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허동 장로, 이하 전국CE)가 2월 17일 중앙대회를 김제중앙교회(이진행 목사)에서 열고, CE의 정체성을 되돌아보며 온전한 연합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이번 75회기 중앙대회는 전국CE 증경회장들과 임역원, 로컬CE, 총회면려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허동 장로는 “코로나는 종식됐지만 여전히 교회를 떠난 성도들은 돌아오지 않는다”며 “이번 중앙대회를 비롯해 우리 CE가 어떤 공동체인지 되돌아보고 한마음으로 온전한 연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국CE는 △하기대회
광주노회(노회장:조동원 목사)는 2월 5일 광주대성교회에서 1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한복음 강해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신학부(부장:민남기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요한복음에 나타나는 신학적 초점, 설교를 위한 키워드, 요한복음 강해설교 기법과 사례 등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목회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첫 강사로 나선 의 저자 민남기 목사는 D. A. 카슨 교수(미국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의 요한복음 신학을 기반으로, 자신이 실제
충북동노회CE(회장:손혜진)와 권혁일 목사(제천제자교회)가 합심해 우간다 카잔시에 순금교회를 세우고 2월 4일 헌당예배를 드렸다. 예배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카잔시에 복음의 물결이 일어나길 기원하며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기쁨의 찬양을 올렸다.순금교회는 충북동노회CE 임원진과 권혁일 목사가 섬기는 제천제자교회의 기도와 후원으로 탄생했다. 충북동노회CE는 우간다 지역에 교회 건축을 준비해왔으며, 충북동노회 면려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혁일 목사가 우간다 칸상가 제자교회(박봉출 선교사)를 소개해 일이 진척됐다.충북동노회CE와 제천제자
외딴 섬에 상륙한 붕어빵과 와플이 선교도구로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낙도선교회(대표:박원희 목사)는 전남 진도와 완도 일대 섬에서 붕어빵 전도사역을 전개한다. 하조도의 곤우교회에서 목회하는 정정일 목사가 낙도복음선 등대호에 붕어빵 기계를 싣고 다니면서, 섬 주민들에게 맛난 붕어빵을 구워주며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마을회관에 진을 치고 빵을 굽기 시작하면 향긋한 냄새를 따라 어디에선가 연신 사람들이 모여든다. 한번에 120개 정도의 빵을 구워내는데, 동이 나는 것은 금방이다. 받아들자마자 즉석에서 호호 불며 깨물어 삼키기도 하지만
총회 학생지도부(부장:양병국 목사, 이하 학지부)가 총회세계선교회(GMS) 파송 일본 선교사들과 SCE 일본권역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면려 신앙운동의 확장을 기대했다. 협약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제9회 총회 SCE 비전트립’ 일정 중 마련됐다.협약식은 부장 양병국 목사 등 학지부 임원들과 GMS 일본지역 부대표 및 관서지부장 윤종헌 목사(아카시교회), 마영렬 선교사(센다이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도 동석했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SCE 신앙운동을 목적으로 향후 재일교포 및 유학생, 현지인들과 총회 학
총회임원회가 107회기 총회선관위 1000만원 뇌물사건과 관련해 주홍동 장로 소속 교회와 노회에 주 장로에 대한 징계를 지시키로 했다. 이종철 목사에 대해서는 논의 끝에 감사부 최종 결론이 추상적인 것을 감안해 별다른 조치를 내리지 않기로 했다.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2월 15일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임원회는 9차 회의에서 이 사건에 대한 감사부의 최종보고서를 받은 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 처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는 최종보고서에서 ‘소환조사 결과를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회(위원장:김호겸 목사)는 2월 5일 총회회관에서 제5차 임원회를 열고, 지역노회 전수조사 결과를 취합했다.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지역 내 타노회 소속의 교회가 21개 노회에서 193곳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지역을 벗어난 교회 수는 20개 노회에서 159곳으로 확인됐다.위원장 김호겸 목사는 “지역 경계가 총회 안에 명확히 설정돼 있지 않아 지역 경계를 지키기 어렵고, 혼잡한 지역 경계를 1년 안에 정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고 조사결과를 평가했다.따라서 노회가 지역 경계를 지속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총회 군선교사회(회장:안요한 목사)가 2월 14일 제4차 임원회의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임원회는 ‘2024 총회군선교사회 전략 수련회’ 군선교사회 총무 김태식 목사가 설립한 계획안과 회계 박호기 목사의 예산편성안을 일괄 받기로 동의했다. 표어는 ‘사랑으로 세워가는 공동체’로 정했으며 장소와 일정은 4월 30일에서 5월 1일까지 성남시에 소재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군선교사회 총무 김태식 목사는 “일정과 예산을 적절한 범위에서 줄여, 사역현장에 조금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또한 곧
교육부(부장:하재호 목사)가 2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제9차 임원회를 열고, 제55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주관 여행사를 선정했다. 이날 여행사 입찰 선정에는 교육부 임원과 총회회계 김화중 장로가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한들여행사를 우선협상대상 여행사로 선정했다. 교역자하기수양회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보홀에서 열리며, 120명가량 참석할 예정이다.입찰 심사에 앞서 일부 임원들은 직전 회기 동일 상비부 행사를 주관한 여행사가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는 총회임원회 공문과 관련, 총회 결의 없이 관련 시행세칙을 시행할 수 있느
총회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손을 맞잡았다.총회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정영교 목사)는 2월 6일 서울특별시 기후환경 본부 환경정책과와 ‘기후환경협약식’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위원장 정영교 목사를 비롯한 위원회 임원들, 그리고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 직원들이 함께한 이날 기후환경협약식에서 양측 관계자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방위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광신대학교(총장:김경윤 목사)는 2월 15일 학교 대예배실에서 2023학년도 전기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이날 졸업식에서 신학대학원 46명, 학부 103명 등 전체 319명의 졸업생과 부설기관 수료생들이 배출됐다. 또한 철학박사 김경수, 유일한, 목회학박사 김용진, 사회복지학박사 김성천 김순희 김정선 노은아 이연숙 전미화 등 35명에게 박사학위가 수여됐다.법인이사장 김용대 목사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복지상담융합학부장 김종식 교수 기도, 전체이사장 나학수 목사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 제하의 설교, 김경윤 총장 훈사,
지난 2월 14~15일 열린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식은 축제의 현장처럼 들썩였다.사당캠퍼스와 양지캠퍼스는 각각 2000여 명이 넘는 졸업생의 가족과 교회 성도, 지인들이 운집했다. 하객들은 코로나 팬데믹을 딛고 학업을 마친 졸업생들에게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의 주인공 졸업생들의 얼굴엔 희색이 만면했다. 특히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제공한 총신대 교훈이 적힌 파란색 스톨을 졸업가운 위로 걸친 올해 졸업생들은 여느 때보다 멋스러워 보였다.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를 비롯한 총회임원과 총회총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는 2월 15일 사당캠퍼스 카펠라홀에서 2024년 신·편입생을 위한 ‘펀(FUN) 러닝캠프’를 개최했다. 개혁신학에 입각한 교육을 펼치는 총신대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한 161명이 캠프에 참석했다.총신대는 교수학습개발원(원장:정한호) 주관으로 매년 2월에 ‘펀 러닝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신·편입생들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습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캠프는 기독교 진로교육 전문가인 권진하 교수(총신대)가 ‘총신에서 대학생활 설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기독교대안학교인 ‘이야기학
총회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운영하는 스말로그(스마트+아날로그) 교사대학이 ‘밈 세대를 위한 교사교육’을 주제로 2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밈 세대는 인터넷 짤을 뜻하는 ‘밈’(meme)에 사로잡힌 세대를 일컫는 말로써, 디지털 세대인 오늘날 청소년들의 소통 방식을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과정에서 가장 먼저는 교사들의 영성훈련을 실시하고, 이후 학생과의 소통, 가정 연계, 교수-학습법, 전도의 실제, 미래 교육 환경 등 실제적인 주제를 다룬다. 다음세대를 위해 헌
전북제일노회(노회장:서상진 목사)는 제2회 노회장배 찬양경연대회를 2월 3일 전주 예본교회(여성현 목사)에서 개최했다.기독학생면려회 전북제일노회연합회(회장:김하람·이하 전북제일SCE)와 함께한 이날 대회에는 사랑과섬김교회 세향교회 예본교회 전주흰돌교회 주바울교회 한동교회 등에서 총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악기연주 워십댄스 독창 찬양밴드 등 4개 부문에 걸쳐 경연이 펼쳐졌다.각 팀들은 ‘요게벳의 노래’ ‘하나님의 세계’ ‘멈출 수 없네’ ‘만세반석’ ‘주께 빠져드네’ 등의 곡을 가지고, 각기 갈고 닦은 노래 춤 연주 실력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