역 인근 무료급식소 ‘하나님의 집’에서 급식지원 봉사에 나섰다.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