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는 제4차 전체회의를 2월 22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목회자 수급 설문조사 현황을 점검하고 콘퍼런스 일정을 확정했다.위원회는 목회자 수급 대책 연구에 앞서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전국 교회와 노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교회 및 노회의 반응은 냉담했다. 전국 1만2000여 교회에 문자메시지로 설문지를 보냈으나, 응답한 교회는 170여 개에 불과했다.부위원장 이종석 목사는 목회자 수급 대책 설문이 호응을 받지 못한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 관련해 목사님들의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포스트모던 세대의 문화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예배 전통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총회가 30년 전 출간된 표준예식서를 전면 개정해 를 펴냈다.제105회 총회에서 발간을 허락받은 후 몇 년 간에 걸쳐 수정과 보완, 집필과 편집의 과정을 거친 후 108회 총회에서 허락을 받아 발간하게 된 는 무엇보다 개혁주의 신앙고백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과거 예스러웠던 단어, 문장과 표현을 현대 상용어로 수정했을 뿐 아니라, 주일예배 이 외
“목회자가 영적으로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하다.”108회기 제1차 목회자 영성 회복 캠프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다.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캠프에는 교단 소속 목회자와 사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강의와 집회 등을 통해 영성 회복과 강단 회복을 도모한다.이번 캠프는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가 진행하는 목양아카데미의 첫 번째 본 행사로 관심을 모은다. 앞서 지난해 12월 8일 열린 ‘원데이(One Day) 송년말씀축제’도 전국에서 1100여 명의 목회자들
교단 출신으로 임관할 예정인 12명의 군목들을 위한 파송예배 일정이 확정됐다.군선교부(부장:박영수 장로)가 2월 6일 제2차 군선교부 임원회의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임원회는 신임군목파송예배를 3월 15일 대한교회(윤형민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같은 날 군목수양회 일정과 예산을 확정하기 위해 군선교부와 군목단의 연석회의를 진행하고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다.임원회는 4월 20일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강우일 목사)의 진중세례식에 300만원을 후원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2월 27일 군목강도사고시를 치르는 18명의 응시생을 격려하
목회자는 청년기에 총신에서 받은 사랑을 잊지 않았다. 군목을 마치고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37년 만에 감사를 전했다. 담임목사의 헌신을 본 장로도 함께 총신 사랑에 나섰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최석환 목사와 김윤호 장로(공항벧엘교회)다.최석환 목사와 김윤호 장로는 2월 21일 총신대 사당캠퍼스 총장실에서 총신발전기금 2200만원을 기탁했다. 담임목사와 장로가 총신을 위해 사비로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은 드문 일이다.최석환 목사는 예장합동 교단 소속 군목으로 28년 만에 육군 군종실장(이전 군종감)과 한국군종목사 단장을 역임했다. 작년
설날을 맞아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나눔 사역이 이어졌다.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는 2월 3일 점심에 지역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설날 떡국을 대접하며 섬기는 행사를 열었다.교회 구제부(부장:서성실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광주중흥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식사 대접과 함께, 각종 식품과 생필품이 담긴 가구당 12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비용은 교회 성탄절헌금으로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조오섭 국회의원과 문인 광주북구청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어느 시대이든지 이단은 출현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교회를 지키기 위해 건강한 사도와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자기 시대의 이단에 대해 변증한 것처럼, 우리 총회와 한국교회가 우리 시대의 이단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김상신 목사)는 2월 20일 광주두암중앙교회(박성수 목사)에서 올 회기 첫 지역별 이단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각 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이단의 분포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호남·중부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이단집
제36회 성경통신대학과 제41회 주교교사통신대학, 제28회 평신도성경교육대학원(이하 평대원) 졸업식이 총회교육부 주관으로 2월 22일 총회회관에서 진행됐다.현장에는 성경통신대학 83명, 주교교사통신대학 4명, 평대원 15명 등 총 102명의 졸업생들이 자리한 가운데, 가족 및 교회 성도 등도 꽃다발을 들고 참석해 이날의 주인공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희끗희끗한 머리에 오랜만에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은 어색한 듯, 한편으로는 각 과정을 마치고 평신도 지도자 및 주일학교 교사로서 사명을 다짐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행사에
함동노회(노회장:남성욱 목사)가 함동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덕수 장로)와 함께 2월 17일 최전방 7623부대 성실교회(최흥석 목사)에서 진중 위문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함동노회 임원과 남전도회 임원, 성복제일교회(성기영 목사)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7623부대에서도 부대장과 주요 간부, 장병들이 참석해 은혜를 함께했다.예배는 김덕수 장로가 인도했으며 이광복 원로장로(두란노교회) 기도, 남성욱 목사 ‘최악의 날에도 희망을 꿈꾸는 자’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또 증경노회장 이승도 목사 색소폰 연주, 노회전도부장 성기영 목사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가 목회자들의 설교를 돕는 세미나를 마련한다.전국 목회자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목회로드맵 학술세미나의 올해 3월 주제를 ‘설교를 새롭게 하라’로 정하고, 3월 4일 오전 10시 교회 사랑홀에서 관련 강좌를 개최하는 것이다.이번 세미나에는 총신대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을 가르쳐 온 김지찬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김 교수는 ‘설교자를 새롭게’ ‘주해를 새롭게’ ‘설교 작성을 새롭게’ ‘설교 전달을 새롭게’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강단의 설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들을 강의할 예정이다.특히 수영로
칼빈대학교가 하나님 나라를 일궈갈 목회자와 사역자 293명을 배출했다.칼빈대학교(총장:황건영)는 2월 20일 본교 은천당에서 2023학년도 대학교 신학대학원 일반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학 신학과 졸업생 51명을 비롯해 107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 17명과 신학석사 6명 등 27명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반대학원은 박사 9명과 문학석사 50명을 배출했다. 특별히 칼빈대는 지역 사회와 학교 발전에 기여한 이선희(삼성스마트시티주식회사 부회장) 조문래(바이오지오텍 대표이사) 진지성(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목사)는 학부 제69회, 대학원과 신학대학원 제21회 학위수여식을 2월 19일 학교 인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학부 103명, 신학대학원 41명, 대학원 7명, 목회신학원 12명 등 총 163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특히 대학원 과정을 마친 김명신 씨에게 박사학위가 수여되는 등 졸업생들 각각에 학위가 수여됐다.운영이사장 소재영 목사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재단이사 김대년 장로 기도, 교회실용음악학부 김성빈 교수 찬양,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설교, 총장 최대해 목사 훈사, 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
재판국(국장:권재호 목사)은 제4차 전체회의를 2월 15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안건을 처리했다.재판국은 경상노회 김현직 씨가 경상노회 김동수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원에 대해 김현직 씨가 소원 취하서를 제출한 것을 확인하고, 소원을 종결하기로 했다. 또한 동목포노회 박상옥 씨의 같은 노회 이욱동 씨에 대한 상소와 관련해 동목포노회에서 제출한 재판기록을 접수해 재판에 참고하기로 했다.
증경총회장단회(회장:박무용 목사)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경주와 울산에서 수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증경총회장단회는 2월 15일 총회회관에서 모여 수양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이번 수양회에는 증경총회장 70명 가량이 참석하며 김종혁 목사(총회부총회장)가 강사를 맡는다.증경총회장단회는 수양회를 통해 증경총회장들이 교단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전국교회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천서검사위원회(위원장:김한욱 목사)는 전국 노회에 산하 조직교회의 등록 신청서를 하루속히 총회로 접수할 것을 요청했다.천서검사위원회는 2월 5일 대전광역시 커피오피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조직교회 등록 현황을 살펴보고 총회 천서 일정을 확정했다.총회본부 직원으로부터 조직교회 등록 현황을 보고 받은 천서위 위원들은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고 판단했다. 봄 정기노회를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총회 전산에 등록해야 할 조직교회는 140여 개에 달했고, 장로의 등록이 필요한 조직교회는 무려 2000개를 상회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제107회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