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위한 학문>

총신대 정정숙 교수 은퇴기념 논문집이다. 정교수의 학문세계에 대해 다섯 개 분야로 나눠 후배 학자들이 평가했고 자신들의 전공 관련 논문들을 담았다. ‘정정숙 교수의 기독교상담학 이해’, ‘헬라-로마 종교 및 유대종교를 대체하는 초대 기독교회의 대응’, ‘무속의 생존력과 그에 따른 기독교 교육적 대응’, ‘성경적 실천적 입장에서 본 인간 생명의 존엄에 관한 고찰’ 등 20여 편의 논문이 실렸다. (기념논문집 편찬위원회 엮음, 베다니 간, 769쪽)

 

<기독교인문주의 전통의 연구>

19세기 이후 신학은 세속화를 겪으면서 제도교회만을 위한 학문이지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는 학문은 아니라는 세상의 평가를 받았다. 본서는 현대가 처한 인문정신의 위기상황 속에서 기독교 학문의 역할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 복음의 문화적 표현과 사상적 성취에 관한 내용을 제시함으로써 기독교 교육에 기여하고 신학과 일반 학문이 결합하는 방식에 대한 통찰을 얻게 함으로써 현재 확산 중인 기독교학교 운동 및 평신도 지식인 운동의 지도력 개발에 기여하기를 시도했다. (오형국 저, 한국학술정보 간, 1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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