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일노회 SCE찬양대회에서 찬양밴드 부문의 경연이 펼쳐지는 모습.
전북제일노회 SCE찬양대회에서 찬양밴드 부문의 경연이 펼쳐지는 모습.

전북제일노회(노회장:서상진 목사)는 제2회 노회장배 찬양경연대회를 2월 3일 전주 예본교회(여성현 목사)에서 개최했다.

기독학생면려회 전북제일노회연합회(회장:김하람·이하 전북제일SCE)와 함께한 이날 대회에는 사랑과섬김교회 세향교회 예본교회 전주흰돌교회 주바울교회 한동교회 등에서 총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악기연주 워십댄스 독창 찬양밴드 등 4개 부문에 걸쳐 경연이 펼쳐졌다.

각 팀들은 ‘요게벳의 노래’ ‘하나님의 세계’ ‘멈출 수 없네’ ‘만세반석’ ‘주께 빠져드네’ 등의 곡을 가지고, 각기 갈고 닦은 노래 춤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객석의 갈채를 받았다.

각 부문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전달됐으며, 참석자들을 위해 폴라로이드카메라 영화관람권 등의 경품도 제공됐다.

앞서 전북제일노회SCE 찬양단의 경배찬양에 이어 전주소망교회 김동규 목사 사회, 노회 지도부장 이철규 목사 기도. 노회장 서상진 목사 ‘찬양의 능력’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또한 대회를 마친 후에는 각 교회 교육부서들의 부흥과 SCE 사역을 위한 기도회도 열렸다.

행사 실무를 맡은 백선웅 목사는 “젊은 학생들이 자신의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마련한 대회”라고 취지를 설명하고 “갈수록 성장하는 재능들을 더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노회 차원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격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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