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노회 은혜로운동행기도회 참석자들이 합심기도에 앞서 찬양하고 있다.

서울동노회(노회장:유병용 목사)가 3월 16일 이천신하교회(홍성환 목사)에서 제2차 은혜로운동행기도회를 열고, 개인과 교회, 교단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서울동노회는 2월 20일 혜림교회(김영우 목사)에서 1차 은혜로운동행기도회를 연데 이어, 이날 두 번째 기도회를 열었다. 서울동노회는 제106회 총회가 진행하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노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서울동노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조직하고, 예배와 찬양, 기도 등 7개 분과위원회도 별도로 조직한 바 있다.

제2차 기도회는 노회장 유병용 목사가 인도했으며, 김재욱 장로(부노회장) 기도, 최영봉 목사(부회록서기) 성경봉독, 방성일 목사(증경노회장)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방성일 목사는 ‘승부는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결정된다’는 제목의 설교에서, 인생의 승패 요인은 하나님을 얼마나 붙잡느냐에 달렸다며, 어떠한 시련 가운데도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권면했다.

설교에 이어서는 홍성환 목사(부서기)의 인도로, 모든 참석자들이 손을 들고 간절히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과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한 번 회복되기를 기원했다. 기도회는 안성일 목사(서기) 광고와 석찬영 목사(증경노회장)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울북노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통한 영적 각성과 회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서울북노회(노회장:김진수 목사)는 3월 17일 선유중앙교회에서 은혜로운동행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는 노회장 김진수 목사 인도로 노회 장로부노회장 이현국 장로 기도, 노회회록서기 김대호 목사 성경봉독, 옥성석 목사(충정교회) 설교, 노회서기 강덕진 목사 사명선언문 낭독, 민찬기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옥성석 목사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먼저 다가가 돕고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한 보아스처럼, 우리 또한 이 시대의 룻을 위해 손을 내밀어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자”고 권면했다.

강력한 말씀 선포 위에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다. 서울북노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본부장 김진수 목사의 인도로 영적 각성과 회개(김석진 목사), 국가와 민족(류병수 목사), 총회와 노회‧개교회(윤원석 목사), 세계평화와 복음화(이기열 목사)를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본부장 김진수 목사는 “이번 은혜로운동행기도회를 계기로 성령님의 임재로 인한 영적 불씨가 되살아나 교회와 노회 그리고 총회가 회복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조준영 이미영 기자

사진-서울북노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통한 영적 각성과 회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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