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진 박사 펴내 한국 선교계의 원로 전호진 박사(미얀마개혁장로교신학교 학장)가 (글샘)를 펴냈다. 부제인 ‘뉴욕에서 보자’는 ISIS 칼리프라고 자칭한 알 바그다디가 미국과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말한 것이다.전 박사는 책에서 ISIS(이라크와 시리아 이슬람국가)는 세계 정복을 꿈꾸는 군사집단이며 종교 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한 급진적인 단체라고 정의했다. 전 박사는 ISIS 탄생의 역사적 정치적 배경을 꼼꼼히 따져가면서 ISIS가 태생적으로 과격하
전국의 학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들이 재학 중인 중고교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도록 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동성애문제대책위원는 10월 10일 긴급 공지문을 발표하고,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동성애 교과서 채택거부 공문(http://bit.ly/2cI5R8f 또는 http://bit.ly/2dYss5W)을 접수하고 채택거부를 강력히 요청해 달라고 요청했다. 위원회는 “동성애 옹호 교과서 채택 거부운동은 반드시 이달 10월 중에 해야 한다”면서 “매년 10월은 전국의 각 학교운영위원회가 내
미성대 류종길 총장 인터뷰/류 총장 인물 사진 있음 미국 LA 시내에 위치한 미성대(총장:류종길 목사,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가 의료 관련 단기 연수과정을 개설해, 전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미성대는 2~3주 과정으로 마련된 '국제 간호학 프로그램'을 10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2년간은 매해 800여명씩 참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는 최근 한국을 비롯한 세계 의학계에서 의료인 자질 향상의 일환으로 단기 해외 의료 연수를 권장하는 것이 새로운 경향인데, 미성대가 발빠르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교단신학교인 서울신학대학이 새로운 총장을 맞이했다.9월 2일 서울신대 제18대 총장으로 취임한 노세영 총장은 “복음주의신학대학교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대학구조 조정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하도록 교육개혁을 꾀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노 총장은 “지금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구조조정 바람을 넘어서고 대학의 정체성 문제를 어떻게 정립하느냐는 현안에 당면해 있다”면서 “이와 관련 지난 6월 교내에 ‘비전 및 정체성연구위원회’를 구성, 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노 총장은 “많은 기독교대
선교단체·교회 유기적 협력관계 강화해야 국내의 수많은 학생선교단체 가운데 불혹을 넘긴 단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군선교나 해외선교나 교회부흥의 이슈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빛을 보지 못했으나 학생선교운동은 헌신자들에 의해 지속되고 있다.이 가운데 기독대학인회(ESF)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ESF의 대표 김성희 목사는 총신대신대원을 졸업했고 현재 신반포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김 대표는 먼저 현재 학생운동의 열세를 솔직하게 인정했으며 그 대안은 ‘말씀의 회복’에 있다는 지론을 밝혔다. “지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두상달 장로, 이하 한국CBMC)라는 명칭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지만 어떤 단체인지에 대해 자세히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그저 막연히 기업을 운영하는 CEO들의 친교모임 정도로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대회를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치르기 위해 준비가 한창인 한국CBMC 중앙회장 두상달 장로를 만났다. 두 장로는 “한국CBMC는 실업인들과 전문인들을 전도하고 양육하고 파송하는 단체”라면서 그 성격을 분명히 설명했다. 두 장로는 “한국CBMC의 조찬기도회가 트레이드마크인 것처럼
“분쟁에 관한 총회결의가 세상법원에 의해 뒤집혀 지는 일을 방지하려면 전문 법조인이 결의 과정에 참여토록 해서 허술함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 지나치게 법적 논리가 약해도 안될뿐더러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가혹한 결론을 내려서도 안됩니다” 기독교화해중재원 3대 박재윤 원장은 교단 최고의 회의체인 총회에서 결정된 결의의 권위가 지켜지려면 장로인 변호사 등 법조계 전문인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원장은 “총회 결의가 법원에 의해 번복되는 경우, 대부분 절차 진행의 잘못이 그 원인”이라면서 “이는 재판국원이 법률 지식이 부족하여 교
군형법 제92조 6 합헌 ... 무너지면 안된다 “군대 내 동성애를 처벌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 군형법 제92조 6이 합헌 판정 되도록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께서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오.”동성애와 관련해서 영적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최첨단의 현장 가운데 한 곳이 헌법재판소 앞이다.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판결이 내려지는 원칙을 대비해서 헌법재판소 앞에는 매월 중순부터 기독교를 포함한 불교 천주교 단체와 시민단체들이 모여서 헌법재판관들에게 제92조 6의 합헌 유지를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이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 가운
미흡한 유가족 보훈제도, 긍지회복 도와야 현재 우리나라에는 14만명의 경찰이 있다. 날로 지능화되고 흉폭화되는 각종 범죄에 맞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다가 순직하는 경찰들도 매해 15~20명에 이르고 있다.그러나 가장 많은 경찰들이 목숨을 잃었던 때를 기억하는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1950년 6.25사변 한국전쟁 때로 무려 1만7천350명의 경찰들이 희생됐다. 이들을 포함해서 경찰 창건 이래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경찰 순직자가 4만명이 넘어 전사, 순직경찰은 총 6만명에 이른다.대한민국경찰유가족회 권옥자 회장(수원 삼일
지난 5월 10일 예장합동교단 목사장로기도회 둘째날 윤복희 권사는 1978년 서울국제가요제에 들고 나선 ‘여러분’이라는 CCM 곡이 탄생하기까지의 간증을 했다. 기도회에 참석했던 목사장로들은 “하나님이 주신 곡”이라는 윤 권사의 간증과 찬양에 큰 감동을 받았다.그런데 같은 해 가요제에 출전했던 김민이라는 가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의 활동 기간이 비교적 짧았기 때문이다. 1970년대 후반 ‘비가 내리네’ 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혜성같이 나타났던 가수 김민이 2015년 두드림 대표 목사 김상우라는 직함으
아이들과 미래 새 이사장에 CHA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이 선임됐다.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는 3월 1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6년 정기이사회를 갖고 제3대 이사장으로 CHA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을 선출했다.이훈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립 16주년을 맞은 아이들과미래가 그동안 투명경영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뜻있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CSR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아이들의 꿈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소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 소망교도소에서 부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박효진 장로(명문교회)가 교도소 담장 안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을 담은 저서를 펴냈다. (에젤,2016)는 범죄자라는 이유로 세상이 포기하고 자신마저도 포기한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에 대한 박 장로의 생생한 증언으로 구성된 책이다.오랜 세월 청송감호소와 청송교도소, 서울구치소 등에서 교도관으로 근무했던 저자는 현재 새로운 교정교화의 실험무대로 경기도 여주에 세워진 민영 소망교도소에서 부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신복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이 1월 14일 별세했다. 향년 91세.1926년 평안남도 순천군에서 태어난 신 목사는 1948년 총신대와 연세대를 거쳐 미국 캘리포니아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했다. 광주신학교, 관동대, 칼빈신학교, 총신대 신대원, 합동신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이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총장과 명예총장으로 섬겼다.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칼빈을 주제로 한 박사논문을 쓴 인물이기도 하다. 이종성, 한철하와 함께 한국의 칼빈신학을 주도해 왔으며, 1990년 한국 칼빈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사
CTS기독교TV 이영표 사장(사랑의교회 장로)의 모친 신계범 권사가 11월 6일 소천했다. 향년 91세.고 신계범 권사의 빈소는 충북 진천군 진천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예배는 11월 8일 오전 10시에 드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밝고 명랑한 세상을 만들어봐야지요.”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이사장 최공열 장로(늘푸른교회·사진)가 장애인들에게 문화와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을 통해 비장애인과의 차별을 철폐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에 앞장선 지도 20년이 훌쩍 넘어간다.처음 최 장로가 장애인 사역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은 1991년 한국장애인전도협회 김동식 목사를 통해서다. 당시 최 장로는 김동식 목사로부터 뇌성마비 장애인이 부른 ‘벙어리가 되어도 나는 찬양하리라’는 찬송이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