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예은 서동현 '기독 고교생 순결교육' 주제

한국기독교정보학회 주최 제1회 기독교교육콘텐츠공모전에서 총신대 진예은 서동현 씨(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가 대상을 받고 있다.
한국기독교정보학회 주최 제1회 기독교교육콘텐츠공모전에서 총신대 진예은 서동현 씨(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가 대상을 받고 있다.

제1회 기독교교육콘텐츠공모전에서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에 재학 중인 진예은 서동현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학회장:최진경)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11개 기독교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참가해, ‘기독교교육현장의 회복’이라는 지정주제와 ‘기독교교육 및 기독교교육콘텐츠 관련 학습 결과물’이라는 자유주제의 교육콘텐츠를 출품했다.

대상을 수상한 진예은 서동현 씨는 <기독교 고등학생을 위한 혼전순결 성교육-‘두 영혼의 연합’과 ‘아가페 사랑’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독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윤리의식을 심어주는 4회차 분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사람의 작품은 올해 6월 1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의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을 포함한 수상작은 행사장 로비에서 디지털 전시회로 소개된다.

또한 같은 총신대학교의 이기혁(신학과) 최한동(기독교교육학과) 노민경(아동학과) 김하연(교회음악과) 씨는 공동으로 이단을 경계하는 내용의 영상물을 제작 출품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 운영위원장인 김정열 교수는 “이번 공모전은 기독교교육학의 실천 활성화를 기대하며 개최했다”면서 “여러 대학에서 다양한 콘텐츠들이 출품되며, 자료공유와 기독교교육학에 대한 인식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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