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인 투쟁도 피하지 않겠다.”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대표회장과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김용민 이사장은 평화나무 출범 100일을 맞아 6월 26일 벙커원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과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김용민 이사장은 “한기총이 한국교회를 너무 망신시키고 있다. 한국교회 80%가 한기총을 지지한다며 대표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대로 방치하면 안된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한기총 가입 교단과 기관들이 탈퇴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민들은 한기총을 교회연합기관으로 인식하는 문제를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이단대응 사역자들이 “전광훈 대표회장의 한기총은 이단옹호 기관”임을 재확인했다.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는 6월 20~22일 인천 성산교회(고광종 목사)에서 7차 총회를 개최했다.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하 세이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소속 진용식 강신유 고광종 신현욱 임웅기 황의종 목사 등 이단대응 전문사역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국내외 이단대응 사역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역자들은 22일 총회를 마무리하며 5개 항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5개 항목 중 3개가 최근 한국사회에 큰 물의를
지난 주, 항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이 좌파신문으로 변질되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내용이 대다수였다. 본인의 생각을 전하는 것은 좋은데 연유를 묻고 설명을 듣기도 전에 다짜고짜 반말에 비아냥거리며 조롱하는 태도에 상당히 심기가 불편했다.언제부턴가 한국교회 내부에 예의가 사라졌다. 아무리 비분강개할 일이 있다하더라도 절제된 예를 갖추어 대화를 하면 될 것을 일단 흥분하여 ‘접수하겠다’는 심정으로 덤벼든다. 세월호 사건을 특집으로 다뤄 홍역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전광훈 목사의 ‘도가 지나쳤다’는 사설
전광훈 목사의 편향적인 정치 행보에 한국교회가 잇달아 선을 긋고 있다. 한국교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대표성을 상실했다며 성명서를 발표하거나 회원에서 탈퇴하고 있지만, 전광훈 목사는 멈추지 않고 있다.먼저 교계 원로들이 제동을 걸었다. 장차남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손봉호 장로(서울대 명예교수) 김명혁 목사(한복협 명예회장) 이정익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등 원로 31명이 전 목사를 향해 “정치적 욕망을 위해 교회를 욕되게 하지 말라”는 호소문을 냈다. 이중 9명의 원로들은 6월
총회(총회장:이승희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전광훈 목사)의 사과를 촉구했다.한기총은 지난 6월 11일자 모 일간지에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 지지 광고’를 게재하면서 총회의 공식 명칭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광고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원일동과 한국교회는 전광훈 대표회장의 애국운동과 시국선언을 적극 지지할 것이며, 함께할 것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지지하는 참여 교단 및 단체 명단에 총회의 명칭을 명기했다.총회는 이에 대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광훈 목사·이하 한기총)의 극단적인 정치 행보에 회원 교단들도 등을 돌렸다. 회원 교단 중 최대 교세였던 기독교하나님의성회 여의도측(총회장:이영훈 목사·이하 기하성여의도)이 한기총을 행정보류했다.기하성여의도는 6월 11일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한기총 행정보류 건을 통과시켰다. 기하성여의도는 한기총에 보내는 입장문에서 “한기총의 현 지도부가 지나치게 편향된 정치적 시각과 관점으로 정관 전문에 표명한 설립 목적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에 심히 우려를 표한다”며 “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연일 정부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기총이 낸 “문재인 대통령 하야” 선언문에 정당까지 전 목사와 한기총을 비판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등은 “예수를 팔아 예수를 욕되게 하지 말라”고 말했으며, 일반 언론들도 하루가 멀다 하고 보도에 나섰다. 결과적으로 전 목사의 인지도는 높아졌으나 한국교회의 이미지는 추락했다.한기총은 6월 5일 발표한 시국선언문에서 “6만5000 교회 및 30만 목회자, 25만 장로, 50만 선교가족을 대표하는 한기총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이루어놓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정치적 행보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더니 급기야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하야’를 촉구하며 릴레이 단식농성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이와 같은 전 목사의 일련의 행동은 며칠 간 실시간 검색 상위에 오르면서 한국교회는 물론 일반사회에서도 뜨거운 뉴스였다. 전 목사의 과격한 발언과 행보는 예견된 일이었다. 그는 2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식에서 “남로당과 주사파 찌꺼기들이 청와대를 점령하고 대한민국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여기 교회가 몇 개 정도나 속해 있습니까?” “전국교회 전체라고 봐야죠.” “전국교회 전체요?” “네, 그렇습니다. 교회를 전체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다른 단체나 다른 교단도 있지 않습니까?” “교단 위에 있는 단체입니다, 이게.” “그럼 개별교회가 가입의사를 밝히지 않아도 소속돼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거의 다 속해 있다고 봐야 됩니다, 교단들이.”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진행한 인터뷰 내용 중 일부다. 한기총이 현재 대표적 교회 연합기관이라는 타이틀
극단적인 정치 행보로 교계는 물론 한국사회의 뭇매를 맞고 있는 전광훈 목사가 그 활동을 그치지 않고 있다. 전 목사는 선거법 위반을 지적한 MBC 시사프로그램 방송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이름으로 정치 집회를 여는 등 편향적 언사를 이어가는 중이다.MBC 는 5월 20일 전광훈 목사의 발언을 집중 조명하며 특히 교회 설교시간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방송했다. 방송에서 전 목사는 설교시간에 “황교안 대표가 나에게 장관을 하라고 했다” “내년 총선에 빨갱이 국회의원들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2019카합20389)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박범석)는 5월 13일 “채권자들의 전광훈 대표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신청을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다.채권자인 합동장신 총회장 홍계환 목사와 회원 이광원 목사는 전광훈 목사가 소속교단의 추천을 받지 못했으며,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처벌을 받아 공익법인법상 흠결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전 목사의 직무를 정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전 목사는 교단이 아닌 회원단체(청교도영성훈련원)의 추천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표현모 기자·이하 기자협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광훈 목사·이하 한기총)의 경우 없는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 기자협회는 CBS기독교방송(이하 CBS)을 반기독교언론으로 규정한 한기총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기자협회는 4월 19일 “최근 변승우 씨를 공동회장으로 세우는 등 한국교회에 해악을 끼치고 있는 한기총의 적반하장 행보는 교계 안팎에서 비웃음을 사고 있다”며 “이단옹호세력이 된 한기총이 한국교회를 수호해온 CBS를 반기독교언론으로 규정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한기총을 예의주시하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광훈 목사·이하 한기총)가 임시총회를 열고 변승우 씨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였다. 한기총은 4월 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긴급 임원회, 실행위원회, 임시총회를 잇따라 열고 안건을 처리했다.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변승우 씨를 검증한 그간의 과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그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부흥총회(총회장:양병일 목사)를 가입시켰다. 그밖에도 ANI선교회(대표:이예경 선교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총회(총회장:전광훈 목사)의 가입 및 복귀를 승인했다.이날도 정치적 언사는 이어졌다. 전광
전광훈 목사가 대표회장이 된 후 한기총의 행보가 심각하다. 대표회장 취임식을 장충체육관에서 열며 정치인들을 초청하고 이승만·트럼프 대통령 찬양을 늘어놓더니, 8개 교단에서 이단성을 논의했던 변승우 씨를 회원으로 영입했다. 또한 기독자유당과 MOU를 맺은 데 이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공개 지지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시시각각 현 정부를 비판하면서 ‘주사파’ ‘남로당 찌꺼기’ 등의 과격 표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한교연과 통합 합의서까지 썼지만, 변승우 씨 영입 사태에 한교연이 한 발 뒤로 물러서며 통합도 어려워졌다. 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광훈 목사·이하 한기총)의 계속된 정치행보가 우려를 낳고 있다. 한기총은 3월 18일 기독자유당(대표:고영일 변호사)과 MOU를 맺은 데 이어, 20일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공개 지지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한기총은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임원회에서 기독자유당과 MOU를 맺고, 4대강 보 철거를 반대하는 일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나는 4대강 보를 생명보라고 명명하고 싶다. 이런 이슈에 한기총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고, 임원들은 이를 대표회장에게 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