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장춘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윤재순 권사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김방훈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장춘 장로 

예수 사랑 실천하는 장로회 구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장춘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장춘 장로

할렐루야!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국 3만5000여 장로 여러분, 희망찬 2024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장로님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삶의 현장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국 장로님들의 한결같고, 치열했던 복음의 열정을 뒤돌아보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새해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에 혁신하며 변화를 선도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역동을 펼쳐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품격있는 장로회’, ‘존경받는 장로회’로 선한 사역을 감당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 택하여 세우신 직분자로, 올바른 장로의 본분을 감당하는 가운데, 예수 사랑의 핵심가치를 몸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장로들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현재’이며, 장로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장로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임을 되새겨봅니다. 53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힘들고 지친 한국교회의 새로운 역동 세력으로 ‘희망 공동체’(고전 10:31)를 꿈꾸고 있습니다.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교회와 노회, 그리고 총회의 기둥 같은 존재로 헌신해 나가겠습니다. 이 일에 전국에 계신 장로님들의 기도와 협력을 기대합니다.

시간마다 때마다 기도하는 가운데 주의 은혜의 장중에 거하는 장로님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복음의 현장에서 반갑게 뵙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 

변신즉생 각오로 복음전파 힘쓸 것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

2023년 한 해도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광야같은 환경 가운데 주님께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2024년 새해를 주셨습니다. 여호와 이레 은혜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신즉생(變身卽生)의 각오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되도록 오직 믿음으로 오직 기도로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신년에 추진할 계획은 크게 4가지로 세웠습니다. 첫째는 전국교회를 순회해 헌신예배를 통해 선교의 사명을 전파하겠습니다.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에 근거해 “강하고 담대하라! 이 산지를 우리에게 주소서!”란 목표 아래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둘째는 전도훈련대회를 통해 전 회원들이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통해 민족과 열방을 품고 오직 기도에 전념하겠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께서는 일하시기 때문에 함께 기도로 동역하며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는 군복음화 일환으로 논산훈련소 진중세례식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이 일에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앞장 서겠습니다.

넷째는 지역남전도회가 일어나 빛을 밝히는 새로운 소식지를 통해 세계열방에 주님의 복음의 불길을 밝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국100만 회원 여러분!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광야같은 환경 가운데도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것을 축복으로 알고 함께 동역하며 새로운 조직문화와 끊임없는 기획을 통해 한 단계 성숙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윤재순 권사 

한마음으로 선교와 전도 계승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윤재순 권사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윤재순 권사

2024년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가 제88회기에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표어를 붙잡고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전국 지연합회와 여전도회원들이 편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한마음으로 선교와 전도의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리라 소망합니다.

국내 전도, 군복음화, 세계 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미래자립교회를 적극 지원하고 오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어려움을 도와드리며, 해외 선교지의 교회 건축이 완공돼 구원의 방주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총신신대원 탈북자 신학원생들이 복음적 통일을 염원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심히 공부하도록 물심양면 후원할 것입니다.

또한 17년간 지속해 온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탈북민들과 북한 동포와 국내외 많은 생명을 살리도록 하나님의 꿈과 뜻을 따라 잘 감당하려고 합니다. 모든 일을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우리의 대장 되신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100만 회원들의 기도와 헌신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이 전국교회와 성도님들의 가정과 일터 위에 충만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과 기쁨이 회원들의 삶 가운데 넘쳐나기를 소원하며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김방훈 장로 

복음 위해 부르심 받은 교사될 것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김방훈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김방훈 장로

하나님은 이 민족과 나라 곳곳마다 교회를 세워주시어 그 복음의 깃발 아래 세계가 우러러보는 나라로 높여 주셨습니다. 자원도 없고 전쟁의 폐허와 분단된 나라임에도 이렇게 발전하게 된 원동력은 교회를 통해 마을마다 펼쳐졌던 교육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세워온 우리나라 교회와 교육이 다시 회복되고 소망을 품을 수 있는 길은 오로지 다음세대를 말씀의 바탕 위에 진리로 무장하는 것입니다. 인구위기와 무너진 공교육 현장, 그리고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인권을 가장한 동성애 합법화 시도 등 교회와 가정을 해체하려는 다양한 도전들 앞에 당당하게 맞서 막아설 수 있는 것은 오직 말씀으로 무장된 다음세대를 길러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주일학교연합회는 다음세대 ‘복음을 위해 부르심 받은 교사’라는 정체성과 사명감으로 새해에도 우리를 인도하시고 역사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한 명의 주일학교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교사, 그를 통해 일하시고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월 11일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전국의 다음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말씀과 찬양의 축제인 69회기 전국대회가 사랑의교회에서 열립니다. 총회 내 가장 많은 수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 자리를 통해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드리는 대회가 되고, 다음세대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자랑하는 세대들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들을 가르치고 기도하는 교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 기도는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입니다.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 회장 허동 장로 

올바른 방향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 회장 허동 장로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 회장 허동 장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4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삶의 모든 곳 가운데 늘 충만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새해를 맞이해 우리 모두 새로운 다짐 가운데 힘찬 출발이 되길 희망합니다. 2024년을 시작하면서 기독청장년면려회는 올해도 오직 하나님만 높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이 되도록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집니다.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속도’보다 ‘방향’인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생활원리에는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올바른 방향이 필요합니다. 개혁주의 신앙으로 서로의 뜻을 모아 다짐할 때, 성령께서 저희를 더욱 연합하게 해 주시고 주의 권능으로 힘 있게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저희 전국CE는 교단의 허리 역할을 감당하는 기관입니다. 한국교회를 통해 주신 귀중한 영적 유산을 잘 간직하고 다음세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올바르게 물려주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주의 말씀을 통해 세상을 치유하고 사람을 거룩하게 변화시키는 놀라운 권세와 능력을 믿습니다. 2024년 CE의 모든 사업들이 말씀으로 성령의 역사가 충만한 한 해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 한결같이 기독청장년면려회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총회장님과 임원들을 비롯해 동역하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총이 언제나 함께하시기를 50만 CE인의 마음을 담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