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 목록 총 : 3,1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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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교회가 사회적 화해와 통합 모색해야”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교회가 사회적 화해와 통합 모색해야”

    “교회는 모든 이념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킬 사명을 지닌 신앙공동체로,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강규성 박사)가 복음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사회적 화해와 통합을 논했다. 복음주의신학회는 10월 25일 한국성서대학교(총장:최정권)에서 제85차 정기논문발표회를 열었다. 전체 주제강연 강사로 나선 신원하 박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전 고려신학대학원장)는 ‘이념, 신앙, 그리고 그리스도 안의 통합:정치 이념에 따른 한국교회의 갈등 해소와 통합(화해)을 향한 복음주의 신학적 모색’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

  • “마르틴 부쳐, 개혁주의 성경주석 틀 놓았다”

    “마르틴 부쳐, 개혁주의 성경주석 틀 놓았다”

    마르틴부쳐연구소(대표:최준혁 목사)는 10월 27일 인천 은곡교회(최준혁 목사)에서 ‘종교개혁 시대의 주경신학자, 마르틴 부쳐’라는 주제로 제2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부쳐(1491∼1551)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날 세미나에는 목회자와 평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세미나는 수도권 목회자뿐 아니라 경남 진주, 전주, 서천, 그리고 필리핀에서 온 참석자도 있어 마르틴 부쳐에 대한 관심을 짐작케 했다.강사로 나선 최준혁 목사는 마르틴 부쳐의 목회와 성경주해 사역 등 부쳐의 일생을 조망하며 그의 정신과

  •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개혁교회의 목사와 설교’ 세미나 개최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개혁교회의 목사와 설교’ 세미나 개최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강문진 목사)이 설립 33주년 기념세미나를 8월 18일 서울 세곡교회(박의서 목사)에서 개최했다. ‘개혁교회의 목사와 설교’를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는 세속화의 물결 속에서 여러 도전에 직면한 한국교회 설교 강단을 진단하고, 개혁교회 설교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첫 번째 강사로 나선 서문 강 목사(중심교회 원로)는 청교도들의 영성과 그들의 설교 전통을 계승한 마틴 로이드 존스(1899∼1981)를 다뤘다. 서문 목사는 청교도 영성의 본질을 “말씀에 절대 충실함, 성령의 능력에 대한 의존

  • 두날개교수회 신학포럼, “두날개 사역, 개혁신학적 정신과 맞닿아”

    두날개교수회 신학포럼, “두날개 사역, 개혁신학적 정신과 맞닿아”

    제5회 두날개교수회 신학포럼이 ‘두날개프로세스와 개혁신학’이란 주제로 8월 25일 칼빈대학교(총장:황건영) 은천당에서 열렸다. 두날개교수회(회장:신경규 박사)와 두날개선교회(대표:김성곤 목사)가 공동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120여 명의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들이 참석해 발제와 논찬에 귀를 기울였다.발제자로 나선 김용준 교수(칼빈대)는 ‘두날개프로세스와 개혁신학; 말씀과 성령 위에 세워진 교회의 참된 표지’란 제목으로 바른 개혁신학적 이해 위에서 두날개교회 사역을 고찰했다. 김 교수는 오늘날 교회에 올바른 삼위일체 신앙고백 대신 만유재

  • 목회자 일깨울 신학세미나 열린다

    목회자 일깨울 신학세미나 열린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일깨울 신학세미나가 연이어 열린다. ‘개혁주의설교연구원 33주년 기념세미나’와 ‘2025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가 그것으로, 목회자의 설교와 언약에 대한 귀중한 가르침을 제공할 예정이다.개혁주의설교연구원 33주년 기념세미나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강문진 목사)이 설립 33주년 기념세미나를 8월 18일 서울 세곡교회(박의서 목사)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개혁교회의 목사와 설교’(사진)이며, 서문 강 목사(중심교회 원로) 서창원 목사(전 총신신대원 교수) 김병훈 교수(전 합신대학원) 박태현 교수(총신목회신학전문대학

  • 한국칼빈-개혁신학연구소, “성도와 교회, 참 교리 위에 서야”

    한국칼빈-개혁신학연구소, “성도와 교회, 참 교리 위에 서야”

    한국칼빈-개혁신학연구소(소장:문병호 목사)가 니케아 공의회와 신경 포고 1700주년을 맞아, 교리와 신학의 연계성 및 정통성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소는 7월 7일 서울 십자가지기교회(문병호 목사)에서 ‘정통 교리의 신학적 맥락’이라는 주제로 제3회 정기학술세미나를 열고, 정통 교리사에서 거목으로 추앙되는 아타나시우스, 칼빈, 핫지의 교리와 신학을 논했다.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문병호 교수(총신신대원 조직신학)는 ‘찰스 핫지의 : 신학적 체계와 교리 조목 및 변증’ 논문을 발표했다. 문 교수는 핫지의 대작인

  •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기독교 상담에 AI 활용하되, 분별력 가져야”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기독교 상담에 AI 활용하되, 분별력 가져야”

    인공지능(AI)이 산업계는 물론 개인의 일상에까지 깊게 파고든 가운데,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가 기독교 상담에서의 AI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는 5월 31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기독교 상담과 AI’를 주제로 제44차 학술대회를 가졌다. 학술대회에는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연구소장), 김명주 교수(서울여대, 인공지능안전연구소장), 김규보 교수(총신대 상담대학원)가 발제자로 나서 기독교 상담에서 AI 활용법, AI 상담의 한계와 문제점 등을 고찰했다.AI를 이용한 상담은 1966년 MIT의 조셉 바이

  • 성경적 영혼 돌봄을 준비하라

    성경적 영혼 돌봄을 준비하라

    “상처받은 인간은 어떻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나?”“성경적 상담은 일반 상담과 무엇이 다른가?”총신대 상담대학원 김규보 교수가 성경적 인간 이해부터 상담의 기초와 적용까지 다룬 성경적 상담 기본서를 출간했다.세상의 상담 이론들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지만, 인간의 내면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데에는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성경이야말로 인간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한다. 이 책은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상담을 바라보며, 어떻게 인간의 내면이 변화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저자는 성경이 제시하는

  • 마태복음 25장에서 고난의 의미 찾다

    마태복음 25장에서 고난의 의미 찾다

    “고난이 깊고 오래 지속되면 누군가 ‘언젠가 하나님의 회복이 임할 것’이라는 위로의 말조차 귀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나긴 시간 고난을 겪는 신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고난 가운데 당당하게 살게 하려면 어떤 말씀을 전해야 할까요?”(봄봄)을 쓴 김정훈 목사는 자신의 오랜 고난을 통해 얻은 성경적 통찰을 담아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 그에게는 특별한 인생 여정이 있었다. 사모의 3년간 투병과 사망, 재혼, 목회의 어려움을 10년에 걸친 깊은 고통 속에서 그는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씨름했다. 그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니케아 신경’ 1700주년 맞아 ‘삼위일체’ 강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니케아 신경’ 1700주년 맞아 ‘삼위일체’ 강조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강규성)가 제84차 정기논문발표회를 4월 26일 서울 삼일교회(송태근 목사)에서 개최했다. ‘삼위일체 하나님:복음과 신앙고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는 120여 명의 복음주의 계열 학자들이 참석해 예배와 주제강연, 전체토론, 분과발표 등의 시간을 함께 했다.올해는 ‘니케아 신경’이 반포된 지 1700년 되는 해로, 주제강연 강사들은 아리우스 이단을 척결하고 삼위일체에 관한 정통교리를 지켜낸 ‘니케아 공의회’와 올바른 신앙고백인 ‘니케아 신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광채 박사(개신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 한국로잔교수회, “서울 선언,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분명히 계승”

    한국로잔교수회, “서울 선언,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분명히 계승”

    한국로잔교수회(회장:안희열 교수)가 4월 21일 강남중앙침례교회 왕십리성전에서 ‘서울 선언문에 나타난 로잔신학’을 주제로 춘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서는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의 결과물인 ‘서울 선언문’에 담긴 총체적 선교신학를 설명하고, 서울 선언문에 대한 일각의 비판을 반박했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변진석 박사(한국해외선교회 2대 원장)는 ‘로잔 문서에 나타난 복음주의 총체적 선교신학’을 설명했다. 변 박사는 “1974년 로잔 언약이 그리스도인의 선교적 의무를 복음 전도와 사회적 책임이라고 처음 표현한 이

  • 교회사학회·복음주의역사신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교회사학회·복음주의역사신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교회사학회(회장:채승희 교수)와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정원래 교수)가 ‘위기 시대: 결혼과 가정’을 주제로 2025년 공동학술대회를 3월 22일 서울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개최했다. 학술대회에는 두 학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논문 발표와 논찬, 토론 시간을 함께 했다.주제발표자로는 이은경 변호사(법무법인 산지)가 나서 ‘성 정체성, 결혼과 독신, 동성 성관계에 대한 로잔대회 서울선언과 대한민국 입법 및 사법 동향’을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성별 이분법을 유지하는 이성애 중심사회를 차별로 보고, 동성결혼을 비롯한

  • 구약신학회 학술발표회, 예레미야와 에스겔 새 해석 발표

    구약신학회 학술발표회, 예레미야와 에스겔 새 해석 발표

    한국복음주의 구약신학회(회장:유선명 교수)가 제54차 학술발표회를 3월 15일 서울 백석대학교에서 개최했다. 발표회에서는 고대곤 교수(횃불신대, 달라스신학대학원 Ph.D.)와 강상우 교수(대한신대, 안양대 Ph.D.)가 예레미야와 에스겔에 대한 새로운 성경 해석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고대곤 교수는 ‘참 선지자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예레미야 26∼45장의 수사학적 요구’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몇몇 학자들은 예레미야 26∼45장에서 통일성을 찾을 수 없고, 예레미야 26∼45장의 내러티브들과 계시들은 어떤 정해진 규칙이 없이 무작

  • 복음주의 학회들 봄 맞아 학술모임 연이어 개최

    복음주의 학회들 봄 맞아 학술모임 연이어 개최

    봄을 앞두고 복음주의 기독교 학회들이 정기 모임을 하나둘 진행한다.기독교통일학회는 2월 25일 안양석수교회(김찬곤 목사)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제36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학회 설립회장인 주도홍 박사(백석대 전 부총장)는 기조발제자로 나서 ‘성경으로 본 전쟁 속의 평화 이해’를 논한다. 주제발제 시간에는 임상순 박사(평택대)가 ‘윤석열 정부의 북한인권 관여와 북한의 대응’, 강미랑 박사(총신대 평생교육원)가 ‘관계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기독교 평화 교육’을 주제로 발제한다. 논평자로는 각각 이수봉 박

  • 한국성경신학회 논문발표회, 데살로니가전서 핵심 가르침 나눠

    한국성경신학회 논문발표회, 데살로니가전서 핵심 가르침 나눠

    데살로니가전서는 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 중 고린도에 머무는 동안 작성한 편지다. 대략 기원후 50∼51년경에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수신자인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바울이 떠난 후 1∼2년 정도 신앙생활을 해오던 상황이었다. 갓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그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바울은 여러 가지 중요한 가르침을 남겼다. 한국성경신학회(회장:이승구 교수)는 2월 10일 신반포중앙교회(김지훈 목사)에서 제54차 정기논문발표회를 열고, 데살로니가전서의 핵심 가르침들을 나눴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강대훈 교수(총신신대원 신약신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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