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으로 모인다고 해서 다 구역이 아니다. 구역에 본질적인 7가지 요소가 있어야 참다운 구역이라고 할 수 있다.

①구체적인 양육과 훈련: 구역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구체적으로 양육하고 훈련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역 교재의 내용이 구체적이면서 실제적이어야 하며 개인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야 한다.

②생명력 있는 중보기도: 구체적인 내용들을 놓고 성령의 역사에 중점을 두며 기도해야 한다.

③섬세한 섬김과 사랑: 구역에서 연약한 이웃이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교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야 한다.

④삶을 나누는 진솔한 교제: 구역이 진정한 치유와 행복한 교제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과 마음을 열고 진실하게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이것은 어느 정도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⑤열정적인 전도: 전도가 없는 구역은 죽은 구역이다. 구역에서는 가정 복음화와 지역 복음화를 위한 끊임없는 중보 기도와 전도가 일어나야 한다.

⑥건강한 가정의 회복: 구역장은 각 구역의 가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형편을 많이 알아야 한다.

⑦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관리: 중요한 목회 광고가 성도 개인에게 전달되어 실제적인 효과를 나타내도록 해야 한다. 반대로 성도의 상황을 교회에 보고해 때를 맞춘 심방과 위로나 축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  <도움말씀=임석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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