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교육부 세미나 … 주일학교 예배현황 발표서울노회(노회장:허세영 목사)가 부목사·강도사·목사후보생 및 교육전도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젊은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노회는 3월 16일 서울 서교동 서현교회(이상화 목사)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목회 환경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서현교회가 지앤컴리서치(대표:지용근)과 함께 조사한 ‘주일학교 온라인 예배 실태 및 현황 조사’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교회는 1월 24일부터 2월 7일, 산하 주일학교 201가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를 살
〈불링거〉 (박상봉/익투스)예장합동 단행본 브랜드 익투스에서 출간한 의 10번째 책이다. 불링거는 종교개혁 후반기의 인물로, 칼빈과 같은 종교개혁자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1530년 이래 자신의 신학적·교회정치적 사역을 통해 큰 영향력을 행사해왔으며, 칼빈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스위스 취리히의 종교개혁을 완성했다. 보편교회라는 개념 아래 이단들과 로마가톨릭교회의 오류를 명확하게 비판했고, 교회의 개혁과 그 개혁된 교회의 보존에 일생을 쏟았다.저자 박상봉 목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학생지도부(부장:하재호 목사)가 3월 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 SCE 재건’을 위한 3개년 프로젝트를 점검했다.이 프로젝트는 올해 제105회기부터 107회기까지 순차적으로 정책 과제, 권역별 과제, 총회적 과제를 정해 진행하면서 전국 SCE를 활성화하자는 목표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봄 노회 때 각 노회들이 SCE 지도목사를 세워 조직을 확정하고 서로 협력해 비전을 나누는 일에 중점을 뒀다. 앞으로 단계별로 연구를 계속하며 정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가칭)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하 미션네트워크)가 3월 11일 서울 이태원동 몬드리안호텔에서 출범모임을 열고 기독교 사학의 건립이념을 지키는 일에 함께 하기로 했다. 미션네트워크는 기독교 사학의 연합체로 학교 이사장들이 참여한다. 대표는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한동학원 이사장)가 맡았다.미션네트워크는 기독교 사학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발전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설립됐다. 2004년 대광학원 사건에서 시작해 최근 21대 국회의 사립학교법 재개정까지 한국교회가 위기의식을 느끼면서, 이에 대처할
3월 9일 발대식 및 감사예배를 드린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은 앞으로 교회가 체계적인 신앙교육을 할 수 있도록 총회의 교육정책과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각종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역할을 감당할 예정이다. 처음 총회교육개발원이 생겼을 때는 총회 내 다른 부서들과 사역이 겹친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소속 연구원들과 함께 교재 개발이라는 사명에만 집중하면서 효율이 높아졌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또한 다음세대에 관심이 큰 이사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는 등 장점도 크다. 그 결과 2020년 연말 출간한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3월 9일 여전도회관에서 발대식 및 감사예배를 드리고,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육 정책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교육개발원은 이사 15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총회 교육이 살아나도록 적극 협력해줄 것을 부탁했다.제104회 총회는 주일학교 침체 분위기 속에서 신앙교육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전담 기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총회교육개발원 설립을 결의한 바 있다. 제105회기 총회에서 정관 변경 청원이 통과돼 조직을 갖췄으며, 이후 통합형 융합공과인 을 출간하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소(소장:유은희 교수)가 매달 한 차례씩 비대면 학술 세미나를 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본질과 기독교 교육’이라는 큰 주제 아래 2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중이다.2월에는 ‘문지방 위에 선 한국 기독교 교육’(백석대 장동민 교수)과 ‘입시체제와 기독교 교육,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의 전망과 전략’(기윤실 정병오 공동대표)에 대해 발제했다. 3월 16일 저녁 7시에는 ‘코로나, 코스모스, 코이노니아:공동서신을 통해 본 교회의 본질과 기독교 교육’(백석대 채영삼 교수)과 ‘새로운
광주CE가 3월 6일 광주CBS 회의실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용선 장로(광주본량교회)의 회장 연임을 결의했다. 조 장로는 현재 전국CE 총무를 맡고 있기도 하다.1부는 예배는 증경회장 박천석 장로 사회로 증경회장 김복수 장로 기도, 광주노회장 지성환 목사(중심교회) 설교 등의 순서로 드렸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을 받았으며, 새 회기 임원들의 사역을 격려했다. 조용선 장로는 “이번 회기에 행복한 부부 세미나, 차별금지법 및 낙태반대 운동, 광주노회 축구대회 개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최광영 목사)가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성화 목사·이하 GMS)와 간담회를 열고 이슬람 사역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슬람대책위원회는 3월 4일 경기도 화성 월문리 선교센터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슬람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선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슬람대책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GMS 이사장 이성화 목사, 행정사무총장, 선교사무총장, 동남아이슬람·중동지역 위원장, 다민족연합체실행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내와 해외 이슬람 선교 간에 사역 연대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
여성사역자지위향상및사역개발위원회(위원장:황남길 목사)가 3월 4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여성 사역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3월 25일 총회회관에서 총신 여동문회 및 신대원 여원우회장 등과 만나 여성 사역자들의 현실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이밖에도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목사장로기도회 때 여성 사역자들이 처한 환경 개선을 위한 강의 개설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위원장 황남길 목사는 “우리 교단의 주요 자원인 여성 사역자들이 은사를 마음껏 발휘하며 사역할 수 있도록 최선을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김영식 장로)가 3월 18일 김제 광활교회(이재호 목사)에서 고 최원귀 집사 순교자 등재 감사예배를 드린다.순교자기념사업부는 3월 5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관련 일정을 논의했다. 감사예배는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설교를 맡았으며, 순교자기념사업부 임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교자 등재가 이뤄질 예정이다.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대표회장:정영택 목사)가 요청한 특별 선교 후원금 500만원은 허락하기로 했다. 현재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리모델링 중이며 이를 위해 후원을 요청하고 있
“기독청년운동 새 가능성 만들어 간다”전국CE 100주년 맞아 정체성 회복하며 정신 계승할 다양한 기념사업 마련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윤경화 집사·이하 전국CE)는 올해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준비위원회(위원장:권정식 장로)를 구성하고, CE의 정체성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들을 준비 중이다. 특별히 비슷한 시기에 설립된 기독교 단체들이 점차 일반적인 사회단체로 변모하는 가운데, 기독교 정신을 가진 청년단체의 명맥을 자랑스럽게 이어가겠다는 각오다.다양한 100주년 기념사업 진행 중올해 전국CE가 준비하고 있는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윤경화 집사·이하 전국CE)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하나님 께 신실하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전국CE는 2월 26~27일 경북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제72회기 중앙대회를 열고 새 회기 사역을 점검했다.이날 전국CE는 교회 중심의 청년운동으로 자리매김한 면려운동이 오늘의 상황에 맞게 새로운 활력을 찾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하나가 되어 복음을 지키고 열정을 다해 헌신할 것이라며 마음을 모았다.제72회기 사업계획은 크게 5가지로
제33회 성경통신대학·제38회 주교교사통신대학·제25회 평신도성경교육대학원 졸업식이 2월 25일 여전도회관에서 열렸다. 졸업생들은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한국교회의 쓰임 받는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교육부 서기 권재호 목사 인도로 진행한 졸업예배는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박인규 장로 기도,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설교 등으로 드렸다. 배 목사는 “성령이 우리 마음에 적용되는 것이 목회고 신학이다. 말씀에 집중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철저히 낮아져야 거룩한 역사가 일어난다면서 졸업생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
학생지도부(부장:하재호 목사)가 전국 SCE 권역위원장 및 실무총무 정책세미나를 열고 SCE 재건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학생지도부는 2월 23~24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9개 권역위원장 및 총무들과 함께 SCE의 현 상황과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무너진 SCE를 재건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각 노회마다 SCE 지도 목사를 세울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제작 및 매거진 발행, 장학금 전달, 원데이 캠프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영성을 키우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