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노회남동노회(노회장:박태규 목사)는 제199회 정기회를 10월 9일 일신교회에서 개최했다.노회원들은 매년 4월과 10월 둘째 주일 후 월요일에 소집해 온 정기회를 화요일로 변경하기로 규칙을 수정했다.▲목사안수:오경용 ▲목사이래:노요한(남평양).경동노회경동노회(노회장:이관영 목사)는 제160회 정기회를 10월 10일 포항 오천제일교회에서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목사안수:설동만 ▲목사이래:박훈배 ▲목사이거:김중환(경서) 장성진(남평양) 박동식(산서).경상노회경상노회(노회장:김동수 목사)는 제199회 정기회를 10월 10일 통영인평
경기노회경기노회(노회장:정명호 목사)는 10월 10일 장위제일교회에서 제20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경기노회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 노회원들은 회무에 앞서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당선을 축하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영구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노회원들의 지지로 당선할 수 있었다”며 “총회장을 도와 제108회 총회를 명품으로 세워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노회원들은 발간 감사예배도 드렸다.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는 “앞으로도 경기노회가 한국교회 역사에 주역이 되길, 총회를 이끌어가는
울산노회(노회장:지광선 목사)가 10월 10일 명성교회(김종혁 목사)에서 제88회 정기회를 열고, 김종혁 목사(명성교회)의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노회원과 명성교회 교인 등 200여 명은 이날 오후 2시 노회 주관으로 총회 부총회장 당선 감사예배를 드리고, 김종혁 목사가 한 회기 동안 부총회장 직임을 충성되게 감당하고 교단 발전을 위한 영적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또 고 서정배 증경총회장에 이어 두 번째 총회장을 배출하는 노회이니만큼 김 목사의 총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기도키로 했다.감사예배는
경북노회(노회장:서성수 목사)는 10월 3일 성주읍교회에서 제193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제108회 총회 부회계로 선출된 이민호 장로의 당선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 경북노회원들과 왜관교회 정옥현 목사 및 성도들이 참석했다.노회 서기 이도형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부노회장 설경환 장로 기도, 노회장 서성수 목사 설교, 증경노회장 홍성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서성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신실하고 탁월한 직분 감당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꾼이 되길” 축복했다.이민호 장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끌어주며 기도해주신
헌법 ▲대회제 시행의 건=기각▲치리 장로 자격을 헌법대로 시행의 건=헌법대로 하되, 헌법에 규정된 범주 내에서 교회 자율에 맡겨 시행 헌법개정 ▲시무목사의 시무 연장의 건=현행대로▲목사 장로 정년 연장의 건=현행대로▲명예 집사 직분 신설의 건=헌법대로▲미조직교회 시무목사의 시무 연기 청원기간의 건=헌법대로 총회규칙 ▲총회세계선교회 노회파송이사 총회총대 아니어도 선정의 건=허락▲총회총무의 업무 규칙 수정의 건=현행대로 총회결의 ▲주기도문 사도신경 축도를 총회 결의대로 시행하도록 전국교회에 재지시 청원의 건=총회 결의대로 시행할 것을
장로교를 위시한 주요 교단들이 9월 넷째 주 정기총회를 열고 교단의 현안을 다뤘다. 총회에서 논의되는 안건들을 보면 현재 한국교회의 상황을 알 수 있다. 여러 교단 총회에서 우선 눈에 띈 것은 금권 선거 방지였다. 우리 교단은 선거 2년 전부터 각종 후원을 금지토록 했는가 하면, 백석 교단은 50여 명 선거인단을 구성해 총회 당일 후보자를 선정하고 투표하기로 했다. 신학교에 대한 지원도 고민거리였다. 총신대에 매년 10억 원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나, 합신이나 고신 교단이 합동신대원이나 고신대원 재정 후원 건을 놓고 심사숙고한 것이
기독교반성폭력센터(공동대표:박유미 방인성)가 9월 13일 서울 충정로 공간이제에서 ‘교단별 교회성폭력, 여성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예장합동, 기독교대한감리회, 예장통합,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오는 가을 총회에 다뤄질 교회 성폭력 및 여성정책 관련 헌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합동 교단은 제108회 총회에 여성안수를 청원하는 북전주노회의 헌의안이 하나 올라와 있지만, 총회 현장에서 다뤄질 수 있을지 요원한 상황이다. 또 107회기 여성사역자지위향상 및 사역개발위원회는 총신신대원을 졸업한
전남노회(노회장:박병주 목사)가 가칭 광주전남노회 신설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전남노회는 9월 8일 광주동명교회에서 제123회 1차 임시회에서 ㅈ교회 고소의 건과 재판국 보고의 건 등 민감한 안건들을 다룰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회원들은 숨쉼이있는교회 박하성 목사의 위임목사 청빙을 허락하는 것으로 처리하고, 다른 안건들의 처리를 유보했다. 총회를 앞두고 있는 시점임을 고려하는 한편, 관련 인사들에게 충분한 권면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결국 회원들은 10월에 열리는 정기회까지 해당 안건들의 처리를 유보하는 것으로
교단의 한 해 살림을 정리하며 새로운 일꾼을 뽑아 나아갈 길을 정립하는 자리가 일제히 마련된다. 장로교단들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정기총회 준비에 분주하다. 각 교단의 주요 이슈를 살펴본다.흔히 교단 총회의 관심사는 임원선거와 총대들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는 안건 처리에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올해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통합(총회장:이순창 목사) 총회에서 이목을 끄는 것은 따로 있다. 예장통합은 9월 19~21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제108회 정기총회를 갖는다. 그러나 7월 소집 공고 직후 나온 총회 장소를 둘러싼 반발의
※이 헌의안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헌법 관련 가. 대회제 관련▲대회제 시행 선포 및 대회제 시행 준비위원회 구성 헌의의 건▲대회제 시행 무기한 연기 헌의의 건나. 치리 장로 관련▲치리 장로 자격을 헌법대로 시행 헌의의 건 헌법 개정 관련 가. 정년 관련▲목사, 장로 정년을 만 75세로 연장 헌의의 건▲치리장로 정년을 75세로 연장 헌의의 건▲목사 정년을 73~75세로 연장 헌의의 건▲정년을 제75회 총회 이전(종신직)으로 환원 헌의의 건▲목사, 장로 정년 폐지 헌의의 건나. 직분 관련▲명예 집사 직분 신설 헌의의 건 총회규칙 개정
청년과 초신자를 위한 두 번째 설교자는 박성은 목사(더워드처치)다.박성은 목사는 대학에서 전자통신을 전공하다가 군대에서 목회의 소명을 깨닫고 신학으로 진로를 바꿨다. 2015년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 졸업(108회)한 후 노원 삼일교회, 상계동 평화교회 등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2022년 5월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던 시기에 청년 2명과 더워드처치(동평양노회)를 개척했다. 지난 4월 서울시 노원구 섬밭로 30(공릉동) 상가에 예배당을 마련하고 개척감사예배를 드렸다.박 목사는 “군대에서 인생의 진로를 고민하던 중 내가 성경을 보고
“외형과 교세만 아니라 꿈이 큰 교회입니다.”40년 동안 대구 드림교회(이정근 목사)를 섬겨온 채종윤 장로는 자신의 교회가 무척이나 자랑스럽다. 은퇴를 한 해 앞둔 시점에서, 설립 100주년을 맞은 드림교회의 기념사업위원장을 맡고 있다. 덕택에 교회가 이미 실현한, 그리고 앞으로 실현해 나갈 꿈들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어서 채 장로는 행복하다.드림교회 성도들이 지닌 꿈이란 이런 것들이다. ‘나와 연관된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성령으로 새롭게 변화 받는 것’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을 인식하는 것’ 그리고
2018년 4월 15일에 부임했으니, 이제 5년 지난 담임목사다. 초보라고 하기엔 조금 된 것 같고, 완숙함과는 거리가 아주 멀다. 한마디로 어중간한 목사다. 어중간하기 때문에 나는 스스로 자문한다. ‘나는 참 목자인가?’ 이 생각의 시작은, ‘요즘 교인들은 목사를 목자로 생각할까? 목사 역시 장로, 집사, 권사와 동일한 선상에 있는 직분자일 뿐, 목사가 목자일 수 있는 것인가?’라는, 스스로 만들어낸 질문 때문이었다.그래도 목사는 목자의 역할을 한다. 그래서 성경을 번역할 때 동일한 단어를 ‘목사’로도, ‘목자’로도 번역한다. 직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가 제29차 임원회를 8월 22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갖고, 전남노회 분립을 추진하기로 했다.총회임원회는 107회기 내에 전남노회 분립을 마무리 지으려는 모양새다. 임원들은 직전 회의에서 산하 전남노회수습조정위원회를 전남노회분립위원회로 변경한 데 이어, 이날 전남노회 분립안을 마련했다. 총회임원회는 분립위원회가 제시한 두 개의 분립안 중 A안에 따라 전남노회 분립을 추진키로 했다.A안에 따르면 전남노회 명칭은 A측(노회장:박병주 목사)이 사용하고, B측(노회장:임춘수 목사)은 신설노회를 설립해
24년 전, 최상호 목사는 느닷없이 서울 신현교회 담임으로 부임했다. 대구에서 신수희 장로와 교회를 개척해 목회를 한창 하고 있을 때였다. 대구노회 주교강습회 저녁집회를 마치고 나오니 신현교회 조병헌 장로와 강창무 장로 등이 기다리고 있었다. 장로들은 최상호 목사에게 정석홍 목사의 후임으로 와달라고 요청했다. 게다가 당시가 6월이었는데, 9월에 부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청빙 제안에 최상호 목사가 혼란스러웠던 것과 달리, 신현교회 장로들은 최 목사를 담임목사로 점찍고 사전조사까지 마친 상태였다.하지만 장로들과 달리 신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