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덕 목사 신문사 후원 격려

대구설화교회 전승덕 목사(왼쪽)가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에게 문서선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설화교회 전승덕 목사(왼쪽)가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에게 문서선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8월 20일 대구 설화교회(전승덕 목사)에서 36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문서선교의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설화교회 당회원들과 모든 성도들은 기독신문이 든든히 서서 교단과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힘있게 감당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김한욱 목사는 ‘믿음의 하이웨이’라는 제목으로 “고속도로에는 신호등이 없듯이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을 향해 막힘없이 전진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을 다해 달려가는 삶을 살려면 하나님께 힘을 얻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김 목사는 “그러나 실제의 삶 속에서는 직장, 건강, 물질, 각종 시험의 걸림돌로 인해 눈물 골짜기를 여러 번 만나게 된다. 이런 시험을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이겨내면 그 길은 기적과 간증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격려했다.

기독신문 태준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독신문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면서 “기독신문이 교단을 이단과 사이비로부터 보호하고 한국교회에 바른 길을 제시하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설화교회 전승덕 목사는 “기독신문은 교단을 대표하는 언론인 만큼 사랑하고 어려울 때 도와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게 됐다”면서 “기독신문이 든든히 서서 교단과 한국교회를 밝히는 등불 역할을 잘 감당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전승덕 목사의 사회, 김경환 장로(기독신문 부이사장)의 대표기도, 문서선교헌금 전달, 문서선교현판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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