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적 기독교교육 시스템 중요” 선교 위한 교육서 선교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전환해야“선교를 위한 교육에서 선교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전환하라.”한국 선교계는 최근 20년 동안 교육선교에 힘써 왔다. 특별히 많은 선교사들과 교육자들이 해외에 대학을 세워 사역하고 있다. 문제는 이른바 기독교대학이라는 부르는 그 대학들이 실제 기독교교육을 잘 하고 있는가이다.제2회 범아시아·아프리카대학협의회(PAUA) 포럼 주제강사로 나선 심재승 교수(Dordt College)는 “서구의 수많은 대학들이 기독교 신앙으로 시작했다가 후에 명목상 기독교대학
한국선교 ‘군살빼기’ 긍정적 변화 보였다선교사 증가세 멈췄지만 의미 없는 ‘허수’ 과감히 정리, 질적 성장 활동 본격화한국 선교사는 2015년 말 기준으로 172개국 2만720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전체 파송 선교사 수는 6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이중 소속이 늘어난 수치로 실제 파송 선교사 수는 2014년 말과 변화가 없었다. 2010년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던 상황에서 2015년에는 선교사 증가세가 결국 멈춘 것이다. 이번 통계조사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KWMA 회원과 비회원을 포함
경영 경험 갖추며 신뢰 쌓아가야21세기에는 전문인선교가 답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다행히 최근 전문인선교를 강조하는 세미나들이 많이 열리면서, 전문인선교는 교회개척 선교의 보조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전문인선교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슬람 지역에서 20년간 사역을 했고 현재 알제리에서 전문인선교를 하고 있는 김범규 선교사(GMS)는 “준비된 사람이 성공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몸으로 알려준다. 김 선교사는 M국에
일본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조성모 목사(카코가와국제그리스도교회)가 최근 (도서출판 첨탑·사진)를 출간했다. 한 독자는 조 선교사의 책을 이렇게 요약했다. “대한민국과 일본, 두 개의 조국을 품은 선교사가 하나님 나라를 향해서 가는 이 땅의 모든 백성에게 전하는 구원의 외침.”조성모 선교사는 현재 일본 효고현 카코가와시에서 국제그리스도교회를 설립해 섬기고 있다. 또한 오사카신학대학 설교학 교수와 일본복음주의강해설교연구원 원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2003년 GMS 선교사로 숭인교회에서 파송을 받은 후,
고 김신자 선교사(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 사무총장) 천국환송예배가 12월 18일 코트디브아르 아비쟝한인교회(백성철 목사)에서 거행됐다.예배는 백성철 목사의 사회, 조형섭 목사(GMS 라이베리아 선교사)의 기도, 백성철 목사의 ‘천국의 소망’ 제목의 설교, 장주환 장로(서울은석교회)의 고인약력 소개, 동영상 상영, 서정호 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총무)와 이능성 목사(SIM 나이지리아 선교사)의 조사, 김진의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서재옥 선교사(SIM), 최경운 간사(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 전미희 사모(마산가포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재호 목사·GMS)는 12월 15일 GMS선교센터에서 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 목사)와 단기선교 훈련과정(SMTC)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SMTC(Seminary Missionary Training Course)는 GMTI, LMTC, OMTC에 이어 개발되는 GMS의 선교훈련 프로그램으로 신학교와 연계해 선교사 후보생들이 학업 중 선교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MTC 업무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으로, GMS는 광신대학교 내에 SMTC를 개설하고 훈련과
선교사자녀 교육과 보호에 평생을 바쳤던 김신자 선교사(77세,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 사무총장)가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ID) 관계자에 따르면 김 선교사는 12월 7일경 아프리카 코트디브아르 방문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 김 선교사는 친척들의 안타까운 기도 아래 현재 산소호흡기로 연명하고 있다. 자녀교육개발원은 12월 10일 긴급이사회를 갖고 사후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서 현지에 이사를 파견하기로 했으며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도 관계자를 파송하기로 했다.김 선교사는 1986년부터 라이베
이슬람선교 건강한 기회 만든다다양한 연구결과 토대, 편견과 증오 넘는 선교방법론 제시 이슬람선교만큼 한국교회의 관심이 높은 분야가 없다. 종교권역으로 볼 때 한인선교사들이 두 번째로 많이 나가서 사역하고 있는 곳이 이슬람지역이다. 요사이는 이슬람이 오히려 포교에 적극 나서서 한국교회의 존립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등장했다고 긴장할 정도다. 그런데 이슬람만큼 선교의 열매가 미미하고 이슬람만큼 그들의 문화나 선교전략이 한국교회에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곳도 드물다.한국이슬람연구소 김아영 소장은 이슬람의 세계관과 배경을 연구하고 그 연구 결
우간다 유일의 전문음악대학인 아프리카음악대학(Africa Institute of Music) 소속 ‘하나님의 북(응고마 야 뭉구) 찬양단’이 방한해서 8월 5일까지 아프리카 전통악기와 춤으로 찬양사역을 펼친다.하나님의 북 찬양단은 아프리카음악대학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그 솜씨를 인정받아 국제적인 행사에 여러차례 초청받은 바 있다. 여수엑스포에 우간다 대표로 참여했으며 우간다-중국 수교 50년 행사 때도 공연을 해서 갈채를 받았다. 이번 내한 공연은 지역교회들을 순회하면서 이뤄질 예정이며 전통음악 뿐만 아니라 CCM 등 다양한 음악을
GMS, 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서 전인치유수양회시니어급 선교사 14명 참석, 예방치료·재활 체험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재호 목사)가 안식년을 맞은 선교사들을 위해 전인치유수양회를 개최했다. 해마다 실시해 온 선교사들의 재교육을 금번에는 회복과 치유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 것이다.6월 1일부터 5일까지 보성 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원장:이박행 목사)에서 열린 이번 수양회에는 안식년을 맞아 국내에서 체류 중인 GMS 소속 선교사 14명이 참가해, ‘로하스 힐링 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의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특히 이번
김선옥 선교사(탄자니아, 68세)는 혼자서는 거동이 불가능하다. 오른쪽 눈은 거의 실명했고 왼쪽 눈도 사물이 얼굴 앞까지 다가와야 알아볼 수 있다. 말라리아에 걸려 사경을 헤맸던 후유증이다.1985년부터 선교사역을 시작한 김 선교사는 영혼 구령에 대한 큰 부담감을 안고서 서구 선교사들이 쉬는 주말에도 노방전도를 다녔다. 새벽 일찍이 집을 나서서 하루 11시간 동안 이 마을 저 마을을 걸었다. 쉬고 싶은 생각이 들 때면 한집만 더 가자는 마음으로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거리에 나와 있는 수많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아이들이 모이면
정책위, 수정안 초안 마련…임원회 역할은 강화하고 부서장 비중은 축소행정절차 간소화·선교비 조정안 ‘눈길’ …세밀하고 책임있는 검토 필요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재호 목사·이하 GMS) 본부 운영세칙 수정안 초안이 마련됐다. 운영세칙 수정안을 마련한 GMS정책위원회(위원장:김형국 목사)는 4월 9일 GMS임원회와의 연석회의에서 수정안 내용을 설명하고, 수정안이 여러 차례 회의와 심의를 거쳐 마련된 만큼 임원회가 최대한 원안대로 통과시켜 줄 것을 기대했다.본부 운영세칙 수정은 지난해 9월 30일 임시총회에서 G
창의적 접근 지역서 큰 효과…전문인 비율 끌어올려야선교현장 자급자족 밑바탕… ‘한류열풍’ 적극 활용 필요 “한국교회의 선교 역량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비즈니스 전문인 선교는 훌륭한 대안이다.”비즈니스 선교와 전문인 선교의 필요성에 대한 상영규 선교사(필리핀)의 생각은 확고했다. 비즈니스 선교는 선교사 재정 마련 차원뿐만 아니라 창의적 접근 지역에서 효과적인 사역을 벌이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는 “창의적 접근 지역에서는 목회자도 선교를 하기 위해서 비즈니스 전문가가 돼야 하고, 비즈니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재호 목사·GMS)가 멕시코민족장로회총회(이하 INP)와 선교협약 의향서를 교환했다.INP는 1872년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에 의해 출발했으며, 현재 71개 노회 4300여 개 교회가 소속된 건강한 교단이다. 멕시코는 수도 멕시코시티를 중심으로 남쪽은 30~40% 정도 복음화 됐지만 수도 이북은 2∼10% 정도밖에 복음화 되지 않아 선교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GMS 이사장 김재호 목사는 4월 15일 화성 GMS선교센터에서 열린 의향서 교환식에서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교단이 선교를 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기쁨에 가득해야 할 부활절 주일, 케냐 전역 교회에 울음소리로 가득한 기도가 메아리쳤다.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Al-Shabaab)가 4월 2일(현지시간) 케냐 가리사 대학(Garissa University)을 공격해 148명이 목숨을 잃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은 캠퍼스 내 기독교인만을 선별해 살해했다는 점에서 케냐는 물론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사건 당일 새벽 5시 30분 경 알샤바브 대원들은 무차별 총격을 가하며 캠퍼스 안으로 진입해 대부분 학생이 잠들어 있던 기숙사를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