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제국’ 전방위 문화 소개 이란에는 수많은 고고학적 유산들이 묻혀 있다. 그러나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부터 더 이상의 발굴은 진행되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대 페르시아에 관한 논문들은 줄어들고 있지 않다. 그만큼 역사적 의미가 있고 연구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구약 역사 후기 부분에 중대한
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추상적이고도 광범한 질문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신학을 어떻게 정의하고 규정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무엇을 추구하는 사람인지 결정되기 때문이다. 신학의 여러 분야를 함께 살펴보고, 이를 통해 ‘신학’ 전체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도모하는 이 책은 본래 영남신학대학교 부설 영남신학연구소에서 ‘신학이란 무엇인
책/개혁교회는 무엇을 믿는가?/사진 있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대체로 두 가지이다. 하나는 자신이 믿고 있는 바에 대한 분명한 깨달음을 가지고 그 깨달음을 따라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이다. 다른 부류는 그 반대현상으로서 단지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섬기는 신의 뜻보다는 자신의 의지가 무
예수 생애 말씀사역의 ‘보고’아더핑크 <산상수훈 강해>아더핑크는 20세기의 탁월한 성경강해자로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산상수훈 강해>와 <요한복음 강해>는 대표적 저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의 개혁주의와 청교도적 사상이 잘 드러나 있고 성경 전체의 진리를 통찰력을 가지고 잘 해석하고 설명하고 있
동성애자 차별금지법안, 사형제 폐지주장, 안락사 허용, 생명복제 문제 등은 우리 시대 대표적인 이슈들이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교회는 어떻게 판단해야 하고, 교회의 판단을 사회에 전달해야 할까? 최근 신학계에서 이같은 사회현상들을 신학적으로 연구하려는 공적신학이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책은 개혁신학의 입장에서 공적신학의 이슈들을 접근한 책이다. 저자는 먼저
최근까지 한국 교계에서 식지 않는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소그룹이다. 처음 등장한 지는 50여년 되었지만, 특별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년 남짓 되었다.교계에서는 소그룹이 ‘교회 안의 작은 교회’(ecclesiola in ecclesia)로 여겨지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운동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실제로 교회 소그룹은 이
칼빈에 대한 책이 적잖이 지난해 한국교회 앞에 쏟아져 나왔다. 최근 발간된 조엘 비키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삶-칼빈주의〉는 분량과 섭렵 분야 면에서 다른 책과 차별화된다고 할 수 있다. 저자 조엘 비키 박사는 퓨리탄리폼드신학교 교장이자 조직신학 교수이며 헤리티지 화란 개혁주의 교회 목사이기도 하다. 이 책은 칼빈주의에 대해 개혁주의적 전통의 입장에서
이 세상에 왜 악이 존재하는가? 하나님은 정의로운가? 이것은 철학과 신학의 역사 속에서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철학자들과 신학자들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왔다. 최근에 일어난 대홍수, 지진해일, 지진대참사 등과 같은 자연대재앙은 이런 질문을 더욱 예리하게 제기한다. 인간이 겪는 비극은 자연재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인간의 삶을
기독교 역사는 순교의 역사이기도 하다. 풍요와 번영, 축복과 값싼 은혜가 넘치는 오늘날, 순교자들의 결의에 찬 신앙고백서를 집어든다는 것은 낯설고 마음 불편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김영희 편역, 익투스 간)는 고난의 단어를 잊은 오늘의 한국교회가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과거의 수많은 선조들의 죽음이 있었기에 지
이 책은 머리말에서 밝혔듯이 저자 송성진 교수(감신대)의 예수님에 대한 개인적인 신학적 이해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생애, 십자가와 부활, 성육신 사건을 관련 성경본문을 자세히 주해하는 형식으로 해설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며 인간이었음을 밝혔으며 특별히 그리스도의 생애와 말씀을 통해 구현된 하나님 나라가 어
오는 4월 4일은 부활주일이다. 부활주일을 앞두고 벌써부터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신학서들이 선을 보였다. 이 책들은 사순절에서 부활주일까지의 의미를 소개함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고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는 교회가 되기를 촉구하고 있다. 〈하늘 나그네의 사계〉류호준 교수(백석대)의 책은 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수난
완전 추구 강박적 우려 있지만 ‘거룩 향한 진력’ 도와 〈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죤 웨슬리의 성화론〉(유창형 저, 도서출판 목양)은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의 성화론에 대해 여러 신학자들의 전반적인 평가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성경과 개혁주의 입장에서 분석한 것이다. 저자의 웨슬리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웨슬리는 기독교인들
신약 구절에 나타난 방언, 성경신학 관점서 연구 김동수 교수(평택대)의 〈신약이 말하는 방언〉(킹덤 북스)은 성경신학적으로 방언을 연구한 국내 최초의 저서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방언에 대해 심리학 언어학 이론신학 역사 신학적으로 연구가 많았지만 방언에 관계된 성경본문을 주석적으로 연구한 책은 없었다. 저자는 방언이 성경에 나타난 신약의 구절들, 특히 고
권위에 대한 외경심이 많이 사라진 오늘날 기독교인만큼은 국가에 대해 매우 보수적이고 친화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독교인들은 왜 이런 친 국가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을까? 총신대신대원 안인섭 교수가 최근 펴낸 〈칼빈과 어거스틴:교회를 위한 신학〉(그리심)은 어거스틴과 칼빈이 개신교인의 국가관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고 평가하고 있다. 칼빈과
신간 /책 사진 있음 총신대 정정숙 교수 은퇴기념 논문집이다. 정교수의 학문세계에 대해 다섯 개 분야로 나눠 후배 학자들이 평가했고 자신들의 전공 관련 논문들을 담았다. [정정숙 교수의 기독교상담학 이해], [헬라-로마 종교 및 유대종교를 대체하는 초대 기독교회의 대응], [무속의 생존력과 그에 따른 기독교 교육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