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던져라 저 바다로, 나를 던져라 폭풍우 속으로!”광야아트미니스트리(대표:김관영 목사)가 작년 의 누적 관객 수 3만 2000여 명을 달성하는 큰 호응을 받은 것에 이어, 뮤지컬 를 2월 1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1월 25일 서울 청담동 광야아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12년 만에 다시 찾아온 의 귀환을 알렸다.는 요나서의 요나 선지자와 누가복음 15장의 큰아들 요나의 두 이야기를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작품은 아버지를 속이고
사랑은 물리적 환경조차 바꾸어 버린다. 낙도선교회(대표:박원희 목사)의 제74차 겨울단기선교 참가자들은 그 놀라운 일들을 경험했다.1월 7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완도와 진도 일대 아홉 곳의 섬에서 진행된 이번 단기선교에는 80여 명의 신학생들이 참여했다. 신학생들은 영하 10도의 맹추위를 뚫고 각자가 담당한 섬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파하고 주민들을 섬기는 사역을 펼쳤다.이들이 치러내야 할 작업은 예배당 페인트 작업,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성경학교, 마을 전체를 누비는 축하전도, 일손 돕기와 마을전도 등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과연 낯선
요셉에게 애굽 종살이와 감옥에서의 13년은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발견하고 믿음을 연단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새음교회 이문장 목사에게도 한국에서의 처음 목회 10년은 시련 가운데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시간이었다.총신 84회로 미국 고든-콘웰신학교와 예일대학교,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수학하고, 에든버러대학교, 싱가포르 트리니티신학대학, 고든-콘웰신학교 교수를 역임한 이 목사는 말 그대로 한국을 대표하는 석학이자 세계적인 신학자였다. 두레교회의 초빙을
새해에도 교회들의 총신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선교에 매진하는 서울은현교회(최은성 목사)가 1월 14일 총장 박성규 목사를 초청해 선교헌신주일 예배를 드리고, 총신대에 선교장학헌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최은성 목사는 예배 후 장학금을 전달하며 “서울은현교회 성도들은 세계선교를 위해, 지역의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가정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오늘 총신대를 위해서, 특별히 선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선교장학헌금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선교헌신예배의 강단에 선 박성규 총장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십자가의 은
총회교목회가 1월 15~16일 서울 성북교회(홍용훈 목사)에서 2024 동계 회원학교 공개 및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총회 학생지도부(부장:양병국 목사, 이하 학지부) 임원들이 방문해 교목들을 격려했다.학지부 서기 홍승영 목사의 인도로, 학지부장 양병국 목사가 ‘신앙의 기준’(히 6:4~8) 제하의 말씀을 전한 개회예배 후 총회교목회장 고영복 목사(서울동산고)가 사회를 맡아 회원학교 선교현장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주현철 목사(재현고)와 맹기복 목사(광주숭일중)가 각각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역을 소개하며, 기도
요즘 지방의 목회자들이 절감하는 문제는 부교역자 청빙이 어렵다는 것이다. 사역게시판에 청빙공고를 내고 지인들에게도 부탁해도 이력서가 들어오지 않는다. 수도권은 조금 덜한 실정이지만, ‘부교역자 대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문제는 이것이 단지 부교역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데 있다. 교단의 목회자 수급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기 때문이다. 목회자 수급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이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지난 10년간 우리 교단 강도사 고시 합격자 숫자이다. 총회 사무국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강도사 고시 합격자 수는 71
지난해 12월 8~15일 독일 통일 현장을 방문한 권순웅 목사는 독일 통일의 증인들과 인터뷰하면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비전을 아로새겼다. 비전의 핵심 내용은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통일세대로 키우는 것과 통일 기도의 지경을 확장하는 것이었다. 권순웅 목사는 곧바로 실천에 옮겼다.주다산교회는 ‘다음세대 샬롬부흥 통일비전대회’를 1월 14일 교회 본당에서 거행했다.‘다음세대 샬롬부흥 통일비전대회’에 대한 호응이 커, 교회 청년과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해 통일을 향한 발걸음에 동참했다. 강사는 우크라이나 최하영 선교사, 총신대학교
오정호 총회장을 배출한 중부협의회가 새해에도 원팀을 이뤄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총회,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했다.중부협의회(대표회장:하재호 목사)는 1월 19일 수원제일교회(김근영 목사)에서 2024년 신년예배와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어려울 때 중부협에서 격려하고 지지해 주어 오늘의 제가 있다”며, “올 한해 주님의 손에 붙잡혀 살아가자. 말씀의 통치가 충만히 이뤄지는 한해가 되게 하자”고 새해 비전을 제시했다.예배는 하재호 목사 인도로 강문구 목사(차기회장) 기도와 강희섭 목사(서기) 성
총회 역사상 처음으로 다음세대에 교리를 가르치는 4-1학기 교재가 높은 관심 속에 전 부서 1쇄가 완판되면서 재판에 들어간 가운데, 교육개발원이 기초 뿌리 위에 열매 맺음을 소망하며 2학기 교재 집필에 돌입했다.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가 1월 15일 서울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4-2학기 집필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영유아부에서부터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청소년부, 대학청년부에 이르기까지 6개 부서 교재를 집필할 52명의 교역자들이 각 지역에서 모였다.교리를 주제로 하는 4과정은 1학기에 서
청현재이 임동규 대표가 또 큰일을 벌였다. 그리스도인의 쉼과 위로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는 곳, 청현재이아트센터를 개관했다.관악산 자락 안양시 삼막마을을 터전 삼은 청현재이아트센터는 4개월간의 개축 기간을 거쳐, 지난 1월 13일 개관감사예배를 드렸다. 지하 1층과 1층은 말씀그라피를 전시하는 갤러리로, 2층은 말씀그라피를 배우는 교육관으로 꾸몄다.임동규 대표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성도들이 365일 말씀을 마주할 수 있는 상설 전시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보통 한 달씩 교회를 순회하며 말씀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했죠. 당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자가 단 하나도 없는 집안에서 처음으로 예수쟁이가 된 한 청년이 있었다. 교회에 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목사님이 “사명자가 되라”고 하니, 사명자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네”라고 순종했던 그 청년은 서른이 넘어 뒤늦게 총신신대원에 입학해 신학을 공부한 후, 연고도 없던 낯선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터를 잡고 31년째 지역 복음화의 선봉에 서 있다.산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산본양문교회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다. 산본의 번화가에 위치해 있고 많은 주민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기 때문이 아니다. 시시때때로 산본
다음세대 사역의 불씨를 더 늦기 전에 다시 일으켜보자는 지역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의 의욕이 여러 곳에서 불타오르고 있다.전남 목포에서는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가 ‘행복목회’에 이은 또 하나의 걸작 테마를 한국교회 앞에 내놓는다. ‘진격’이라는 박력 넘치는 두 글자를 가지고 2월 5일부터 7일까지 제1회 교육콘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이다.매주일 저녁예배 강단을 다음세대들이 가득 채우며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는 풍경은 어떻게 이뤄질 수 있었고, 또 어떤 변화들로 이어져왔는지를 백동조 목사의 ‘다음세대와 함께 한 나의 목회’, 김진희 교육디렉
“교도관들의 진심어린 기도와 사랑으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변화됐습니다.”돈을 최고로 여기며 살다가 결국 감옥에 갔다. 교도소에서도 자신의 잘못보다 부모와 주위 사람들을 원망했다. 독방에서 읽은 성경이, 교도관들의 기도와 사랑이 그를 변화시켰다. 재소자였던 허○○ 씨는 지금 총신대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자신처럼 잘못된 길에 빠진 이들을 섬기고 있다.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적극적인 교정선교를 펼치는 소망교도소(소장:김영식)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1월 14일 주일저녁 ‘소망교도소 후원 감사예배’를 드린 오정호 목사와 성
〈날마다 축복해〉(우경신/두란노)‘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부모가 자녀를 어렸을 때부터 말씀과 기도를 가까이하도록 가르친다면 그 아이는 평생 신앙 안에 머물 것이다. 자녀에게 말씀과 기도를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본을 보이는 일이다.(우경신/두란노)는 부모가 어린 자녀와 함께 날마다 기도하고 함께 믿음의 눈으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다. 특별히 기도할 때 웨스트민스터 요리문답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기도 내용을 따라서 하도록 했다. 아이는 부모의 손을 잡고 기도하면서 기
‘얼어붙은 땅을 녹이고절망을 희망으로 바꾼봄은 그분을 닮았습니다.거친 것을 부드럽게 하며 죽음을 생명으로 바꾼 봄은 그분을 닮았습니다.’(봄은 그분을 닮았습니다 중에서) 지완진 목사(대전 예뿐우리교회)의 문자는 시처럼 다가온다. 지 목사는 2006년부터 이동전화로 응원과 위로와 희망을 담은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다. 2016년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해 장문의 문자를 쓰기 시작했다. 현재 1000여 명의 사람들이 지 목사가 보내는 축복의 문자를 받고 힘을 얻는다. 지 목사가 지난 18년 동안 보낸 사랑과 축복의 글 202편을 정리해 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