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평화의교회, 17회 문서선교 부흥예배
소강석 목사 설교 "기독신문의 역할 중요해"
'처치플랜팅' 사역 협력키로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이 3월 19일 의정부 사랑과평화의교회(김영복 목사)를 방문해 제17회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사랑과평화의교회는 기독신문의 문서선교사역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고, 기독신문은 사랑과평화교회의 ‘처치플랜팅’ 사역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계속 이루어야 할 비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우리 교단이 세계최대 장자교단으로 발전하게 된 데에는 기독신문의 역할이 중요했다”면서 “기독신문은 교단에 비전을 제공하고, 나침반의 역할을 했으며, 기관과 교회간 소통을 이뤄지게 했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기독신문은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교단에 신학과 신앙의 정체성을 일깨워주고, 덕과 화목을 이루기 위한 소통과 가교가 되고, 기쁘고 긍정적인 소식을 전해주는 신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문사 소개의 시간에 김정설 목사는 김영복 목사에게 기독신문 제17호 문서선교교회 헌판을 증정하며 감사를 표했다. 태준호 장로는 “사랑과평화의교회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성도의 성장과 세계교회의 부흥을 위해 ‘처치플랜팅’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는 <처치 플랜팅 바이블>을 제작하고 보급하여 말씀에서 길을 찾자는 운동으로 기독신문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김두현 목사(21세기목회연구소대표)도 축사를 통해 “사랑과평화의교회 담임 김영복 목사는 세계 13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처치플랜팅사역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처치 플랜팅 바이블>을 통해 지침을 세우고, 교육이 이뤄지므로 건강한 교회들이 세워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영복 목사는 “기독신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본 교회에 드리고 특히 소강석 목사를 모시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기독신문과 동역하여 진정한 교회의 부흥을 이루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예배는 남병철 장로(사랑과평화의교회)의 기도, 김문기 송원중 장로(새에덴교회)와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김정설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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