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주일학교연합협의회(회장:박상일 장로)는 2월 17일 부산 새생명교회(문동현 목사)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남부산남노회 소속 박영규 장로(새생명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주일학교연합회 회원들은 박영규 장로 사회, 명예회장 손용하 장로 기도, 문동현 목사 ‘연합과 회복’ 제하의 설교, 남부산남노회장 황한열 목사 축도로 예배한 후 사업보고 결산보고 임원개선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협의회는 코로나19 기간 중단했던 주일학교 연합캠프를 2년 전부터 다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데이비드 반드루넨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교)가 방한해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원장:강문진 목사) 주최 세미나에서 ‘개혁주의 윤리신학, 삶의 개혁’을 주제로 강의했다.반드루넨 교수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세곡교회(박의서 목사)에서 5개의 강의를 통해 “겸손, 격려, 화평은 이 시대 필요한 그리스도인의 덕목”이라고 강조했다.제1강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에서 반드루넨 박사는 율법 무용론과 숭상론의 극단을 반박하며 율법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박사는 “율법은 하나님의 도덕적 뜻을 게시한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백웅영 장로)는 2월 22일 서울남부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들에게 예배로 복음을 전했다.이날 예배는 회장 백웅영 장로 인도, 연합회 교정선교위원장 김대중 장로(덕소교회) 기도, 서기 정재영 장로(반월교회) 성경봉독, 김자현 목사(성산교회) 설교, 총무 신웅철 장로(드림교회) 광고, 유창경 목사(선한이웃교회)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하나님의 기업이 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자현 목사는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며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으면 죄 사함을
총신신대원 여동문들이 봄노회를 앞두고 각 노회에 여성목사 안수를 총회에 헌의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총신신대원여동문회(회장:이주연) 임원들은 지난 2월 5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동문회 사무실에서 해외노회를 포함해 총 164개 노회에 여성목사 안수를 총회에 헌의해 줄 것을 청원하는 문건을 발송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여성목사 안수 총회 헌의 청원의 건’이라는 제목의 이 문건에는 여성목사 안수가 필요한 현실적인 이유와 여성목사 안수의 신학적 주요 근거를 헌의 이유로 담고 있다. 더불어 각 노회장에게 보내는 서신과 지난해 발간한 정기간
지방 소도시나 농어촌지역 교회에서 다음세대 사역자들을 구하는 일은 점점 어려운 과제가 되어가고 있다. 구미노회(노회장:정병석 목사)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과거에는 교역자나 교사로 헌신하는 젊은이들을 심심찮게 찾을 수 있었지만, 가나안성도의 급증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여파 속에서 이제는 옛 이야기처럼 돼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구미노회와 산하 구미신학교(교장:정순봉 목사)는 3년 전 교사교육원을 개설해 다음세대 사역자 양성에 힘쓰면서, 차츰 많은 지교회들이 그 과실을 맛보고 있다.교사교육원은 매년 2학기, 학기별 8주, 주
북일교회(이진 목사)가 2월 4일 당회에서 선임장로이자 총회회계인 김화중 장로를 이리노회 장로총대로 파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현재 상황이라면 김화중 장로는 제109회 총회총대가 될 수 없고, 총회회계 퇴임 후 당연직 재정부장과 총회선관위 회계에 입후보할 수 없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 발생하게 된다.북일교회 당회가 총회에도 영향을 끼치는 결정을 내린 이유는 이리노회에서 다루고 있는 북일교회 재판과 관련 있어 보인다. 당회 서기 김정귀 장로는 “당회원들은 노회에 담임목사님 등을 고소 및 고발한 김정곤 집사 측 배후에 김화중 장로가 있다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모든 성도들은 남녀노소 인종에 관계없이 믿음의 공동체 일원이며 가족이다. 각자 다른 이유로 대한민국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 성도들은 그 말 한마디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는다.총회사회부(부장:김승규 목사)가 2월 22일 서울 대한교회(윤영민 목사)에서 다문화가정 초청 선교세미나를 개최했다. 취업과 결혼, 학업 등의 이유로 한국으로 건너와 예수를 영접한 감비아 케냐 네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인도 중국 북한 등 13개국 출신 50여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리고 자신의 신앙생활을 간증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헌의부(부장:진두석 목사)는 제4차 실행위원회를 2월 19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안건을 처리했다.실행위는 경북노회 북삼교회 배일용 씨가 동노회 김중회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원을 절차 미비와 서류 미비로 반려하기로 했다. 또한 실행위원회에 2회 불출석한 실행위원 이창수 목사와 채규현 목사를 서한국 목사와 고정식 장로로 교체했다.
총회 산하 신학교들이 2024년 새 학기에 ‘수축사회’를 대비한 목회 강좌들을 개설해 주목받고 있다. 총신대는 노령층 세대를 위한 ‘시니어 프로그램 지도자과정’을 평생교육원에 개설했다. 칼빈대는 부교역자 급감에 대응할 수 있는 ‘교회사역사 과정’을 시작했다.‘수축사회’는 향후 20~30년 동안 대한민국의 상황을 설명하는 핵심어다. 최윤식 박사를 비롯한 미래학자들은 한국 사회가 역동성이 떨어지고 역량이 감소하는 수축의 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인구문제다. 총신대와 칼빈대에 마련한 강좌들은 목회현장에서 저출
제1회 기독교교육콘텐츠공모전에서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에 재학 중인 진예은 서동현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학회장:최진경)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11개 기독교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참가해, ‘기독교교육현장의 회복’이라는 지정주제와 ‘기독교교육 및 기독교교육콘텐츠 관련 학습 결과물’이라는 자유주제의 교육콘텐츠를 출품했다.대상을 수상한 진예은 서동현 씨는 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독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윤리의식을 심
동부산노회(노회장:김명철 목사)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목사장로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교육1부(부장:배영조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라는 주제 아래, 권혁선 목사(사회복지법인 풍성하게 대표이사)의 다섯 차례 강의와 노회원들의 교제 시간으로 진행됐다.첫날 개회예배는 배영조 목사 사회, 동부산노회장로회장 김성용 장로 기도, 권혁산 목사 ‘거룩한 도전’ 제하의 설교, 노회장 김명철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계속해서 권혁선 목사는 ‘거룩한 기쁨’ ‘거룩한 고난’ ‘거룩한 두려움’ 등
진주 도동교회(이호영 목사)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조근우 강정은 선교사 부부를 단독으로 파송했다. 설립 후 60년 만에 이루어진 뜻깊은 경사다.조근우 선교사는 대신대신학대학원 졸업 후 NGO인 기아대책의 간사 시절을 보냈으며, 강정은 선교사는 중국 산동대학교에서 저널리즘과 매스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후 여행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두 사람은 함께 총회세계선교회(GMS)에서 GMTI과정을 통해 선교훈련을 받았으며, 앞으로 선교현장에서 원주민과 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선교사 파송식은 이호영 목사 사회, 선교부장 송한철
3월 들어 상비부가 주관하는 행사들이 속속 진행될 예정이다.재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조대천 목사)는 2월 23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세미나 일정을 최종 점검했다. ‘교회 재개발·재건축 특별 세미나’는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열린다.세미나 강의는 △재개발·재건축의 절차와 이해(감정평가사 최호근 장로)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교회 간 분쟁(소송 등)의 형태(현인혁 변호사) △재개발·재건축 조합 협상 노하우(교회건축전문기업총괄회장 김철원 장로) △재개발 지구 내 교회 건축 과정 등이다.농어촌부(부
미주동부노회인준신학교관련소위원회(위원장:김상기 목사)는 2월 22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필라총신합동신학교를 실사하기로 했다.필라총신합동신학교는 총회에 총회 인준 신학교 가입을 요청하면서 관련 자료를 보내왔다. 위원회는 해당 자료를 검토하고 총회 인준의 필요성과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로 위해 실사를 진행하기로 했다.필라총신합동신학교 실사 일정은 6월 초 오정호 총회장의 해외 교단 순방 일정과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 실사 장소는 본교 훼이스신학교와 필라델피아 분교(필라둥지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