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P는 1872년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에 의해 출발했으며, 현재 71개 노회 4300여 개 교회가 소속된 건강한 교단이다. 멕시코는 수도 멕시코시티를 중심으로 남쪽은 30~40% 정도 복음화 됐지만 수도 이북은 2∼10% 정도밖에 복음화 되지 않아 선교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GMS 이사장 김재호 목사는 4월 15일 화성 GMS선교센터에서 열린 의향서 교환식에서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교단이 선교를 위해 더 많이 협력하고 교류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INP 총회장 아마도르 로페스 에르난데스는 “GMS 방문을 통해 교단선교부의 선교사역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며 “특별히 멕시코에 한국 선교사를 더 많이 파송해 달라”고 요청했다.
선교협약 의향서 교환식에는 GMS에서 이사장 김재호 목사, 총무 민찬기 목사, 본부총무 정홍주 선교사, 훈련원장 조용성 선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INP에서는 아르난데스 총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통역은 GMS 이성수 멕시코 선교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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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jo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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