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임원회, 한들여행사 선정
어린이영어캠프 8월 15∼17일
목회자사모세미나 117명 접수

교육부 임원들이 제55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주관 여행사 선정과 관련해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 임원들이 제55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주관 여행사 선정과 관련해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부장:하재호 목사)가 2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제9차 임원회를 열고, 제55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주관 여행사를 선정했다. 이날 여행사 입찰 선정에는 교육부 임원과 총회회계 김화중 장로가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한들여행사를 우선협상대상 여행사로 선정했다. 교역자하기수양회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보홀에서 열리며, 120명가량 참석할 예정이다.

입찰 심사에 앞서 일부 임원들은 직전 회기 동일 상비부 행사를 주관한 여행사가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는 총회임원회 공문과 관련, 총회 결의 없이 관련 시행세칙을 시행할 수 있느냐고 문제를 지적했다. 논의 끝에 최종 임원회는 직전 회기 교역자하기수양회 주관 여행사만 제외하고 나머지 업체들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2024년 성경통신대학 졸업식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2월 14일 현재 성경통신대학 졸업 예정자는 102명으로, 졸업식은 2월 22일 오후 2시 총회회관에서 거행된다. 제17회 총회어린이영어캠프는 8월 15∼17일 경기도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진행하고, 주강사로 홍승영 목사를 선정했다. 3월 11∼13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14회 총회목회자사모세미나는 현재 117명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장 하재호 목사는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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