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박호근 목사)는 총회 이단대책 법률자문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총회 특별계좌를 통한 교회와 개인의 후원을 허락해 줄 것을 청원했다.

이대위는 지난해 100회 총회 결의에 따라, 올해 7월 12일 법조인 13명으로 구성한 총회 이단대책 법률자문단을 출범했다. 그러나 법률자문단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재정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대위는 총회 이단대책 법률자문단 운영을 위한 전국 교회와 개인 후원을 청원했다.

현재 정치부에 이단전문가와 신학교수들로 구성된 이단대책 상설위원회 신설 헌의안이 맡겨진 상태다. 이에 대해 이대위는 이미 전문위원과 신학교수, 그리고 이단전문가들이 함께 이단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여기에 법률자문단까지 구성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대위의 청원은 정치부 보고에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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