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교파 기독교방송네트워크 CBN(Christian Broadcasting Network)가 제작한 3D 성경 애니메이션 시리즈 ‘슈퍼북(Super Book)’이 오는 9월 국내에 전격 출시된다.슈퍼북은 미디어 매체 사용이 익숙하고 능숙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겨냥해 천지창조와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를 담은 ‘태초에’를 시작으로 구약과 신약의 주요 사건들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것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라이온킹과 미녀와 야수 등 유명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디즈니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슈퍼북의 구성은 성경 이
변함없는 도전 ‘탁월한 섬김의 리더’ 키운다5가지 핵심가치 바탕, 선한 영향력의 인재양성 진력 … 올 초등과정 첫 졸업생 배출졸업생들 눈앞에 두 가지 신기한 물건이 나타났다. 하나는 항해자들의 필수품인 나침반, 다른 하나는 옛 암행어사들이 측량을 위해 지니고 다니던 유척이었다. “하나님의 표준에 자신을 맞추어라, 방향과 기준을 바로 잡는 인생을 살아가라.” 바로 이 교훈을 위해서였다. 새로남기독학교(이사장:오정호 목사)가 초등학교 과정 첫 졸업식을 2월 5일 거행했다. 2013년 개교한 이래
일상적 도전에 성공적 대처 능력 높아 든든한 버팀목 역할하나님 교육 원리 ‘기독대안학교’로 다음세대 모델 제시해야올바른 개혁신앙 계승·교육하는 새로운 대안학교 설립 중요2016 총회 학원선교대회가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논의된 기독대안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기독 교사 양성의 중요성, 바른 신학적 바탕의 가치 등을 강사들의 강의요약 형식으로 정리한다. 강의① 정기원 교장(밀알두레학교) 기독대안학교가 답이다학교답지 않은 학교가 늘어가고 있다. 입시 위주의 줄 세우기 교육, 지적 호기
“기죽지마 아이들아, 너희 꿈을 응원해”정기적 여행·음악 활동 통해 영세지역 자녀 인성교육 진력 … “늘 최고의 선물을”“기죽지마 애들아, 우리가 너희 편이다!”가난한 동네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기회가 자주 주어지지 않는다. 어른들이 해줄 수 있는 일도 많지 않고, 아이들이 기대하는 것 또한 그리 많지 않다. 때문에 ‘여행’이나 ‘음악’ 같은 단어들은 마치 유리벽과 같은 존재일 뿐이다.하지만 광주 청지기교회(홍요한 목사) 아이들에게는 그게 낯선 단어들이 아니다. 여행쯤이야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떠나는 익
자녀를 바르게 키우는 일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존재가 바로 부모이다. 봄방학이 지나면 곧 새학기가 시작된다. 새학기를 앞두고 어떻게 하면 자녀들이 새로운 학년을 잘 적응하고, 신앙적으로도 바르게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기독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신앙도서들을 소개한다. 걱정 대신 사랑으로 품어요오늘날 어린이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TV 등 스크린 미디어가 범람하는 디지털 시대에 노출돼 있다. 대다수 아이들은 밖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일에 흥미
세계관 교육은 세상 바라보는 관점의 문제 만큼 구체적 삶의 실천 이끄는 태도 중요그리스도인들이 자발적으로 신앙 안에 거하는 삶을 기꺼워하게 만드는 것. 그것은 기독교 공동체 모두의 과제이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신앙을 삶에 적절히 적용하며 살 수 있는 것일까? 그것이 가능하기는 한 일일까? 그런 고민 속에서도 매일매일 치열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발걸음을 따라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특별한 학교가 문을 열었다. 기독교세계관학교, 보는 법부터 새로 배워요~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합정동 백주년기념교회 3별관
“꿈을 채우는 사역, 손해 볼 각오 되어있다”눈높이 맞춘 섬세한 배려로 청년 비전 지원 … 소명의 일꾼 양성, ‘토털 케어’ 책임진다 대학입시를 준비할 때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만 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솟구친다. 그런데 막상 대학에 합격하고나면 온갖 실제적인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고액의 등록금이 우선 해결해야 할 첫번째 과제일 것이다. 그리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지낼 집을 구하는 문제, 식사와 빨래, 신앙생활, 이성교제, 취업준비 등등 쉬운 일이 하나도 없다. 특히 지방의 작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철저한 제자훈련 열정, 진심 얻었다한 생명에 집중 교육목회철학 통해 튼튼한 주일학교 형성, ‘가나안 성도’ 학부모 전도로 이어져지금도 교회 주변을 서성이고 있는 가나안 성도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루 다 헤아리기 어렵다. 게다가 그들의 가족들까지 합한다면 그 규모는 또 얼마만큼 커질까. 이들을 다시 하나님의 공동체 안으로 불러들이려면 결국 시작은 다시 주일학교가 해야 하는 게 아닌가?와~우리교회(박만규 목사)는 그 점에서 대단히 빛나는 열매를 보여주고 있다. 제자훈련을 통해 한 생명 한 생명에 집중하는 목회철학을 구현해 온 풍토가 다음
튼튼한 멘토링 시스템, 사랑교육 동력되다학교 구성원간 끈끈한 멘토 관계 작동, 교육 혁신 이끌며 ‘긍정의 인재’ 양성 밑거름으로아이들에게 학교가 왜 좋냐고 물었다. “선생님들이 좋아서요”라고 대답한다. 이번에는 교사들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아이들이 예뻐서요”라고 한다.광주 동명고등학교(이사장:최기채 목사·교장:이선주)에는 교사와 학생 사이에 마찰이 벌어지는 일이 거의 없다. 툭하면 벌어지곤 하는 교권침해나 교내폭력에 대한 이야기들은 적어도 이 학교에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선생님 말씀을 하나
겨울방학이 지나면 곧 설날이 다가오고, 명절 연휴가 지나면 다시 학기말 방학이다. 이미 방학숙제도 다 끝낸 아이들과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것인가. 역시 독서가 최고, 이번 주에는 아이들 손에 들려져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줄 신앙도서들을 소개한다. 컬러링하며 성경 속으로지난해는 컬러링 도서들이 열풍을 이룬 한 해였다. 흔히 아이들의 색칠놀이 도구 정도로 알려졌던 컬러링북은 ‘어린왕자 컬러링’ ‘셜록 컬러링북’ ‘해리포터 컬러링북’ ‘프랑스 컬러링북’ ‘이탈리아 컬러링북’처럼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며
“하나님 형상 닮은 자녀답게 양육한다”과천교회, 부모·자녀에 ‘조건없는 사랑과 은혜 체험’ 진력 …“기독교적 가치 정확히 가르친다”키가 크고 잎이 푸르른 나무만으로는 숲이 이뤄지지 않는다. 크고 작은 나무와 꽃, 풀, 숲을 집 삼아 살아가는 동물과 새들, 작은 곤충들. 그리고 흙과 바람과 해, 비, 구름. 그 외의 수많은 생명체가 모여 숲이라는 생명의 공동체를 이뤄간다. 이처럼 숲에서는 그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존재가 없다. 기독교 성품교육은 숲과 같다. 기독교 성품교육은 각 사람에게 ‘그 존재만으로도 소중하고 중요
하나님 교육 원리로 공교육 회복하는 모델 제시해야… ‘개혁주의 신학’ 양육은 시대 과제총회 학원선교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가 다음세대를 위한 학교 교회 가정의 트로이카 선교전략의 일환으로 ‘전국 노회 기독대안학교세우기 운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개혁주의 신앙과 기독교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기독대안학교를 지역별·노회별로 설립해, 건강한 다음세대를 키워내자는 꿈을 전국 교회와 나눈 이 자리에서 소개된 강의들을 요약한다. 강의①| 이규현 목사(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이사장)교회를 통한 기독대안학교 설립과 부흥유대인
우지연/겨자씨/12,000원이 책은 성경적 토대를 갖춘 기독교 교육의 이론과 다양하고 풍부한 현장 경험이 망라된 쉽고도 재미있는 책이다. 저자는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동화, 놀이, 언어 활동 등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의 교육으로 성품교육의 생동감을 더욱 살렸다. 특히 영유아를 위한 동화와 놀이, 초등생을 위한 성경 이야기와 창의성 양육, 청소년을 위한 ABC 프로젝트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이에 더해 교회의 영역을 넘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에서 진행하는 성품교육, 중학교로 찾아가는 성
살가운 공동체 교육 ‘진짜 친구’를 만나다‘성품교육’ 통한 인격적·감성적 학습환경 강화,‘미션스쿨’ 아닌 ‘대안이 있는 학교’ 만들어가신설된 ‘교육2’ 지면에서는 매월 첫 주 전국의 기독대안학교를 찾아가 그곳에서 희망을 일구는 사역들을 소개합니다. 기독대안학교가 낯설고 부담스러운 도전 과제가 아니라, 다음세대와 우리 사회에 생명을 불어넣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사역임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공립학교에 다니다가 옮겨온 3학년 수현이(가명)는 입학한 후 가장 좋은 점으로 ‘친구들이 많아졌다’고 말한다. 같은 학년이 고작 8명
“하나님 관점의 성품교육 고민 시작하자”개혁주의 신학 입장서 교단 차원의 통합적 개념 정립·용어 선택부터 차근히 풀어나가야2016년 총회교육 주제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져가는 아름다운 우리 성품’이다. 최근 타락한 인성의 문제가 교회안팎에서 주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총회는 개혁주의 신학에 따라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나선 것이다. 그러나 개혁주의 신학에 따른 성품교육을 어떻게 정의할지, 어떤 용어로 통일해 명칭할지, 어떤 목적을 지향할지, 어떤 방식으로 교육할지에 대해 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