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새금곡교회(오성환 목사)가 3월 31일 한준희·최성진 선교사(태국)와 최신배·이주미 선교사(파라과이)를 파송했다. 선교사 파송예배에는 비롯 총회세계선교회(GMS) 박재신 이사장, 김정훈 증경이사장, 전철영 선교사무총장, 중부산노회장 오태식 목사 등이 참석해 파송 받는 선교사들과 새금곡교회 성도들을 격려했다.새금곡교회는 1993년 설립 이후 줄곧 선교에 힘썼다. 2002년 필리핀에 첫 번째 선교사를 파송한 데 이어, 2004년에 말레이시아에, 2009년 캄보디아에, 2010년에 필리핀에 연이어 선교사를 파송했다. 새금곡교회 오성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임종구 목사)는 3월 18~20일까지 일본 동맹교단 제75회 총회를 방문해 양 교단의 협력관계를 확인했다.임종구 위원장과 부위원장 이억희 목사, 서기 이태영 목사, 총무 성경선 목사, 회계 김○○ 장로 등 위원회 임원들은 3월 19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다이이치호텔 KFC 홀 별관에서 진행된 일본 동맹교단 총회에 참석해 총회 석상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또한 동맹교단의 요시모치 히와오 부위원장, 서기 후지타 오사무 목사, 호조 주사 목사와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양 교단 협력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는 제8차 임원회를 3월 26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108회기 중간감사 결과를 검토했다. 임원회는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했으나, 행정 부문에선 개선할 점이 적지 않다”라고 중간감사를 총평했다.임원회는 지난 3월 11~15일 실시한 중간감사에서 총회 산하 부서 및 기관의 재정 투명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그 결과, “부서 및 기관의 재정이 비교적 투명하게 집행되고 관리되는 것을 확인했다. 회의비를 현금으로 주는 대신 입금하는 것을 비롯해 과거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평가했다.하지만 감사부는 행정 부문에서 개선할
동전주노회동전주노회는 제98회 정기회를 3월 26일 전주은진교회에서 열고 여성지도력 개발 및 활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과, 뱔달장애인을 위한 세례지침을 마련할 것을 제109회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제주선교센터의 건축을 촉구하는 헌의안과, 지방신학교 졸업생 계속교육 과정인 총회신학원을 존속하도록 청원하는 헌의안도 총회에 제출하기로 했다.또한 시무목사는 원로목사가 될 수 없고,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을 시무하고 은퇴 시 위임목사직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공동의회에서 투표해 노회의 허락을 받아 추대하도록 규칙에 명시하기로 했다.
현대사회에 나타나는 현상 가운데 하나는 1인 가구의 증가이다. 홀로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상적인 모델은 사명과 헌신의 삶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독신여성 선교사라고 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3장 28절에서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고 기록하며 주안에서의 비차별성에 관해 언급했다.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으로 헌신한 교단의 독신여성 선교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KWMA통계에 의하면 2022년 12월 기준, 한국의 교단 및 선교단체는 227개, 파송
“탈북민 구출과 정착, 인권신장을 위해 지금까지 도와주신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고 싶다. 탈북민 사역에 힘쓰는 길이 통일을 위한 지름길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국가인권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한별 인권위원의 말이다. 탈북민 출신인 이 위원은 2002년 남한에 입국한 이래 북한인권 회복과 탈북민 구제 사역에 힘쓰고 있다.이 위원에게는 직책이 몇 가지 더 있다. 북한인권증진센터 대표, 총회세계선교회(GMS) 선교사가 그것이다. 함경남도 출생인 이 위원은 1999년 경제적인 문제와 가정사로 인해 어머
동한서노회 캄보디아선교회(회장:정신길 목사)가 캄보디아 끄랑마깍에 로뎀선교센터를 완공하고, 3월 12일 현지에서 헌당예배를 드렸다. 헌당예배에는 캄보디아선교회 회원들과 로뎀교회를 섬기는 주연철·신동선 선교사, 현지인 성도 등 23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복 위살봇 캄보디아대학 학장과 GMS 임형철 메콩지부장도 참석해 헌당을 축하했다.헌당예배 설교자로 나선 정신길 목사(동한서노회장)는 로뎀교회가 물가에 심긴 나무 같은 교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정 목사는 “로뎀교회는 하나님께서 각별한 은혜 가운데 세우셨다. 앞으로
GMS 선교사로 사역했던 황복만 목사가 3월 11일 오후 1시경 소천했다.고인은 서울 창성교회(함성익 목사) 파송 선교사로 캐나다에서 걸인과 노숙인 밥퍼 사역을 감당했다. 유족으로는 고영순 사모와 아들 은택 씨, 딸 경희 신혜 선혜 씨가 있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렀으며, 3월 13일 발인돼 청주시 목련공원(용인공원묘원)에 안장됐다.
108회기 총회 중간감사가 3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시작됐다. 감사부장 한진희 목사는 “하나님 마음에 맞는 정직하고 깨끗한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감사부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총회회관에서 108회기 정기감사 개회를 선포했다. 총회본부를 비롯한 총신대, 기독신문, GMS와 기관 및 속회는 감사부의 지도에 따라 5일간의 감사 일정을 소화한다.중간감사 첫째 날에는 주로 총회본부와 기독신문의 재정 및 행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감사부는 일곱개 팀으로 나눠 둘째 날까지 총회임원회를 비롯한 상비부와 상설 및 특별위원회,
설립 120주년을 맞은 칠곡 왜관교회(정옥현 목사)가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식이라는 큰 경사를 치렀다.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가 주관한 사적지 지정식에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경북노회 관계자 등 하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이날 왜관교회가 태국으로 단독 파송하는 손요섭 김선화 선교사의 파송식도 진행했다.정옥현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총회부회계 이민호 장로 기도, 총회장 오정호 목사 ‘아버지의 책무’ 제하의 설교,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오정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통치가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가 3월 7일 GMS본부 예배당에서 선교사 임명식을 갖고, 10명의 장기선교사와 1명의 명예·순회선교사를 허입했다.GMS는 GMS선교사훈련 과정을 마친 김재호·김영숙(캄보디아) 송근수·박은주(AX) 이정헌·김옥명(필리핀) 이주미(파라과이) 정다니엘(필리핀) 정두환·이성애(캄보디아) 선교사를 GMS 장기선교사로 임명하고, 전 세계 선교지에서 복음 전파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기를 기원했다. 또 증경이사장 김정훈 목사를 명예·순회선교사로 임명하고, 그간의 목회와 선교 경험을 곳곳에서 나누도록 했
아시아지역노회신설소위원회(위원장:이성화 목사)는 2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아시아지역 교회 및 사역자 현황을 파악했다.위원회는 이날 교단 소속 노회 및 교회가 필리핀,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등에 세운 현지 교회와 사역자 명단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GMS로부터 아시아지역 교회 및 사역자에 대한 추가 자료를 발송하겠다는 보고도 받았다.아시아지역 교회 현황을 확인한 위원장 이성화 목사는 “교단 교회 및 노회의 파송을 받아 해외 교회를 개척한 1세대들이 한국에 돌아올 시점이 됐다. 1세대들이 국내로 복귀한 후에도 해외
108회기 총회 중간감사를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는 행정의 공정성과 재정의 투명성에 초점을 맞춘 중간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감사부는 2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어, 108회기 중간감사 일정을 확정하고 여섯 개 감사팀에 피감부서를 배정했다.3월 11~12일은 총회본부, 기독신문, 기관, 속회 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부는 이틀간 총회임원회를 비롯해 상비부와 특별위원회 감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13일에는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와 양지캠퍼스를, 14일에는 GMS 감사를 실시한다
유엔총회는 2005년부터 19년 연속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50차 유엔총회에서도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 결의안이 표결 없이 만장일치(consensus, 전원 동의)로 채택됐다.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 인권 문제에 관한 결의를 표결을 거치지 않고 만장일치로 의사를 결정하는 것은 의장의 제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회원국이 없는 경우 합의된 것으로 간주하는 의사결정 방법이다.이 결의안 중에서 다뤄진 주요 사안 중의 하나는 작년 10월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사건
진주 도동교회(이호영 목사)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조근우 강정은 선교사 부부를 단독으로 파송했다. 설립 후 60년 만에 이루어진 뜻깊은 경사다.조근우 선교사는 대신대신학대학원 졸업 후 NGO인 기아대책의 간사 시절을 보냈으며, 강정은 선교사는 중국 산동대학교에서 저널리즘과 매스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후 여행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두 사람은 함께 총회세계선교회(GMS)에서 GMTI과정을 통해 선교훈련을 받았으며, 앞으로 선교현장에서 원주민과 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선교사 파송식은 이호영 목사 사회, 선교부장 송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