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회(노회장:조병남 목사)에서 운영하는 김제사회복지관(관장:정훈)이 따뜻한 겨울을 이웃들에게 선물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김제사회복지관은 설날을 앞둔 2월 1일과 2일 김제시 백산면과 공덕면 일대에서 ‘3대가 함께하는 설날 떡국잔치’를 열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노인들이 함께 참여했다.특히 손자뻘인 어린 초등학생들과, 할아버지뻘인 노인들이 힘을 합해 떡국을 만들어 먹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집집마다 찾아가 배달까지 함께 하는 일정은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비 내리는 주일 저녁, 엄마아빠의 손을 잡은 아이들이 하나둘씩 교회로 모여들었다. 저출산 극복을 소망하는 100일간의 기도행진이 자녀세대와 부모세대, 그리고 조부모세대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힘차게 첫발을 뗐다.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헌신예배 ‘100일간의 기도행진’ 1차 전국연합기도회가 2월 18일 경기 화성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1월 17일 대전 판암교회(홍성현 목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사명을 다진 총회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가 깨
총신대학교 졸업식에서 성적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바다 씨(영어교육과)는 4년 전 입시를 준비할 때만 해도 총신대에 일반학과는 없고 오로지 신학대학만 존재하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를 총신으로 이끌어준 이는 다름 아닌 아버지 이종우 목사(서울동노회·백사제일교회)다.“총신대학교에 신학대학만 있는 줄 알았어요. 아버지의 추천으로 영어교육과에 지원했고, 귀한 상도 받게 됐으니 아버지의 공이 가장 큽니다. 우리 교회가 농촌의 작은 교회라서 또래가 없었는데, 총신에서 친구들과 공부하며 신앙생활도 함께한 게 커다란 기쁨이었어요.”이 소식을 접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가 총회선거규정 제3장 9조 6항에 대한 해석을 놓고 표결한 끝에, 부총회장은 출마 경력을 소급 적용해 2회만 입후보 가능하다고 결정했다.이에 따라 제109회 총회에서 목사부총회장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민찬기 목사의 출마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민찬기 목사는 앞서 제103회 총회와 제106회 총회에서 목사부총회장에 입후보한 바 있다.선거관리위원회는 제3차 전체회의를 2월 15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 전체회의는 선관위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단 내 최대 관심사이자 서울북노회(노회장
선지동산에서 지성과 열정을 불태운 졸업생들이 세상을 향해 담대히 첫발을 내디뎠다.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 목사)는 2023학년도 대학·대학원·(원격)평생교육원 학위수여식을 2월 14일 사당캠퍼스 백남조기념홀에서 거행했다.총신대는 이번 졸업식에서 학사 348명, 석사 207명, 박사 26명, 평생교육원(원격 포함) 학사 109명 등 총 690명의 학위수여자를 배출했다.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법인이사장 화종부 목사 등 총회와 총신 주요 인사를 비롯해 졸업생들의 가족과 지인, 교회 성도 2000여 명이 사당캠퍼스를 찾아 졸업의 기쁨을 함께
2월 13일, 감동과 기쁨, 복음이 있는 CTV 채널!제108회 총회에서 이원 생중계로 첫선을 보인 기독신문 영상 미디어 CTV(기독TV)가 전국교회 성도님들과 교회 밖 이웃을 찾아갑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큰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설연휴 직후인 2월 13일부터 설교와 보도, 특집 중심의 고정 편성 방송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합니다.영상 설교 채널 시작성경, 말씀 중심의 교단 정체성에 비출 때 설교는 CTV가 우선순위에 둔 영상 콘텐츠입니다. 수많은 영상이 쏟아지는 시대 속에서 복음과 개혁주의를 지향하는 검증된 설교를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조형국 장로)가 새해를 말씀집회로 시작했다. 1월 27일 광주 한국복음방송 강당에서 선교세미나를 개최하며, 온 회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이날 개회예배는 조형국 장로 사회, 명예회장 박세용 장로 기도, 그랜드오페라단 송태왕 단장 특송, 광주중흥교회 김성원 목사 ‘바알브라심과 베레스웃사’ 제하의 설교, 전 전국은목회장 안종만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또한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광주교도소를 위한 교정선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필리핀 샬롬교회를 위한 해외선교 후원금도 조만간 전달하기로
총신법인이사회가 비로소 결원 이사를 보선했다. 방성일 목사(서울동노회·하남교회)와 정명호 목사(경기노회·혜성교회)가 총신대학교 법인이사로 선임됐다.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화종부 목사)는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2월 5일 사당캠퍼스에서 갖고, 임원 선임 및 교원 승진 등 안건을 처리했다.올해 첫 이사회는 강재식 이규현 이송 이사 3인을 제외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종부 이사장이 개회를 선언했다.총신대학교 법인이사 정수는 15명이다. 그러나 한참 전인 2021년 9월에 김종혁 이사의 사임으로 결원이 생긴 데 이어, 지난해
올여름 총회 성경학교와 수련회에서 바른 복음으로 다음세대의 바른 믿음을 세울 교재 개발이 시작됐다.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1월 29일 서울 상왕십리동 왕십리교회(맹일형 목사)에서 ‘2024년 총회여름성경학교·수련회 교재 집필자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집필자 세미나에는 영·유아부에서부터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청소년부에 이르기까지 5개 부서 교재를 집필할 30명이 각 지역에서 모였다.2024년 총회여름성경학교·수련회 주제는 제108회 총회 슬로건인 ‘교회여 일어나라!’와 총회교육주제(바른 복음으로 교회여 일어나라!
“남북통일은 하나님 은혜의 역사가 온 세계로 흘러가는 통로가 될 것이다.”통일목회개발원(원장:김찬곤 목사, 이하 통목원)이 제1회 통일민 목회자·신학생 연합수련회를 2월 5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회했다. 수련회에는 교단 소속 탈북민 목회자와 신학생, 통목원 임원과 전문위원, 노회 북한선교회 위원, 통일사역목회자협의회, 북한사역글로벌네트워크, 총신대통일개발대학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통일선교 의지를 다졌다. 통목원장 김찬곤 목사는 “교단이 통일문제에 관심을 갖고 통목원을 허락해 준 것은 굉장히 중요한 진전이다. 많은
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위원장:한수환 목사)는 2월 1일 총회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이하 )를 프레젠테이션(PPT) 자료로 제작해 보급하기로 결의했다.지난해 12월 13일 위원회는 전국 노회장에게 노회 사용 권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위원회는 개설한 단톡방에 전국 노회 서기를 초청해 를 공유하고, 노회 임원들과 를 회람 후 수렴한 의견을 1월 20일까지 위원회에 알리도록 했다. 그러자 몇몇 노회에서
교회개척은 쉽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도우심을 경험할 수 있다는 교회개척 선배들의 간증과 조언에 신대원에 재학 중인 예비 목회자들은 교회 개척의 비전을 마음에 품었다.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배만석 목사)는 2월 5일 서울 천호동원교회(배재군 목사)에서 제6차 교회개척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랑스러운교회, 남현교회, 동원교회, 새생명교회, 효신교회 등 맨손으로 교회를 개척해 오직 말씀과 기도, 전도로 교회를 일으킨 선배 목회자들의 절절한 간증과 구체적인 개척 전략 전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김성원 목사 이하 교갱협)가 지난 1월 2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지역 일대에서 임원부부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80여 명의 임원 부부가 참석해 선배 목회자들의 설교와 경륜을 경청하고, 후배 목회자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표회장 김성원 목사는 “교갱협의 주어진 상황과 환경이 아니라 함께하시는 분들이 좋아 적극 참여했다”며 “이번 행사는 그런 관계의 의미가 있는 동지 의식을 가지고 교단과 하나님을 섬긴다면,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을 줄 안다”고 인사했다.교갱협 임원들은 행사 간 영광 염산교회, 최흥종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윤재순 권사, 이하 여전련)는 1월 30일 여전도회관에서 건축헌신예배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연합회의 사명인 전도와 선교, 회관 건축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49명의 실행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실행위원회는 건축표어 제창 및 회가 제창, 회계보고, 각 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고문 최경옥 전도사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전국여전도회연합회의 사명인 복음 전파 사역과 회관 건축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실행위원들을 격려했다.여전련은 1996년 12월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소재 3656평 임야를 회관
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하 이대위)가 1월 29~30일 전체 위원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 위원장 김상신 목사는 “이대위는 진리로 교단을 수호하고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세워 교회를 지켜야 할 보루”라고 역설했다. 또 “이대위 전체 위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뤄 이단과 싸우며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자”며 의지를 다졌다.워크숍은 이대위 임원과 전문위원 전체가 참석했다. 안인섭(총신대) 교수와 신현욱(구리이단상담소장) 강신유(광주이단상담소장)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이단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키웠다.안인섭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