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들에게 복음과 위로 전해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임원과 교정선교위원 등 회원들이 서울남부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 전도와 위로활동을 펼쳤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임원과 교정선교위원 등 회원들이 서울남부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 전도와 위로활동을 펼쳤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백웅영 장로)는 2월 22일 서울남부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들에게 예배로 복음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회장 백웅영 장로 인도, 연합회 교정선교위원장 김대중 장로(덕소교회) 기도, 서기 정재영 장로(반월교회) 성경봉독, 김자현 목사(성산교회) 설교, 총무 신웅철 장로(드림교회) 광고, 유창경 목사(선한이웃교회)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나님의 기업이 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자현 목사는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며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약속하셨으니 이제라도 돌이켜 빛의 삶을 살길 바란다”고 수용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또 수용자 찬양대인 새 예루살렘찬양대(지휘:이숙경 권사)와 장로중창단에서 은혜로운 찬양을 올렸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이날 집회를 마친 후 수용자들에게 라면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회장 백웅영 장로는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소망으로 수용자들이 구원의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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