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박한 총신 관선이사 파송, 아직 기회는 있다교육부 계고기간 넘겨 행정절차 불가피마지막 청문과정 전 재단이사회 정상화 승부 걸어야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가 12월 22일 열렸지만 또 개회도 못하고 불발됐다. 교육부는 3차 계고장에서 12월 27일까지 이사회를 정상화시키라고 통보한 상태였다. 총신재단이사회는 교육부의 마감시한을 넘기게 됐고, 이제 교육부는 관선이사 파송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다.‘관선이사 파송’이란 위험 앞에서도 재단이사회가 개회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교육부는 언제쯤 관선이사를 파송하게 될까? 총신재단이사
“총회 시스템 혁신, 인적 쇄신과 함께 가야 희망 있다”획기적 변화 가져올 결의, 구성원 인식변화 중요정치부 상설화와 실행위 강화 세밀한 연구 필요대대적 기구 통폐합, 기득권 포기가 선행되어야제101회 총회는 교단의 제도 개선, 통폐합을 포함한 기구 개편 등 향후 교단에 혁신을 가져올 굵직한 결의들을 다수 쏟아냈다. 101회 총회가 결정한 기구 및 제도 개편의 분야와 범주, 어렵게 결정한 사안들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는 방안을 5차례에 걸쳐 살펴보았다. ‘제101회 총회 무엇이 달라지나’ 기획 마지막 순서는 지상토론이다. 교단의 기
‘효율적 총회 운영위한 기반’ 필요성 커져 합리적 예산편성, ‘공정성 담보’가 과제로지난 5회에 걸쳐 기구 통합 및 신설과 정치 개편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총회가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총회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기구 개편과 정치 개편에 더해 풀어야 할 숙제가 하나 더 있다. 다름 아닌 총회 운영의 기반이 되는 행정의 변화도 수반되어야 한다.101회 총회는 총회정책연구위원회의 보고를 그대로 받아, 총회 회의결의 방식과 예산편성의 변화를 예고했다. 원활한 회무 진행을 위한 전자투표 실시와 총회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한 합리적인 예산편성
불신 총회정치 변화 기틀 마련선관위·재판국원 직선, 공정성 확보 진력“입후보 과정부터 개혁의지 담겨야 의미”제101회 총회는 회무를 진행한 5일 내내 정치 갈등으로 긴장이 높았다. 하지만 현장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차분히 제101회 총회를 뒤돌아보면, “근래에 이번처럼 개혁적인 결의가 쏟아진 총회가 있던가!”라고 무릎을 치게 된다. 제101회 총회는 앞선 3편의 기획에서 설명했듯이 총회 정치기구와 행정기구의 혁신을 이룰 중요한 결의를 했다. 이번 교단기획 4편은 총회정치의 혁신을 이룰 결의들에 대해, ‘정치 개편’이란 주제로 다룬다.
제도 마련 만큼 신뢰 확보 중요화해사역 위한 의미 있는 향후 행보 ‘주목’분명한 운영원칙·매뉴얼 확보 선결과제총회에 화합의 장이 열릴까.제101회 총회가 화해사역을 위한 의미 있는 결의를 이끌어 냈다. 총회는 화해중재위원회 설치를 비롯해 총회특별사면화합위원회, 사면위원회, 과거사정리위원회를 위한 7인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들이 제대로 운영된다면 갈등과 분열로 점철된 한국교회에 경종을 울리는 사역이 될 것이 분명하다. 제101회 총회는 또한 총회준비위원회 구성도 결의했다. 100년 역사에 걸맞게 총회를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는 뜻
관련분야 기구 통합 아직은 신중한 입장복잡한 이해관계, 적법한 소통 절차 필요제101회 총회에서 유사 상비부와 위원회 통합 또는 통합을 위한 연구를 하기로 결의했다. 단순히 1~2기구의 통합이 아니라 규모가 전방위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101회 총회는 △교육부와 교재개발위원회를 ‘교육위원회’로 통합=교육부에 맡겨 통합 △농어촌부 전도부 이만교회운동본부 교회자립지원위원회를 ‘국내선교부’로 통합=연구위원 5인 선정 △군목부와 군선교사위원회를 ‘군선교위원회’로 통합=군목부 군선교사회 군선교회 임원들에게 맡겨 연구 후 보고 △이단전문가와
‘정책총회’ 교단정서 반영, 상비부·위원회 통폐합 핵심추진 제101회 총회가 파회했다. 101회 총회는 많은 행정적·정치적 결의들을 쏟아냈다. 그 가운데 향후 교단 기구 및 제도에 혁신을 가져올만한 굵직한 결의들이 다수 있다. 교단의 기구 및 제도 개편과 관련한 정리와 방향성은 오는 11월 2일에 열리는 총회임원회에서 결정이 날 예정이다.이보다 앞서 101회 총회가 결정한 기구 및 제도 개편 분야와 범주가 무엇인지 우선적으로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고견을 토대로 바람직한 로드맵을 짚어본다. 총회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총회 회의 개선 여론 높아 … 헌의안 조기 정리, 충분히 숙지 후 토론 임해야신속한 회무 진행 위한 전자투표 도입 시급 … 구태정치 맞설 지혜 모아가야“무질서하다. 일부 스피커들만 발언대를 차지한다. 그리고 공정하지 못하다.” 총회의 회의문화를 가리키는 말들이다. 부끄러운 일이다. 100년의 연륜을 쌓았지만, 총회는 그에 걸맞은 회의문화를 여전히 갖추지 못했다. 특히 9월 총회는 한 회기의 첫 걸음이다. 총회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다면 1년 농사를 그르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는 매년 수준 낮
‘정책 없으면 공멸’ 의식전환 급하다교단정책 통합관리·역량 결집시킬 ‘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은 시대적 과제정치에 함몰, 무기력한 교단 시스템 개선 시급… “총회, 정책토의 장돼야” 총회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와 이 공동으로 실시한 ‘총회 정책발전을 위한 총대여론조사’에서 제101회 총회 총대예정자들은 총회 우선 추진 정책과제 1순위로 ‘다음세대 및 교육’을 꼽았다. 여기에는 목사와 장로 모두 이구동성이었다. 그 뒤를 이어 ‘재정투명성’과 ‘교인수 감소 대책
브레이크 없는 권한과 책임, 불신의 정치 재촉한다총회결의 자의적 해석과 집행, 교단 시스템 혼란…총대 공천기준은 ‘전문성’ 돼야 총회가 역사적인 100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현재 100년 전통을 가진 교단이 갖춰야 할 연륜을 느낄 수 없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 100회기를 보내면서도 정치권력을 위한 논쟁과 투쟁에 교단의 역량을 많이 허비하고 있다. 교단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려는 모습은 사라졌고, 사회 속에서 교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역은 뒤로 밀려나 있다. 본지와 총
“찬송가 저작권 교단, 분쟁 이전으로 권리 회복”공회 설립 취지인 공교회성 준수 여부 중요…합의서 정신 실행 끝까지 주목해야예장합동총회(총회장:박무용 목사) 등 찬송가 저작권 소유 5개 교단과 법인한국찬송가공회(이하 법인공회)가 2월 11일 ‘합의서’를 체결하고 출판권과 법인 공회 설립 정당성 문제에 대한 법적 소송을 중단하기로 했다.그동안 양자는 두 가지 문제로 법정 소송을 벌여왔다. 먼저 법인공회가 교단들을 상대로 제기했던 출판권 건은 지난해 4월 대법원이 교단의 손을 들어줬다. 즉 법인공회가 교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쓰고 찬양하는 어린이들만큼 사랑스러운 존재가 있을까. 다름 아닌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성요찬 장로, 전국주교) 전국대회에 참석한 주일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다. ‘하나님 찬양’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1월 8일 안산동산교회에서 열린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전국대회에는 5000여 명의 주일학교 학생들과 학생들의 2배 규모에 이르는 주일학교 교사와 학부모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학생들은 갈고 닦은 찬양과 율동 실력과 성경 지식을 한껏 뽐내기에 힘썼고, 학생들을 가르친 교사들과 부모들은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며 학생들을
“천국의 열쇠, 성경적 전도설교 회복합시다”다시 한국교회에 전도의 불길을 일으키고, 목회자가 전도를 위한 설교에 힘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총회 전도부가 11월 9일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전도설교’를 주제로 전도정책포럼을 열었다. 전도설교의 정의와 필요성, 방법론을 소개한 포럼의 강의 내용을 발췌해 소개한다. 강의1 박현신 교수(총신신대원 설교학)작금의 한국교회 위기는 전도의 위기와 직결되고, 이는 곧 전도설교의 위기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 가장 중요한 은혜의 방편으로서 개혁주의 설교는 구원의 역사를
총회정체성 확립·공교회성 회복 중점 추진헌법 질서 회손엔 강력한 제재 의지 밝혀…정책가능 강화·기구혁신 연구도 무게감 총회(총회장:박무용 목사)가 11월 9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와 상비부장 노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한 회기 동안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이번 회의는 새회기 들어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무게감을 더해주었으며 교단의 나아갈 지향점을 명확하게 알게 해주었다. 총회정체성 확립양 회의에서 드러난 교단의 최대의 이슈는 총회정체성 확립이었다. 이와 관련 교단은 총회실행위원회를 통해서 ‘교단 탈퇴 및 범죄
“역사위 중심, 체계적 계승·보존 필요”역사바로세우기 중요 계기…전시관·자료축적부터 차근차근소양 주기철 목사에 대한 복권 결정 후 후속조치는 어떻게 해야 할까?총회 차원의 후속조치는 단기적인 사업으로 복권감사예배와 중장기적 사업으로 역사위원회 설치를 통한 역사세우기 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총회 차원의 복권감사예배는 주기철 목사가 평양노회에 의해 1939년 파면된 12월 19일을 전후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는 제100회 총회에서 신설된 상설 역사위원회 차원에서 주기철 목사 복권에 대한 후속조치를 맡기기로 결의했다.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