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박사 “가장 낮은데서 시작하는 십자가 영성 회복에 힘써 나가자”“번영의 복음은 추방되고 십자가 복음이 강조되어야 한다.”성경적성경연구원(원장:림택권)이 10월 10일 서울 거룩한씨성동교회에서 개원 9주년을 기념해 종교개혁 500주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오직 성경만이(Sola Scriptura), 성경으로 돌아가는 교회와 목회’라는 주제로 열렸다.먼저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는 루터의 십자가 신학을 중심으로 ‘오직 성경 사상’을 풀어냈다.김 박사는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며 종교개혁의 불씨가 된 루터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원장:김형원)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칭의와 정의, 오직 믿음으로만?’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세 차례에 걸쳐 서울 신촌로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사무실에서 열린다. 1차 포럼에서는 성경이 말하는 ‘칭의와 정의, 그리고 구원’을, 2차 포럼에서는 ‘정의의 관점에서 보는 칭의 교리’를, 3차 포럼에서는 ‘칭의 교리의 재조명’을 주제로 다룬다.기독연구원 느헤미야는 “칭의교리는 종교개혁의 가장 핵심적인 신학개념이자 구원개념이다. 그러나 ‘믿음
신현우 교수 “율법은 하나님이 주신 삶의 규범으로 정의, 개혁주의 신학 정립”고 정훈택 교수의 신학을 고찰하고 이어가기 위한 ‘열매강좌’가 9월 12일 경기도 양지 총신신대원에서 열렸다. 열매강좌는 정 교수의 역작인 에서 비롯한 것으로, 정 교수가 소천한 2013년 8월 29일 이듬해부터 시작해 4회째를 맞았다. 고 정훈택 교수 기념 제4회 열매강좌는 문병호 교수(조직신학)가 칼빈의 기독론적 율법관으로 ‘정훈택의 열매 개념’을 발표했고, 신현우 교수(신약학)가 ‘정훈택의 산상설교 해석과 개
‘하나님나라 아닌 교회 확장 위한 사용 경계’ 강조투명하고 정확한 재정 운영은 건강한 경영의 기본이다. 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헌금인 만큼 더욱 그 사용에 있어 투명해야 하며 목적에 있어 공공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따라서 교회개혁을 이야기할 때 교회가 운영되는 ‘헌금 개혁’ 또한 빠질 수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드려지는 헌금은 어떻게 거두어지고 사용되어야 하는 것일까?이 난제를 해소하기 위해 9월 11일 서울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세미나실에서 교회개혁실천연대는 ‘모두를 위한 헌금, 공적헌금’ 포럼을 개최
“철저한 성경적 교회관으로 무장성경과 시대 맞는 행정체계 시도”목회자, ‘설교 패턴과 혁신’ 고민하고 적용에 힘써야총신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3명이 실천적 영역에서 성경적 해법에 목말라 하고 있는 현장 목회자들을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그 노하우를 전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총신대 양현표 교수, 박현신 교수, 김대혁 교수가 의기투합해 개설한 프락시스 아카데미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기 안성시 송탄제일교회 안성수양관에서 ‘2017 리포밍 목회자를 위한 프락시스 아카데미:실천신학 박사들과 함께 세워가는 건강한 목
기독교통일학회 멘사토크기독교통일학회가 9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생명나래교회에서 제17회 학술포럼 멘사토크를 개최한다. ‘한반도와 국제사회, 그리고 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박종수 교수와 최영두 목사가 각각 러시아와 일본과 관련돼 발제하며, 정지웅 교수, 임상순 교수, 송원근 교수, 안한나 교수 등이 토론에 참석한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동성애 대응 강연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9월 25일 저녁 7시 서울 신일병원 예배실에서 생명운동을 위한 예배 및 공개강연을 개최한다. 주제는 ‘동성애 복음적 대응’이며, 이요
교리에 기반 두고 순전하게 성경 해석하며 삶의 적용 돕는 길잡이 될 것지난해 지면을 통해 총 45회에 걸쳐 교리해설을 연재했던 라은성 교수(총신대학교·사진)가 개혁교리에 기반에 두고 개혁신앙이 무엇인지, 그 개혁신앙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을 최근 펴냈다. 책 제목은 (PTL). 제목 그대로 개혁신앙이 무엇인지 그 개념부터 적용까지 상세하면서도 쉽게 정리된 책이다. ▲
서철원 박사 “하나님 말씀의 핵심은 은혜의 복음 … 입으로 고백해야”안인섭 교수 “한국교회 잠재력, 종교개혁신학 계승으로 현실화 해야”GM선교회(회장:박춘근 목사)는 8월 24일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제2차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실천목회 학술포럼’을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조직신학과 역사신학 관점에서 종교개혁이 500년 교회사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오늘날 한국교회 목회현장에 적용할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먼저 조직신학의 관점에서 서철원 박사가 종교개혁의 이신칭의 교리가 교회사에 미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타협할 수 없는 순수한 진리인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은 종교개혁 500주년 및 개원 25주년을 맞이해 ‘16세기 종교개혁의 의의와 한국교회의 실천적 개혁’이라는 주제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곡교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22일 문병호 교수(총신대신대원)는 칼빈신학을 중심으로 16세기 종교개혁의 의의를 살펴보고 칼빈신학을 중심으로 오늘날 한국교회의 개혁 과제가 무엇인지를 강연했다.문 교수는 “칼빈과 루터는 모두 로마가톨릭의 오류와 미망으로부터 벗어나 성경의
기독교 중독예방 포럼기독교중독연구소(소장:유성필)와 (사)글로벌디아코니아(이사장:김삼환 목사)가 ‘제7차 기독교 중독 예방과 치유 포럼’을 9월 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후암로 서울성남교회에서 개최한다.‘중독 사회를 넘어 치유 사회로-중독의 치유와 기독교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고병인 목사(고병인가족상담연구소 소장)가 ‘중독자의 가족 치유와 기독교의 역할’, 박종연 목사(한국미디어상담연구소 소장)가 ‘스마트폰 중독의 이해와 예방’, 임효주 목사(선양원 원장)가 ‘중독과 영성-알코올중독을 중심으로’를 강연할 예정
9월 11일 감사예배 … 새 비전 제시한다 개혁신학은 절대 사변적이지 않다. 일찍이 박형룡 박사가 주창했듯, 개혁신학은 “온전한 복음, 삶의 모든 영역을 비추는 광대한 복음”이다. 칼빈과 카이퍼가 주창한 복음도 그랬다. ‘칼빈주의는 차갑고 이념적이다’란 비판은 개혁주의를 삶과 괴리시킨 우리의 잘못인지도 모른다. 개혁신학이 세상에 열려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총체적복음사역연구소가 출범한 지 15년이 됐다. 설립 당시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의 동행을 요청하던 외침은 지금도 유효하다. 설립 당시 내걸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는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500년 전 종교개혁의 과거 역사에 중점을 둘 뿐, 이를 통해 현재 교회의 모습을 반추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노력은 미약하다는 점이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GM선교회는 과거와 학술적 관점이 아닌, 오늘의 목회현장 중심으로 종교개혁을 고찰하는 실천목회 학술포럼을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 GM선교회는 지난 4월 종교개혁 운동의 재평가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 후, 오는 8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총신신대원 양지캠퍼스에서 ‘종교개혁이 교
정확성 높인 ‘유전자 편집 기술’ 인간배아에도 적용 ‘우려’ … “일관된 규제 규준 시급”“인간 배아를 유전자 편집하는 것은 과연 윤리적으로 합당한 행위인가?”최근 한국과 미국 연구진이 소위 ‘유전자 가위’로 불리는 유전자 편집 기법으로 인간 배아에서 심장 돌연사를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교정하는 데 성공하면서 인간 배아 유전자 편집에 대한 찬반 논란이 다시금 일어나고 있다. 더욱이 참여정부 시절인 2004년부터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맡으며 황우석 박사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황 박사의 줄기세포 논문에 공동
코메니우스연구소, 21~23일 ‘전인구원 교육목회 콘퍼런스’ 한국코메니우스교육신학연구원(이사장:송용걸 목사, 원장:정일웅 박사)이 오는 8월 21~23일 강원도 원주시 황둔청소년수련원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전인구원 교육 목회, 이렇게 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는 목회자와 신학생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서울시 개포동 본원 사무실에서 만난 전 총신대 총장 정일웅 박사는 “개혁신학은 그리스도인의 영혼과 인격과 삶 전체, 곧 전인적 구원을 지향한다. 그래서 영혼과 육체, 교회와 사회를 단절시키는 이원론이
연세대 생태문화융복합연구소(소장:전현식)와 제네바대학교 신학부(학장:장-다니엘 마치)가 공동 주최한 ‘연세대-제네바대 신학콘퍼런스 2017’이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대학교에서 열렸다.‘강화된 혹은 인간을 넘어선 인간에 대한 (Trans-Humanized) 윤리적 그리고 신학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연세대학교, 제네바대학교, 취리히대학교의 교수들은 각자의 신학적 입장의 차이와 특성을 논구하고 상호간 해석학적 소통의 지평을 넓혔다. 연세대 전현식 교수는 ‘자연-문화 연속체 안에서 포스트휴먼의 주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