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위원회는 총회 순교사적지 제1호로 지정된 염산교회 옛 예배당 복원과 주기철 목사 복권 및 복적 감사예배, 총회역사관 착공 등 지난회기 수임사항에 대한 보고를 했다.

특히 총회역사관 공사에 대해서는 제100회기 추경 책정 미지급금을 비롯한 공사비와 운영관리비 행사비 등을 포함해 총 4억원의 예산을 청원했다.

또한 당초 사용해 온 명칭인 총회순교사적지를 한국기독교순교사적지로, 총회역사사적지를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로, 총회역사적유물을 한국기독교역사유물로 각각 변경할 것을 청원하는 동시에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1호로 승동교회를, 2호로 김제 금산교회 ㄱ자 예배당을 각각 지정할 것을 청원해 허락받았다.

또한 죽산 박형룡 박사 기념사업과 관련해 총신대 중앙도서관 명칭을 죽산 박형룡 목사기념관으로 변경할 것을 청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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