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바리스타’(대표:진충섭 목사, 이하 바리스타)가 8월 21일 푸드트럭에 커피와 다과를 가득 싣고 제9공수특전여단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에는 국경없는바리스타 회원 40여 명이 참가, 평소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해 훈련에 지친 장병들을 위로했다.국경없는바리스타가 찾아간 부대는 특수작전 수행 및 대테러임무를 담당하는 곳이었다. 특히 부대는 올해 국군의 날 행사 때 태권도 시범단으로 지정돼 지난 6월부터 장병들은 온종일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순식간에 푸드트럭에 몰려든 장병들은 시원한 커피와 다과를 나누며 계급
칼빈대학교(총장:황건영 목사)가 2024년도부터 신학과 신입생에게 졸업 때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황건영 총장은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고자 단안을 내렸다”고 밝혔다. 황 총장은 “최근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신학대 지원자가 줄어드는 현실은 부정할 수 없는 현상”이라면서 “칼빈대학교는 이러한 위기를 회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여 더욱 내실있는 신학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칼빈대학교는 황건영 총장 취임 이후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강소대학’이라는 새로운
총회신학정체성선언문준비위원회(위원장:오정호 목사)는 제108회 총회에서 ‘총회정체성선언문’을 발표한다. 오는 총회에서 발표될 선언문은 서문과 12장으로 구성됐고, 위원회는 관련 ‘해설’을 첨부했다. 선언 본문 내용을 소개한다. 서문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 이에 속한 모든 교회는 수많은 도전 앞에서도 신구약 성경을 하나 님의 변함없는 진리로 믿어 왔으며, 지금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무한한 사랑이 모든 성 도와 교회의 존립과 사역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기초이자 능력임을 믿는다.우리는 역사적 개혁신학이 성경의 명확한 진리를
총회 제주선교센터 건립 모금액이 총 8억9080만5323원으로 집계됐다.교단 산하 전국교회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정성 어린 헌금을 보냈다.모금은 5월 총회목사장로기도회에서 총회장이 시무하는 주다산교회가 1억 원을 헌금하고,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또 1억 원을 전달하면서 활기를 띠었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시무하는 새로남교회도 1억 원을 쾌척하며 힘을 보탰다. 이후 서머나교회(배성현 목사)는 노회 분립 기념으로 5000만 원을 약정했고, 사랑스러운교회(배만석 목사)는 바자회 수익금 5000만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가 9월 3일 동 교회에서 38번째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교단과 교회의 부흥과 기독신문의 문서선교 사명 감당을 위해 기도했다.부흥예배는 김한욱 목사(총회 부서기)의 사회, 김경환 장로(기독신문 부이사장)의 대표기도, 김정설 목사(기독신문 이사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예배에는 주다산교회 찬양팀의 찬양, 소년소녀합창단의 특송, 주다산 새노래성가대의 특송, 주다산교회 스파크 성도들의 한 주간 성경구절 암송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됐다. 주다산교회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오후
윤차복 목사(신부산제일교회 원로·사진)가 8월 22일 총회 제주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1000만원을 헌금했다. 윤 목사는 2004년 신부산제일교회에서 은퇴했으나 목양 중 세운 세계민족복음선교회를 계속 운영하면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윤차복 목사는 “제주선교센터 건립 동참을 선교사역의 일환으로 여기고 물질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윤 목사는 “세계민족복음선교회 차원에서 제주선교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동참한다”면서 “센터 건립이 잘 이뤄져 세계선교의 사명자들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 목사는 세계민족복음선교회를 조직한 후
대구 목자교회(박기준 목사)가 8월 27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의 발전과 사명 감당을 기원했다. 이날 예배에 앞서 이경미 찬양사(기독신문 전속)의 찬양 인도가 있었으며, 예배는 박기준 목사 사회, 김경환 장로(기독신문 부이사장, 대구 일광교회)의 기도, 김성환 목사(대구 주님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김성환 목사는 ‘부서져야 사용하십니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곡식이 부서져 가루가 되어야 빵의 재료로 사용되듯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으려면 부서져야 한다”면서 “명예, 물질, 생각이 부서지면
뮤지컬 등으로 유명한 ‘광야아트미니스트리’가 경기도 퇴촌에 브런치 카페 ‘물러남’을 열었다. 수많은 카페와 식당, 그리고 계곡이 있는 퇴촌이지만 ‘물러남’은 첫눈에 보기에 외양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와 유용한 공간이 많아 매력이 있다.카페 ‘물러남’은 브런치 카페라는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커피 등 음료와 이탈리안식 음식을 파는 곳이다. ‘물러남’에는 특별한 공간들이 있다. 1층에 있는 ‘아책방’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들어가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다. 2층 ‘모임방’은 단체회원들에게 대여해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강문진 목사)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곡교회(박의서 목사)에서 ‘여호수아 이렇게 설교하라’를 주제로 설립 3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리차드 프랏 박사(서드 밀레니엄 미니스트리 대표)가 주 강사로 나서 여호수아 강해를 했다.이 가운데 황선우 교수(총신대)는 ‘구약의 동성애 본문 연구-퀴어신학의 구약 해석 비판’을 주제로 특강을 해 관심을 모았다. 황 교수는 퀴어신학자들이 2006년에 발간한 의 동성애 옹호 주장의 허점을 지적하고 구약의 동성애 관련 본문들이 동성
기독교통일학회(회장:최현범 목사)와 하나와여럿통일연구소(소장:이수봉 목사)가 8월 21일 산정현교회(김관선 목사)에서 ‘기독교적 통일, 어떻게’를 주제로 제1회 목회자를 위한 통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통일을 실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선 목회자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했다.기조 발제를 한 안인섭 교수(총신신대원)는 통일한국의 교회 체제로서 연방주의적 형태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제안했다. 안 교수는 네덜란드교회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네덜란드 개혁교회는 1571년 독일 땅인 엠덴에서 교회 대
이천은광교회(김상기 목사)가 8월 20일 총회 제주선교센터를 위해 1000만 원을 헌금했다.김상기 목사는 “총회적으로 선교사와 제주노회 교회들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총회 산하 교회로서 이에 부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겨 참여하게 됐다”고 헌금 계기를 밝혔다. 김 목사는 “저는 제106회기 총회 교육부장으로 봉사하면서 제주도를 여러 번 방문할 수 있었다”면서 “제주도에서 교단의 여러 목사님을 만나면서 제주도는 선교지역이나 다를 바 없을 정도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김상기 목사는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8월 20일 대구 설화교회(전승덕 목사)에서 36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문서선교의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설화교회 당회원들과 모든 성도들은 기독신문이 든든히 서서 교단과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힘있게 감당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이날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김한욱 목사는 ‘믿음의 하이웨이’라는 제목으로 “고속도로에는 신호등이 없듯이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을 향해 막힘없이 전진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을 다해 달려가는 삶을 살려면 하나님
(이종덕/비전북하우스)“인간을 만든 내력 흙으로 지으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 생령이 되었구나/ 에덴을 창설하시고 아담에게 주시네”, “육백세 홍수 시작 그 후로 삼백오십/이 땅에 자손 번성 하나님 은혜로다/노아는 구백오십 세 때가 되어 죽더라.”창세기의 심오한 성경 내용이 정겨운 시로 재탄생했다. 이종덕 목사의 책 는 창세기 전권을 정형시 형식을 빌어 연행시조로 옮겨 적은 창세기다. 정형시의 형식은 3-4, 4(4)-4, 3-4, 3(4)-4, 3-5, 4-3으로 3장 6구
충북동노회 청장년면려회(회장:손혜진, 이하 CE)는 8월 13일 제천제자교회(권혁일 목사)에서 충북동노회 지교회 목회자와 성도들과 함께 연합구국기도회를 가졌다.이날 말씀을 전한 강사 김성근 목사(목동제일교회)는 '소금으로 화목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소금의 사명을 하나됨으로 감당하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라"고 설교했다.기도회는 지교회 찬양단으로 구성된 연합찬양단의 찬양, 손혜진 회장의 사회,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회복' '건강한 사회' '해외 선교'를 위한 특별기도, 충북동 CE 제41회기 임원들의 특송,
계산교회(김태일 목사)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감사와 헌신, 회복과 비전’을 주제로 교회설립 70주년 기념 전교인 수양회를 가졌다. 이번 수양회에는 15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교제를 나누고 새로운 70년을 기대하며 교회 부흥을 위해 한마음이 될 것을 다짐했다.수련회에는 유명 가수 윤복희 씨, CCM 듀엣 ‘다윗과 요나단’이 찬양과 간증을 전했다. 대금 명장 백다솜 씨가 국양 찬양을 올려드렸으며, 인기 강사 김창옥 대표(김창옥 아카데미)가 특강을 담당했다. 또 김태일 담임목사와 김은성 동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