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실크로드 동방기독교 학술세미나가 10월 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실크로드동방기독교연구소(소장:김규동 박사) 주최로 열렸다.‘몽골제국 고대기독교 발전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소장 김규동 박사(광신대 초빙교수)를 비롯해 김영일 목사, 이경운 목사 등 한국인 강사와 쵸카, 두거리마아, 아마르사이칸 바자르 등 몽골인 강사 등이 여섯 차례 강의를 인도했다. 김규동 박사는 ‘당(唐)·원(元) 시대의 기독교 발전사(907∼1279)’를 강의했으며, 김영일 목사는 ‘대진경교유행중국비에 나타난 메시아론에 관한 고찰’, 이경
교단 통일기관의 양 축인 총신대학교 통일개발대학원과 총회 통일준비위원회가 함께 통일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개설 이래 통일개발대학원은 통일준비위원회와 선교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는 등 사역적 교류를 꾸준히 해왔다. 특히 지난 9월 제108회 총회에서 통일준비위원회는 상설·전문 기관인 (가칭)통일목회개발원으로 거듭났다. 이에 따라 총신과 총회에서 활동하는 통일 관련 전문가, 교수, 목회자들이 모여 (가칭)통일목회개발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가칭)통일목회개발원과 통일개발대학원의 정책적 협력을 모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가 108회기 첫 행보로 소래교회를 방문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들은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 신실한 임원이 되기로 하나님 앞에서 약속했다. 이어 총회임원회는 총신대학교 교수 및 GMS이사회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원팀으로 동역해 108회기에 명품총회, 명품학교, 명품선교회를 이뤄가자고 다짐했다.오정호 총회장과 총회 임원들은 10월 10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 복원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생 교회, 소래교회를 방문해 기도회를 갖는 것으로 108회기 업무를 시작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가 26회기 첫 번째 선교사 임명식을 개최하고, 총회장 오정호 목사 총재 취임을 비롯해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GMS는 13일 GMS본부에서 김경식·김성희(태국) 방재혁·안진실(라오스) 오형교·지병림(GMS본부) 김봄(U국) 김정연(T국) 심진실(남아공) 선교사를 임명하고, 파송 받은 선교지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충성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임명받은 선교사들은 GMS 선교사로 개혁주의 신앙을 지키며, 생명을 다하기까지 선교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임명식 예배는 총회장이자 GMS 총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가 108회기 첫 행보로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를 방문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다.총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들은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 신실한 임원이 되기로 하나님 앞에 약속했다. 또한 총신대와 GMS, 기독신문과 총회본부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사명을 감당하기를 기도했다. 이를 통해 제108회 총회가 명품총회로 쓰임 받길 간절히 소망했다.총회임원회는 양지캠퍼스에서 108회기 첫 임원회도 갖고 ‘외부 후원금을 받지 않는 임원수련회 개최’를 결정했다. 아울러 총신 교수들과 간담회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7일 새벽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하며 전쟁이 발발했다. 9일 현재 양측에서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이스라엘에서 사역 중인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 선교사들은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스라엘에서 사역 중인 GMS 선교사는 3가정이다. 현재 홍진우 한미숙 선교사 가정이 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있다. 홍 선교사 가족은 하마스의 공격 이후 밖에 나가지 않고 집 안에 피신하고 있다.홍진우 선교사는 9일 전화통화에서 “그저께 아침이 유대교 안식일인데 이례적으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렸
최근 끝난 제108회 총회에서 새로운 결의들이 이뤄져 일선 노회와 교회들이 주의해야 한다.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은 선거제도 변경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총회임원, 기관장, 총무 입후보 예정자가 총회 파회 후 2년간 총회산하 기관, 상비부, 각종 단체(협의회) 행사에 참석, 초빙, 광고, 후원을 할 수 없게 됐다. 총회 파회 후 1년간은 부흥회 및 강사 초청도 불가하다. 입후보를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만에 하나라도 바뀐 법에 저촉될만한 행동은 아예 떠올리지 말아야 한다. 노회가 비총대여도 총회세계선교회(GMS) 파송이사로 보낼
교단에 소속된 탈북민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통일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과 첫 번째 연합모임을 갖고, 통일을 위한 염원을 나눴다.통일민목회자·신학생연합모임(이하 통목연)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춘천주향교회(이병철 목사)에서 모여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 상호 이해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울,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50여 명이 참석해 이번 모임에 대해 큰 기대를 나타냈다.첫날 개회예배는 이빌립 목사(열방샘교회) 사회, 황석산 목사(서북협의회 북한선교위원회 위원장)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회는 정베드로 목사(통준위
총회현장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서기다. 제108회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소래노회·새안양교회)도 쉴 틈 없이 총회기간을 보냈지만, 김한욱 목사는 명품총회로 치를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제108회 총회는 성총회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새로남교회와 총회 임원 소속 교회 등에서 총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제108회 총회는 기도의 힘으로 개혁총회, 영성총회, 명품총회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서기가 공정성을 잃으면 총회의 공정성이 훼손된다. 이 사실을 익히 알고 있는 김한욱 목사는 균형감을 잃지 않으면서 존중의 자세를 유
헌법 ▲대회제 시행의 건=기각▲치리 장로 자격을 헌법대로 시행의 건=헌법대로 하되, 헌법에 규정된 범주 내에서 교회 자율에 맡겨 시행 헌법개정 ▲시무목사의 시무 연장의 건=현행대로▲목사 장로 정년 연장의 건=현행대로▲명예 집사 직분 신설의 건=헌법대로▲미조직교회 시무목사의 시무 연기 청원기간의 건=헌법대로 총회규칙 ▲총회세계선교회 노회파송이사 총회총대 아니어도 선정의 건=허락▲총회총무의 업무 규칙 수정의 건=현행대로 총회결의 ▲주기도문 사도신경 축도를 총회 결의대로 시행하도록 전국교회에 재지시 청원의 건=총회 결의대로 시행할 것을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박근우 장로)는 10월 4일 전주 양정교회에서 회원 부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앙세미나를 개최했다.‘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장로가 되자’는 표어 아래 열린 이날 세미나는 개회예배와 두 차례의 특강, 경품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만만만선교운동을 펼치는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먼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진수만 장로 사회, 부서기 정삼영 장로 주제제창,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 기도, 소프라노 김지혜씨 찬양, 박재신 목사(양정교회) 설교, 신전주교회 김상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가 9월 25일 산본양문교회(정영교 목사)에서 제1차 임원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제26회기 활동에 들어갔다. 이사장 박재신 목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며 한 회기 동안 좋은 팀워크를 이루자”고 신임 임원들에게 당부했다.GMS는 지난 회기 시작한 만만만선교운동을 26회기에도 역점 사업으로 진행키로 했다. 선교사들의 긴급위기 대처, 의료비 지원, 은퇴복지 지원 등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원들부터 만만만선교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만만만선교운동본부(본부장:이정화
성남시 한남교회(문찬호 목사)가 캄보디아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제3차 에스라 프로젝트’를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에스라 프로젝트는 한남교회가 파송한 장완익 선교사(GMS)가 시작한 사역으로, 캄보디아 민족 복음화와 영적 부흥을 위해 젊은 청년들을 말씀과 기도로 깨우고, 해외교회를 방문하고 체험토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남교회는 앞서 2015년에 제1차 에스라 프로젝트로 16명을 초청했고, 2018년에는 14명을 초청했다.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10명을 초청했다. 특별히 이번에 한국을 찾은 캄보디아인들 가운데는
“일어납시다 원팀 되어 같이 ‘명품총회’ 만듭시다!” 9월 21일 오후 5시 31분, 제108회 총회가 파회하자 1000여 명의 총대들이 물밀듯이 새로남교회를 빠져나갔다. 지난 4일간 예배와 회무, 환영과 인사, 질의와 논쟁으로 떠들썩했던 교회에 고요함이 자리 잡았다. 만년동 거리에 고요함과 더불어 어둠이 짙게 깔린 시각, 교회 10층 새로남카페에서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마주했다. 총회를 치른 소감, 슬로건 ‘교회여, 일어나라!’의 의미, 공약실천 방안이 궁금했다. 또한 이번 총회 이슈에 대한 총회장의 생각도 듣고 싶었다. 대담 진
총회가 를 채택하고 통일 준비를 위한 전문기관 설립을 허락했다. 사회적 관심사인 성윤리와 통일 문제에 한 단계 발전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향후 교회들에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총대들은 총회세계선교회(GMS) 노회파송이사 선출에도 적극성을 보여, ‘선교하는 교단’이라는 면모를 재확인했다.총회는 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가 작성한 를 허락했다. 총회에서 성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기준안을 처음 마련한 것으로, 늦은 감이 있지만 개혁적인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총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