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산교회서 38번째 문서선교예배
권 총회장 “교단과 한국교회 견인차”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가 9월 3일 동 교회에서 38번째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교단과 교회의 부흥과 기독신문의 문서선교 사명 감당을 위해 기도했다.

부흥예배는 김한욱 목사(총회 부서기)의 사회, 김경환 장로(기독신문 부이사장)의 대표기도, 김정설 목사(기독신문 이사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예배에는 주다산교회 찬양팀의 찬양, 소년소녀합창단의 특송, 주다산 새노래성가대의 특송, 주다산교회 스파크 성도들의 한 주간 성경구절 암송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됐다. 주다산교회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오후 예배에 참석해 믿음이 전수되는 신앙공동체의 모범을 보였다.

권순웅 총회장은 ‘야베스의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야베스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름을 ‘고통’이라고 지을 정도로 힘든 상황 중에서 출산했으나, 자녀를 위해 기도하기를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어머니의 기도에 힘입어 야베스가 후에 기도의 상징 가운데 한 사람으로까지 성장한 것처럼 여러분의 자녀들이 기도의 자녀가 되기를 소원하라”고 권면했다.

이날 주다산교회는 기독신문에 문서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독신문은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문서선교 교회입니다’는 내용이 적힌 기독신문 문서선교 현판을 주다산교회에 증정했다.

기독신문 태준호 사장은 “권순웅 총회장은 한 회기동안 샬롬부흥운동을 힘있게 전개해 전도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면서 “권 총회장의 샬롬부흥운동의 첫 번째 혜택의 대상은 기독신문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태준호 사장은 “기독신문은 영상미디어를 새롭게 출범하면서 변화와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기독신문이 교단과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언론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순웅 총회장과 주다산교회 성도들은 기독신문 문서선교 1년 후원약정서를 작성했으며, 기독신문이 교단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힘있게 사역할 수 있기를 합심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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