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목사는 노회 회원이며, 투표권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부목사노회투표권연구위원회(위원장:이성택 목사)는 6월 23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연구위원회는 정치 제4장 4조 3항 “부목사는 위임 목사를 보좌하는 임시 목사니 당회의 결의로 청빙하되 계속 시무하게 하려면 매년 당회장이 노회에 청원하여 승낙을 받는다”를 근거로 제시했다.연구위원회는 “부목사도 시무 목사이기 때문에 노회 회원이며, 투표권도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피선거권은 없는 것으로 봤다. 연구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를 준비하기로
“양옆으로 경수대로, 관악대로에 둘러싸였죠. 길 건너편으로 안양천이 있죠. 낙도 선교에 관심이 많았는데, 늘사랑교회에 와보니까 꼭 도시 속의 낙도 같더라고요. 하루에 한 바퀴씩 주위를 돌며 기도를 했습니다.”권성대 목사는 19년 전 부임 당시를 회상하며, “하나님은 내 생각대로 목회를 허락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로 목회를 이끌어가셨다”고 고백했다. 그리스 유학 시절, 늘사랑교회가 안양과 아무런 연고가 없었던 자신에게 두 번이나 담임목사 청빙을 요청한 것도, 수개월의 기도 끝에 늘사랑교회 부임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요청을
코로나로 교회교육 한계 절감, 성경대로 부모와 교사에 집중하자코로나19 이전 교육시설과 프로그램에 투자한 교회, 결과는 다음세대 신앙전수 실패신명기 말씀 따라 가정과 교사 중심으로 전환…세대통합 위한 예배와 사역 개발해야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다음세대가 처참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았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회복과 부흥이다. 교회교육은 교회의 전체적인 역량이 다할 때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다음세대 사역이 코로나를 잘 극복하려면 교회의 역할, 가정의 역할, 교사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코로나 시대 교회의 역할포스트코로나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모교육과 교회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목회데이터연구소는 5월 10일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회학교 전략 방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예장통합 서울서북노회(서울시 은평구, 일산 고양시, 파주 지역) 소속 총 215개 교회 목사를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모바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됐다.(표본오차:98% 신뢰수준에서 ±4.04%p)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가한 교회 가운데 교회학교를 운영하는 비율이 57%에 불과했다. 나머지 43%의 교회는
경남동노회경남동노회는 제196회 정기회를 4월 18일 통영 일신교회에서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노회장:김영훈 목사(일신교회) 부노회장:박태규 목사 안재기 장로 서기:김유선 목사 부서기:이규열 목사 회록서기:이재학 목사 부회록서기:김대영 목사 회계:이명환 장로 부회계:김성은 장로 ▲총회 총대:김영훈 오석준 성경선 조상철(이상 목사) 이명환 김성은 김창수 이학근(이상 장로) ▲총회실행위원:성경선 목사 ▲기독신문이사:조상철 목사 ▲GMS이사:김영훈 목사 ▲목사이래:신상준(진주) 김태완(경상) 김선민(대전중앙) 홍성구(대구) ▲목사이거:김
강중노회강중노회는 제128회 정기회를 4월 18일 서울 목양제일교회에서 열고 제103회 총회에서 동역목사를 동사목사로 표제를 잘못 기록한 내용을 바로잡아 줄 것 등을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또한 평온교회와 씨지아이교회 설립을 허락했다.▲노회장:배내경 목사(나들복교회) 부노회장:소재열 목사 장성현 장로 서기:전기철 목사 부서기:김성지 목사 회록서기:서동선 목사 부회록서기:박균일 회계:정기영 장로 부회계:원영희 장로 ▲총회총대:황남길 배내경 소재열(이상 목사) 장성현 정문수 원영희(이상 장로) ▲총회실행위원:배내경 목사 ▲GMS이사:
성경은 자녀의 신앙교육 책임이 부모에게 있다고 가르친다부모에게 좋은 영향 받은 학생들이 신앙생활과 학업에 성공한다는 연구조사 결과 나와 부모들을 신앙교육의 구경꾼으로 방치하지 말고 자녀들 영적 양육의 책임자로 세워야미국 신문 스타 텔레그램(Star Telegram)에서 미국 테렌카운티에 살고 있는 고3 학생들 중에서 학교 성적 상위 20% 안에 드는 학생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했다. 이른바 ‘학업 성적 상위권 학생들의 삶은 무엇이 다른가’에 대한 연구 조사였다.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첫째로, 성적 상위권 학생들은 신앙생활을 잘하
생계해결 차원 넘어 선교적 사역의 관점으로 끌어올려야 … 교단 내 소극적·부정적 인식부터 전환 필요해기독신문과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은 ‘목회자 이중직 문제, 이제는 직시할 때’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두 달간 공동기획물을 연재했다. 그 작업을 일단락하는 차원에서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상복 목사와, 이중직지원위원회 선임연구위원 이박행 목사를 초청해 대담의 자리를 마련했다. 대담 진행은 본지 주필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가 맡았다. 이날 대담에서 이상복 목사와 이박행 목사는 현재 미래자립교회 목회현장은 해외의 선교현장과 다를 바 없는
목회자 이중직은 세계적 추세 … 능동적으로 대안 검토할 때총신대 양현표 교수에 따르면 목회자 이중직은 오늘날 시대적 추세이며, 특별히 미국에서 매우 일반적이고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중이다. 특히 미국남침례교는 이중직을 권장하는 대표적 교단으로 약 73%의 침례교 목사가 이중직 목사이며, 미국장로교회 경우도 약 12%의 목사가 이중직 수행 중이라는 보고가 있다. 이번 호에서는 목회자이중직 신학전문위원회의 2차 공개세미나 자료집을 통해 소개된 미국과 뉴질랜드 교회들의 사례를 살피면서, 우리 총회 이중직 정책마련에 타산지석으로 삼아보고자
경청노회 경청노회는 제120회 정기회를 4월 5일 경산 은혜로교회에서 열고 총회사무총장 제도를 폐지할 것과, 대신대학교에 대한 재정지원을 해 줄 것을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또한 남천교회의 가입을 허락했다.▲노회장:박상호 목사(칠성교회) 부노회장:허정문 목사 이관희 장로 서기:이주호 목사 부서기:김종언 목사 회록서기:김홍식 목사 부회록서기:이덕현 목사 회계:안휴정 장로 부회계:기문도 장로 ▲총회총대:박상호 이주호 최영인 김학동 김종언 이경구 임병재 권희찬 정인철 김종원(이상 목사) 이관희 안휴정 배병학 이승국 김상규 도양구 김기용
경서노회 경서노회는 제141회 정기회를 4월 4일 상주제일교회에서 열고 임영식 장로(아천제일교회)를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임영식 장로는 “추천해주신 노회원들께 감사하다. 당선이 되면 총회 발전을 위해 겸손히 섬기고, 헌법과 규칙을 잘 준수하며 직무를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임 장로는 총신대 운영이사를 18년간 역임한 것을 비롯해, 총회선거관리위원 등 각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대신대 재단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또한 영남지역장로회 회장과 초교파 경북장로회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임 장로는 제10
임영식 장로(아천제일교회)가 4월 4일 상주제일교회(안상헌 목사)에서 열린 제141회 경서노회 정기회에서 제107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았다. 임영식 장로는 “추천해주신 노회원들께 감사하다. 당선이 되면 총회 발전을 위해 겸손히 섬기고, 헌법과 규칙을 잘 준수하며 직무를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임 장로는 총신대 운영이사를 18년간 역임한 것을 비롯 총회선거관리위원 등 각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대신대 재단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연합활동으로는 영남지역장로회 회장과 초교파 경북장로회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
목회자의 생계와 이중직에 대한 문제는 당사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 전체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현안입니다. 특히 ‘사모’로 지칭되는 목회자 아내들에게는 오히려 더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사안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사모들의 시선으로 관련 주제를 살피며, 앞으로 공동체적 관점으로 이중직 문제가 확장되어 다뤄지기를 기대합니다. 교회 건강히 세우는 이중직 부끄러워 말자저는 ‘이중직’이라는 단어 자체가 마음에 와 닿지도 않고 다소 거북하기도 한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마치 이중직을 하는 사역자는 떳떳하지
목사의 은퇴는 모두에게 불안하고 위험하다. 물러나는 목사도, 보내는 성도들도 불안하다. 작은 교회도 큰 교회도, 예외 없다. 그 불안감이 돈과 결부될 때, 교회는 위험해진다. 은퇴비 없이 물러나는 작은 교회 목회자, 과도한 은퇴비를 요구하는 목회자, 원로목사로 추대하지 않으려고 일찍 은퇴시켜 버리는 당회와 성도 등, 목회자와 교회 모두 갈등과 분란의 위험에 놓인다.교회는 좋은 목회자를 모시기 위해 사전 조사를 하고, 청빙 절차를 강화하고, 동사목회까지 하면서 준비한다. 그러나 ‘오는 목회자’에 대해 준비하는 것만큼, ‘떠나는 목회자
법원이 명성교회 김하나 위임목사의 교회 대표자 지위를 인정하지 않았다. 명성교회는 지난 2015년 ‘부자(父子)세습’ 논란이 불거지면서 교단 안팎으로 소송을 거듭하며 교계를 넘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왔다.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4부(박미리 부장판사)는 1월 26일 명성교회평신도연합회 정모 집사가 명성교회를 상대로 낸 ‘대표자지위 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앞서 지난해 3월 법원은 김하나 목사에 대해 제기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바 있으나 본안에서는 반대의 결정을 내린 것이다. 재판부는 김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