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기획 / 주보·요람 흔히들 주보와 요람을 그 교회의 얼굴이라고 한다. 주보·요람을 보면 그 교회의 교세와 현재 상황, 미래상까지 가늠해 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처럼 교회의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주보·요람을 어떻게 제작해야 할까? 교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주보·요람 제작에
외부환경 대응전략 마련 독려해야 요즘 많이 사용되는 어휘 중 하나는 단연 ‘미디어’다. 미디어는 무엇과 무엇을 만나게 해주고, 사람과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중간 역할을 해준다. 이 마을과 저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가 바로 미디어다. 젊은 남녀를 만나게 해주는 중매쟁이도 미디어다. 하나님과 우리를 만나게 해주시는 예수님도 미디어 중의 미디
“소수 사역자들이 알파코스에서 나타나는 성령사역을 잘못 적용했다고 해서 알파코스 같은 전도프로그램 자체를 배제한다면 우리 교단의 비전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정병관 교수(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는 “알파코스 자체가 잘못됐다기 보다는 적용하는 목회자들이 성령사역을 지나치게 주관적으로 이용하려고 하거나 교회의 충분한 비전 공유가
▲ 순교기념관에서 열리는 문화공연은 교회와 지역을 연결하는 ‘고리’가 되고 있다. “이제는 교회도 문화로 무장하라.” 서울 산정현교회(김관선 목사)가 추구하는 목회관이다. 100년이 넘는 역사와 주기철 목사의 순교 정신이 깃든 교회에서 ‘문화목회’를 주창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오랜 역
▲ 계산교회 푸른초장 도서관은 교회 이미지 개선과 문화사역의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일 오전 11시. 푸른초장도서관 사서 신남순 집사의 손길이 바빠진다. 주일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삼삼오오 짝을 이뤄 들어오는가 하면, 다음 예배를 기다리며 느긋하게 책을 고르는 성도들도 있다. 이렇게 한차례 북새통을 이루고 나면 오후에는 청년들의 차지가 된다.
아파트를 공략하기 위한 전도방법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우선 아파트 전도의 비중을 체감할 수 있는 곳은 서점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띠는 책은 장일권 목사가 쓴 <탁월한 열매형 전도법>(케쉐트 전문 전도인 훈련원)이다. 아파트 전도를 통해 수많은 영혼을 구원한 장 목사의 생생한 목회 노하우가 녹아 있다. <Power! 전도 중심교회>(
[구역예배 공과]라고 할 때 딱딱하고 난해한 웨스트민스터 고백해설이나 소요리 문답에 기초한 교리해설이 떠오른다면 정말 구세대다. 요사이 교회에서 사용하는 구역예배 또는 모임 교제는 한마디로 나눔 중심이다. 웬만한 교회들은 구역모임 교재를 자체 제작해서 사용하고 있다. 대세를 이루는 표본은 해당 주일의 목회자 설교를 질의응답 식으로 나누고, 서로 교제하고 기
‘성경적 모델’이란 확신 가지고 공동체 회복 비전 공유해야 ▲ 이제 구역모임은 더 이상 예배장소 일뿐 아니라 나눔과 사역의 센터다. 한 교회 구역모임에서 함께 참석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있다. 어떤 프로그램이든지 그것을 적용해 교회의 체질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그때마다 목회자가 채택
▲ 화평교회 새순가정교회(가장:이원구 장로)의 가족교회 모임에서 가원(家員)들이 함께 찬양을 부르고 있다.화평교회(최상태 목사, 경기도 고양시 소재)는 구역모임을 ‘가정교회’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명칭만 봐도 이 교회가 구역모임의 공동체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교회 조직 가운데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을 알 수 있다. 50여개 넘는 모임, 봉
(3) 변화를 위한 준비, ABC 한국교회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구역모임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열정이 넘치는 구역장과 순종적이고 헌신적인 성도들로 대표되는 구역모임은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형식만 남아있는 구태의연한 조직으로 치부되고 있다. 구역모임 활성화 방안을 찾아 한국교회 부흥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기획을 마련한다.
구역으로 모인다고 해서 다 구역이 아니다. 구역에 본질적인 7가지 요소가 있어야 참다운 구역이라고 할 수 있다. ①구체적인 양육과 훈련: 구역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구체적으로 양육하고 훈련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역 교재의 내용이 구체적이면서 실제적이어야 하며 개인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야 한다. ②생명력 있는 중보기도: 구체적인 내용들을
▲ 한국 교회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구역예배가 시대변화에 맞춰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없음. 한국 교회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구역모임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열정이 넘치는 구역장과 순종적이고 헌신적인 성도들로 대표되는 구역모임은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형식만 남아있는 구태의연한 조직으로
교육기획 여름사역(4)―단기선교여행 올 여름도 해외 선교지로 단기선교여행을 준비하는 교회들이 많을 것이다. 개교회로서 단기선교여행은 많은 시간과 경비를 들여서 준비하는 가슴 벅찬 프로젝트다. 예수님을 모르고 죽어가는 불쌍한 제3세계의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선교지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온다는 것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다. 그런데 이런 거룩한 생각을
한국선교연구원(원장:문상철 박사)은 선교여행을 하기 적합한 권장 국가와 반대 국가 명단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교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나 인기 선교지를 택해서 가기 보다 선교지 연구 및 타문화권 탐사를 위한 선교여행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국가를 분류했다. 170개국가를 대상으로 정탐 여행권장 국가와 반대국가를 5등급으로 나눠 선정했다. 안정성, 복음화
▲조만식 ‘조선의 간디’로 널리 알려진 조만식(曺晩植)은 1883년 2월 1일 평양 진향리에서 선비인 조경학의 1남 2녀 중 독자로 출생했다.동료 한정교의 적극적인 권유로 22세 되던 해인 1904년 술과 담배를 끊고 기독교인이 되었다. 이듬해 사업을 정리하고 숭실중학교에 입학하여 1908년 졸업했다. 재학 중에 평양의 태극서관(太極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