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헌신·투자로 희망의 활로 연다한국교회의 사활은 다음세대에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교교육 현장과 더불어 주일학교 현장마저 붕괴되어가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방치된 아이들과 그 아이들이 만들어갈 미래는 위태로워 보인다. 교육목회의 활로를 개척하는데 성공한 교회들의 사례는 그래서 반갑고, 그 이야기를 귀 기울여
밑동 썩는 한국교회에 ‘회복의 거름’을‘왜곡된 교회론’ 공동체성 회복·영성 회복·교리교육으로 바로 잡아가야2014년도를 불과 20여일 앞두고 새해 한국교회 목회 흐름을 분석하는 기획 ‘2014 새해 목회 트렌드’를 2회 걸쳐 다룬다. 첫 번째 기획은 그동안 한국교회 내
실천 엔진 달고 본질 회복 현장 속으로교회2.0목회자운동 … 성장주의 기존 목회환경 극복, 공동체성 강화로 건강한 변화 견인 앞장작은교회세우기연합 … 8개 ‘거점교회’ 네트워크, 작은교회 후원 통해 ‘공교회 정신’ 구현에 진력한국교회의 위기를 진단하는 목소리 가운데 한국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정치색 배제, 건강한 사회영향력 강화 집중한목협·미래목회포럼·한복협, 목적 분명한 핵심사역 진력바른신앙·갱신 기반 다져 … “문제해결 운동성 부족” 지적도어떤 모임이든 목표가 분명할 때 발전 가능성이 있고, 영향력 또한 커진다. 목회자 네트워크 또한 마찬가지다. 단순히 친목을 위한 모임
“세대통합예배는 유행 아닌 목회 본질”목양교회, 25년 넘게 진행 “가정예배로 이어져 큰 효과”청계중앙, 세대통합 교육 ‘말씀의 숲’ 교회 안팎서 호응과천약수, 매월 1회 ‘3대가 함께 드리는 예배’ 진행최근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세대통합예배’가
“세대 잇는 것은 기교 아닌 인내와 관용”세대 분리된 현 교회교육은 한계 … 신앙 유전자 건강하게 전수될 ‘조화와 공감’의 사역 필요 장면 1: 초등학교 5학년인 혜영이는 주일에도 부모와 만나기 어렵다. 아침 일찍 가족이 함께 교회로 향했더라도, 교회당 문을 들어서는 순간 바로 각자의 영역으로 헤어진다
“믿음의 유산, 함께 만들어가야 의미 커져”성덕중앙·동산교회 ‘세대통합예배’로 전환, 행복한 신앙 계승 진력전통적 예배의식과 충돌, 정착 어려움 크지만 본질회복 노력 도전해야 세대 간의 갈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 교회 또한 ‘세대통합’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준비는 1년 이내, 최소 20명으로 시작하라추진단계서 비전 공유, 자발적 성도 참여 이끌어내는 것이 관건목회철학 공유한 부목사 청빙 많아 … 형제교회 관계유지 중요연속기획 ‘교회분립, 한국교회 대안될까’ 마지막 순서로, 교회분립을 할 때 꼭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다. 본문에 제시된 다섯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취재기
“공동체성 잃은 공룡교회는 되기 싫었다”성산교회 - 건강한 작은 교회 여럿이 더 큰 일 … 부흥 시너지 효과도 컸다예인교회 -‘250명 넘으면 분립추진’ 정관 명문화 … 성도 변화 눈에 보였다한국교회의 교회분립 움직임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성도 500명 이하의 교회들이 분립에 나서고
‘교회다움 성찰’ 나눌수록 깊고 커졌다‘규모보다 공동체성’ 분립의 비전 전환점 맞아성도가 적극 주도하며 성경적 가치 고민 늘어교회분립이 이슈를 넘어 운동성을 갖기 시작했다. 불과 4~5년 전 교회분립은 서울영동교회, 안산동산교회, 높은뜻숭의교회 등 ‘특별한 교회들이 남다른 목회철학으로 결단을 내린 특별한
영성 품은 문화, 삶 속에 스며들다대학로 지역 특성 목회에 성공 정착…‘친숙하지만 경건한’ 문화사역에 교회 역량 집중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거리, 문화예술로 채색된 동네 대학로. 그 중심부인 마로니에공원 뒤편에 도드라지지 않고 대학로와 꼭 빼닮은 교회가 있다. 바로 동숭교회(서정오 목사)이다. 동숭교회는 공연장과 카
말씀 극대화 ‘꿈의 영사기’는 오늘도 돈다다양한 문화콘텐츠 목회에 활용, 기독교문화 바로 보고 건강하게 만드는 훈련 활발불 꺼진 예배당, 작은 스크린 속에서 중년의 샐러리맨이 버스와 경주를 벌인다. 비장한 각오로 다진 사내는 힘껏 내달리지만, 버스기사도 봐 줄 기색이 아니다. 신호등을 건너고 육교를 오르락내리락하며 다다른 결승점, 혼신
‘도란도란’ 소통 공간에 문화 향기 ‘솔솔’미와십자가교회 영국 가정집 재현 공간, 카페로 활용 … 메인 메뉴는 재능기부 상담예 드 림 교 회 예배 처소 ‘작은 도서관 사역’ 공간으로 … 삶 성찰 ‘독서공동체’ 꿈꿔 ▲ 미와십자가교회의 예배와 소통의
건강한 신학 보급, 기독지성 근육 키운다교회 예산 30% ‘한국교회 성찰’에 쏟아 … 기독교집단지성 공간 창출 비전에 도전지금 한국교회의 창은 때 묻은 회색이다. 정체불명의 이물질이 덕지덕지 달라붙어 교회의 본질이 퇴색돼 가고 있다. 초기 선교 당시의 숭고한 신앙은 사라져가고 물신화, 세속화에 물든 변질신앙이 제 자리인양
열정의 찬양무대 영혼 깨우고 강력한 말씀 선포로 다음세대 비전 무장, 제자 키워오늘날 문화목회가 자리 잡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1990년대 찬양사역 부흥에 있었다. 젊은이들을 열광케 한 ‘경배와찬양 운동’이 자연스럽게 지교회와 선교단체에 파고들어갔고, 각 교회마다 찬양팀을 구성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찬양사역 중흥기를 이끈 주역들,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