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둘째 날 저녁회무에서 남평양노회 박광재 목사가 화해와 화목을 도모하는 101회 총회를 위한 재론 동의안을 냈다.

박광재 목사는 “100회 총회는 마지막에 치리회로 변경하여 총회결의를 이행하지 않는 이들과 소속 노회 총대 70여 명을 치리했다. 그러나 101회 총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열기 바라며 70여 명의 치리 당한 이들을 해벌할 것”을 재론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선규 목사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지만, 긴급동의안으로 올라온 것도 있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답변했다.

둘째 날 회무는 박광재 목사의 재론 동의로 마무리됐다. 총회 기간 중 70명 치리자에 대한 해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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