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주일학교연합협의회 회원들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부울경주일학교연합협의회 회원들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부울경주일학교연합협의회(회장:박상일 장로)는 2월 17일 부산 새생명교회(문동현 목사)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남부산남노회 소속 박영규 장로(새생명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주일학교연합회 회원들은 박영규 장로 사회, 명예회장 손용하 장로 기도, 문동현 목사 ‘연합과 회복’ 제하의 설교, 남부산남노회장 황한열 목사 축도로 예배한 후 사업보고 결산보고 임원개선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기간 중단했던 주일학교 연합캠프를 2년 전부터 다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더욱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다. 또한 지역 단위 찬양율동대회와 성경고사대회 등을 알차게 개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박영규 장로는 “주일학교 사역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노회 및 농어촌교회와 미래자립교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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