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학교 총동문회(회장:김만철 목사)가 2024년 신년하례회를 1월 22일 칼빈대 칼빈예배당에서 열고,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기도하기로 했다.하례회 예배는 권혁일 목사(사무총장)가 인도했으며, 육수복 목사(부회장) 기도, 정창모 목사(회계) 성경봉독, 정중헌 목사(증경회장) ‘황금밭에 넘어진 아브라함’ 제하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특별기도 순서도 마련돼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해’(윤재한 목사) ‘칼빈대학교와 신학교를 위해’(최선 목사)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이삼규 목사) 기도했으며, 황건영 총장과 회장 김만철 목사가
한반도 통일의 시간은 완전히 멈춘 상태다. 남북 화해와 통일을 위해 차곡차곡 쌓아온 노력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지난 정부 때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가동해 북미정상회담을 이끌었지만,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남북은 다시 경색 국면에 접어들었다. 당시 총회 또한 북한 산림총국과 양묘장 건설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해 통일부 산하 대북지원사업자로 선정됐으나, 이후 해당 사업을 전개하지 않아 어렵게 이룬 성과가 물거품이 됐다. 더구나 현 정부와 북한당국이 9·19 군사합의를 파기하는 등 강대강 공방전을 펼치면서 남북 관계가 파탄 직전에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강우일 군종목사)가 70주년을 맞아 군목파송 10개 교단의 총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 연합세례식을 거행했다. 2024년 첫 사례식을 가진 참석자들과 세례를 받은 1003명의 장병 및 3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임을 선언하고 군선교의 부흥을 기원했다.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 목사)가 1월 13일 논산 육군훈련소(최창식 소장)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며 연무대교회(강우일 목사) 70주년 기념행사와 연합세례식을 진행했다.세례에 앞서 예장고신 총회장 김홍석 목사의 사회로 시작
한장총이 세상에 희망을 전하고 교회를 살리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한 해를 다짐했다.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가 1월 12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새해 사역을 시작했다.이날 먼저 하나님께 드린 신년감사예배는 상임회장 권순웅 목사(예장합동 직전 총회장)의 인도로 공동회장 오정호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기도했으며, 대표회장 천환 목사가 ‘복음으로 사는 장로교회’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새해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평화를 이루어 주시옵소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가 통합추진위원장에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예장합동 총회장)를 추대했다. 오정호 목사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라며 “모든 일에 골든타임을 놓치면 몇 배의 에너지가 소모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 교단적 차원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 다음 미래에 어떻게 해야할지 질문할 때 지금 우리의 행보를 통해 다음 세대에 복을 물려줘야 할 것”이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한교총은 1월 9일 서울 서초구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제7-1차 상임회장회의를 열고 통합추진위원장 임명과 주요안건들을 결정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단 산하 전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께 문안인사 드립니다.1965년 창간한 기독신문은 교단 기관지이자, 한국교회 대표 언론으로 개혁신앙의 보수, 교회의 단결, 성도의 교제라는 사시(社是)를 구현하기 위해 59년간 애써왔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자유주의 신학에 맞서 교단의 정체성인 개혁신학 수호와 확대에 힘썼습니다. 이단·사이비와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 그리고 갈수록 교묘해지는 세상의 기독교 핍박에 맞서 전국 교회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어둡고 비관적인
신년 벽두부터 야당 대표에 대한 피습사건이 벌어졌는가 하면, 북한은 장산곶과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정치권은 4월 총선을 앞두고 탈당과 신당 창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선 승리를 위한 분주한 움직임이 있다.지난해를 돌아보면 우리 사회는 갈등이 점점 더 벌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념과 빈부, 계층과 성별에 따라 적대감을 표시하며 인명을 경시하는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해가 바뀌었지만 지금 사회적 기류는 심상치 않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세태에 한국교회는 세상과 다른 사회의 희망이 되어야
“선교하는 교단 위상에 기여 ··· 만만만선교운동 동참 소망”전국 1만2000여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주의 위로와 소망이 넘치게 임하기를 축원합니다.우리 교단 선교기관인 GMS는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의 선교 열기가 점점 식어가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37가정 73명의 선교사후보생들을 훈련했습니다. 또 41가정 72명을 새롭게 파송해, 현재 97개국에 2601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습니다. 긴축재정 및 구조조정을 통한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그동안 누적되어 온 대출금 중 약 7억원을 상환해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했습니다. 교단 선
“원칙과 신뢰로 직무 감당 ··· 재정 투명성·효율성 향상”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새해 아침을 맞았습니다. 지난 몇 개월 간 총회총무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우리 총회의 엄청난 잠재력을 체험했습니다. 2024년 새해에 믿음의 선진들이 눈물과 기도로 일궈 놓은 총회본부를 겸손한 마음으로, 목양의 마음으로 섬기려 합니다. 이 마음을 담아 3가지 약속을 합니다.원칙과 신뢰를 지키겠습니다.장로교 정치 원리는 총회 헌법을 통해 총회 규칙 및 결의를 준수함으로 총회의 공교회성을 지키는 데 있습니다. 단순히 자리(Position)만 지키는 것이
해외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전국교회 성도님들과 목회자님들께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지난 한해 우리는 주님과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치열하게 분투하며 달려왔습니다. 이제 은혜로우신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와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와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허락하신 새해는 은총의 기회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충성할 생명의 선물입니다. 한반도와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 펜데믹의 후유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로
“저출산 극복 위해 노력 ··· 교육지원 프로그램 개발”우리 총회를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힘차게 일어날 2024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교회마다 힘 있게 일어나기 위해서는 목회자, 직분자, 3040세대, 교육리더 그리고 다음세대가 함께 일어나야 합니다.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에서는 ‘교회여 일어나라!’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역점사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첫째,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를 개최합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단 차원의 전국대회(2월) 및 권역대회(3~4월), 나아가서 교회별 기도회(5월 19일 생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장춘 장로 예수 사랑 실천하는 장로회 구현할렐루야!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국 3만5000여 장로 여러분, 희망찬 2024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장로님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삶의 현장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전국 장로님들의 한결같고, 치열했던 복음의 열정을 뒤돌아보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새해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에 혁신하며 변화를 선도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역동을 펼쳐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2024년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주
“통일은 한국교회 중요 과업 ··· 매뉴얼 개발하고 정책 수립”새해를 맞아 전국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제108회 총회는 총회통일목회개발원(이하 통목원) 기관 설립을 가결했습니다. 통목원은 교단 통일선교 전문가, 사역자들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통목원의 설립으로 우리 교단은 통일선교사역의 본궤도에 올라서게 됐습니다. 이것은 우리 총회가 이 시대의 한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이자,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일이며, 북한에 복음 통일의 희망을 제시하는 일입니다.통목원은 △통일을 위한 매뉴얼 개발 △우리 교단
“정론지 역할 감당하고 ··· 교단과 한국교회 견인”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전국 교회 위에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IT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 미디어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갈수록 정론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가짜뉴스와 가십거리가 난무하고, 주관적이거나 편향된 시각과 잣대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1965년 창간한 기독신문은 교단 기관지이자 정론지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개혁주의 신학에 기초해, 정확하고도 객관적인 뉴스, 그리고 금권에 좌우되지 않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했
“멘토링으로 미래 목회자 양성 ··· 역량 강화 위한 플랫폼 구축”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차고 열매 맺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2023년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은 하루 3시간 기도, 3시간 말씀읽기, 3시간 전도하는 3P운동을 펼치며 권역별 자립세미나를 전개했습니다. 생활비 지원과 학자금 지원을 넘어 목회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습니다.2024년도는 목회자 역량 강화를 실제적으로 펼치기 위해 권역별로 멘토링 선두그룹을 조직할 계획입니다. 자립 사례가 나오려면 먼저 일어서는 선두그룹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자립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