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는 김만철 목사 선출
신설 장학회이사장 김완식 목사

칼빈대학교 총동문회가 제29회 정기총회를 11월 28일 칼빈대학교 칼빈교회당에서 열고, 우의를 다졌다.

총회에서는 증경회장단의 추천으로 김만철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세워졌다. 사무총장에는 권혁일 목사가 유임됐으며, 감사에는 김석 이명호 목사가 임명됐다. 이외 임원으로는 서기 황문현 목사, 회록서기 최선 목사, 회계 정창모 목사, 부서기 신석범 목사, 부회록서기 이순렬 목사, 부회계 고화성 목사가 선정됐다. 신설된 칼빈장학회 이사장에는 김완식 목사가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신임 회장 김만철 목사는 “임원들과 함께 칼빈대의 위상을 높이고, 총동문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직전 회장 김완식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신구임원 교체식을 가졌다.

총회에서 앞서 열린 예배는 사무총장 권혁일 목사가 인도했으며, 최선 목사 기도, 정창모 목사 성경봉독, 김완식 목사 설교, 이두형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칼빈대 28회기 총동문회는 11월 23일 칼빈대학교 채플시간에 황건영 총장에게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칼빈장학회와 더불어 더 풍성하게 장학금을 전달하려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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