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급부(부장:김상규 장로)는 3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은퇴목사회(회장:안종만 목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제31회 은퇴목사위로회를 4월 28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전국 은퇴목사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진행키로 했다. 부장 김상규 장로는 “코로나19로 지역마다 흩어져 진행되던 은퇴목사위로회가 이번 회기에는 전국의 은퇴 목사들이 함께 모여 교제할 수 있는 위로회로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며, 은혜롭게 행사가 잘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은퇴목사회장 안종만 목사는 “은퇴목사위로회를 준비하면서 은퇴 목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규칙부(부장:김태영 목사)는 3월 16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실행위원들은 제107회 총회에서 맡긴 ‘총회신학(연수)원을 총회 산하 기구로 설치 및 운영규정 개정’의 건을 확인하고, 규칙부가 이를 심의할 수 있느냐를 논의했다. 총회신학원은 제104회 총회 결의로 폐지됐다가, 제106회 총회에서 총회인준지방신학교활성화연구위원회 보고를 받으면서 다시 시행하고 있으나, 총회 산하 기구로 설치에 대한 본회 결의가 없었으므로, 운영규정 개정의 건을 산하 기구 설치 결의 후에 심의키로 했다.

신학부(부장:한종욱 목사)는 3월 15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샬롬부흥과 개혁신학의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중부지역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총신대 김요섭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임종구 목사(대신대) 이국진 목사(예수비전교회)가 특강을 했다. 샬롬부흥 신학세미나는 서울경기(혜림교회) 영남(덕천제일교회) 중부 지역에서 3차례 진행했으며. 4월 19일 광주송정중앙교회(김정렬 목사)에서 호남지역 세미나로 마무리된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복음과 신학의 선순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샬롬부흥의 정신이 사역 현장에서 아름답게 열매 맺기를 기원했다.

헌의부(부장:최찬용 목사)는 3월 14일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열어 동서울노회 윤여경 씨의 용인노회 김필수 씨에 대한 상소 안건을 처리했다.
본 건은 동서울노회 소속 성복중앙교회가 용인노회 소속 수지중앙교회로 합병된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며 윤여경 씨(성복중앙교회 원로목사)가 김필수 씨(수지중앙교회 담임목사)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 건이다. 실행위원회는 서류 미비를 이유로 윤여경 씨의 상소 건을 기각했다.

정재영 조준영 김희돈 이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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