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3월부터 한국교회 부흥·아픔의 현장 생생히 기록 ‘큰 호응’50여년 공들인 역사자료 수집의 결과물… “열정 회복 계기됐으면”구한말, 중국 만주에서 번역된 성경이 망태기로 변신했던 사실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쇄국정책으로 기독교 전파가 어려웠던 1883년, 백홍준은 만주에서
CCL 코리아, 라이센스 프로그램 본격 가동‘인식 개선’ 기대 속 ‘해외로 혜택 집중’ 우려도세계적인 교회 저작권 라이센싱 사역단체 CCLI(Christian Copyright Licensing International)가 한국에 상륙했다. CCLI는 교회 내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분쟁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기 위
제4회 교회건축산업전이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됐다. ‘교회의 공공성’이라는 대주제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승효상, 유걸을 필두로 류시욱, 정승범, 전환 등 교회건축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 교회의 공공성을 실현하는 방법부터 교회건축의 성공과 실패, 디자인과 교회성장의 상관관계, 교
▲ <공부의 락> 저자 김찬기 군. 찬기 군은 이 책을 통해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태어날 때부터 두 발로 땅을 디뎌본 적이 없다. 200g의 펜도 버거운 무게다. 감각신경은 멀쩡한데 운동신경의 흐름이 미약해, 할 수 있는 건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꼼지락거리고 머리를 잠시 가눌 수 있는 것뿐이다. 그는 척수성근육위축성이라
느끼는 것으로만 만족했던 ‘재미’라는 추상명사가 눈앞에 떠오르며, 손에 잡힐 수 있을까. 기계에 의한 작동이 아닌 손과 발로 즐기는 아날로그식 놀이문화를 만끽할 순 없을까. 고철, 폐타이어, 나뭇조각이 새롭게 살아 움직이며, 환경과 휴머니티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은 어디에 있을까.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장소, 상상의 나래가 현실로 다가오
▲ 서은주 교수는 다례를 통해 섬기는 문화가 확산되길 원한다. 온 세상이 따뜻한 차향으로 가득 채워질 때 하나님의 언어로 이웃을 섬기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서 교수는 말한다. “인성교육이 재미없고 딱딱하다고요. 여기 맛있는 인성교육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폭력적이나 산만해지지 않을까. 사회성이 부족하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기독교서예협회전한국기독교서예협회(회장:홍덕선 장로)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기독교서예전람회 공모전, 제4회 대한민국기독교서예상, 제6회 한국기독교서예협회전이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하나로갤러리에서 개최한다.(02-720-4646) 기독교역사 정기답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이덕주 교수)는 2012 여름 정기답사를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실
▲ 선한목자교회 성도들이 성경보드게임 데카로그를 하고 있다. 디지털기술의 발달은 생활의 편리함을 안겨줬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다. 컴퓨터게임 중독, 인터넷 중독, 최근에는 스마트폰 중독까지, 아이들과 청소년은 물론이고 심지어 성인들도 디지털기기가 만든 구렁텅이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교회 역시 디지털게임의 폐해로 골머리
기독문화 꽃피웠던 1990년 주목, 새 발전방향 모색“뉴미디어시대 걸맞은 양질의 콘텐츠 계발이 핵심”‘스마트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 인재, 선교마인드가 수반된다면 기독교문화의 중흥이 다시 한 번 도래할 것이다’ 지난 1월 ‘2012년 문화계 전망’, 3월 ‘CCM오디션을 말하다
생기 넘치는 오색 은반위에서 시침과 분침이 화려한 춤을 춘다. 은반을 가르며 내달리는 둘의 어울림은 남녀가 한 쌍이 되어 펼치는 페어스케이팅처럼 눈이 부시다. 사물의 민낯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자리, 투명한 조각위에 스며든 작가들의 감성으로 한낱 벽시계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기독미술작가들의 정성 깃든 아트상품들 사이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람들의
씨뮤직윈터페스티벌 이어 드림의교회 수요공감무대 주인공으로 방한손목 부상 치유과정서 깊은 희망 얻어… “평생 찬양의 손으로 바칠 터”작년 1월이었다. 제1회 씨뮤직윈터페스티벌에서 조우했던 그의 연주에 흠뻑 빠져들고 말았다. ‘Bless you’, ‘파라다이스’, ‘생명의
▲ 어린이 오페라타 <부니부니>는 천재 작곡자들의 명곡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공연장으로 나들이를 나서는 것은 어떨까. 뮤지컬, 영화,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관객맞이에 한창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주고,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연
“지독한 가난 속에 고아원을 전전했던 어린 시절,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었던 이유는 제게 기적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그 기적은 바로 예수님과의 만남이었죠”의외였다. 대통령경호실 경호차장,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이라는 이력만 보고 주대준 부총장(카이스트)이 으레 유복한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을 거라는 짐작은 여
3주 만에 쉽게 배우는 교회 출판 기획과 디자인 아카데미가 4월 19일, 26일, 5월 3일 매주 목요일에 신당중앙교회 청년부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획자 과정과 디자인실무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기획자 과정은 교회 홍보물 제작, 주보 및 출판물 제작, 매거진 및 QT집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기법 활용으로 구성되며, 디자인반은 홍보디자인, 포토샵
▲ 윤학원 교수가 음악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발성법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 (사)와플이 주최한 음악세미나 현장에 ‘청춘꽃’이 피어났다.씨앗을 뿌리고, 만발하게 만든 장본인은 KBS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의 멘토이자, 교회합창의 대중화를 이끈 지휘자 윤학원 교수(자양교회)였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