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회기 총회 정기감사를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7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로 모인 감사부(부장:김경환 장로)는 정기감사 일정을 확정하고, 특별감사 두 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감사부는 107회기 총회 정기감사 일정을 8월 7~11일로 정했다. 감사대상은 총회본부와 기관 및 속회, 산하 기관인 총신대학교, 기독신문, GMS다. 감사부는 정기감사에 투입할 여섯 개 팀을 구성하고, 각 팀이 감사할 기관 배정은 임원회에 일임했다.감사부는 현재 권순웅 총회장의 지시로 GMS 의료보험 리베이트 의혹과 기독신문 전 경
서울노회가 최상호 목사(신현교회) 원로추대를 허락했다. 서울노회(노회장:정동진 목사)는 제103회 1차 임시회를 7월 13일 신현교회에서 갖고, 최상호 목사 원로목사 추대 청원을 비롯한 안건을 처리했다.목사 36명 장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임시회에서 노회원들은 신현교회 임시공동의회장 장봉생 목사가 청원한 최상호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청원을 만장일치로 허락했다.최상호 목사는 1999년 9월 제5대 담임으로 청빙돼 24년간 신현교회를 섬겼다. 또한 조직교회실사위원장, 군목부장, GMS 이사회 서기, 총회군선교회 회록서기 등을
제주선교센터 건축 TF팀(팀장:권순웅 총회장, 이하 TF팀)이 제주선교센터와 숙소로 사용될 타운하우스에 대한 건축 허가를 동시에 받고 설계 및 공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지난 7월 6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가진 TF팀은 먼저 건축위원회로부터 설계 업체 선정 상황을 보고받았다. TF팀 산하 건축위원회가 앞서 설계를 의뢰한 제주도 소재 지성건축사는 오수관 증설 문제로 설계가 쉽지 않다는 답변했다고 한다. 이에 반해 서울 소재 이상환경건축사의 경우 오수관 증설이 어렵지 않다고 밝힘에 따라, 해당 업체와 설계 계약을 앞둔 상황이다. 다만
“마에스트로, 마에스트로!”이희경 선교사(GMS·새가나안교회 파송)는 지금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막 연주를 마치고 급하게 방탄조끼를 입으려던 참이었다. 열 몇 살짜리 이라크 여자아이는 “마에스트로”를 외치며 종이를 들고 그를 따라오고 있었다. 아이는 그에게 눈물을 글썽이며 사인을 부탁하고, 사진도 같이 찍고 싶다고 했다. 아이는 자신이 첼로를 배우고 있다며, “이렇게 큰 오케스트라는 처음 본다”고 놀라워했다.“그때 우리 군악대가 24명밖에 안됐어요. 척박한 전쟁의 땅에도 이렇게 음악을 꿈꾸는 아이가 있구나 싶어 놀랐죠.”그날
감동과 도전과 비전이 함께한 자리였다. 인생을 온전히 하나님께 던진 복음사역자의 삶을 들으며 대학생과 청년들이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김재규 집사, 이하 전국CE)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경주 소노벨에서 제97차 하기대회(준비위원장:김나영 집사)를 개최했다. ‘비전을 보라! 꿈을 꾸라!’(See visions! Dream dreams!)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 30개 교회에서 550여 명의 청장년 CE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에 불타는 강사들의 말씀과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배원식 장로)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바섬 반둥 수마당 지역을 방문해 영광교회(GMS 이항용 선교사) 헌당예배를 드렸다.영광교회 헌당예배를 위해 파송 교회인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와 연합회 임원 등 16명의 선교팀이 나섰다. 6월 21일 드린 헌당예배는 이항용 선교사의 통역과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이상수 장로 기도, 서기 최선용 장로 성경봉독, 노호곤 장로 색소폰 특주, 민찬기 목사의 설교 및 축도 순서로 드렸다.예배 후에 참석자들은 기념 행사도 진행하며 헌당의 기쁨을 나누
감사부(부장:김경환 장로)는 6월 28일 새로남교회에서 임원회를 갖고 총회세계선교회(GMS)에 대한 특별감사를 시작했다.먼저 김경환 부장은 기독신문 전 지사장 배영국 장로의 광고료 미납 건에 대해 보고했다. 감사부는 기독신문과 배 장로 양측으로부터 각각의 최종입장을 공문으로 7월 10일까지 제출토록 지시키로 했다.이어 GMS 실무자들을 불러 회기별 선교사 의료보험 납입상황을 질의했다. 감사부는 회기별 보험회사 선정 과정과 그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를 집중적으로 물었다. 향후 감사부는 문제를 제기한 측과 GMS 전현직 직원 및 이사
“게취미씨 올순”(잘 극복하길 바랍니다!)선풍기를 건네는 손길에 지진 피해 이재민들은 “텍세큐르 에데림”(감사합니다)이라고 답하며 너나없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나날이 더워지는 날씨에 임시로 지은 천막이나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에게 선풍기는 무엇보다 절실한 물품이었다.총회세계선교회(GMS) 박재신 이사장, 이성화 명예이사장, 전철영 선교사무총장, 강인중 행정사무총장 등 GMS본부 리더십들이 130일 넘게 지진 구호 현장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튀르키예를 찾았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배정환 목사)가 6월 27일 대전판암교회(홍성현 목사)에서 이슬람대책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들은 “무슬림의 회심은 총체적인 차원에서 진행돼야 한다. 교리가 다르거나 잘못됐고, 소수 원리주의자들이 교활하다는 것을 부각한다고 해서 사람의 마음이 돌아서지 않는다”면서 “이슬람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복음이 필요한 무슬림에게 사랑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제안했다.첫 번째 강사로 나서 ‘한국 이슬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제목으로 강의한 박성수 목사(부산온누리교회)는 “이슬람인들은 8세기부터 우리
130개의 나이테130년 전 승동교회의 첫 주일도 이렇게 화창했을까. 햇살 가득한 6월 18일 아침, 승동교회가 특별한 주일을 맞았다. 교회 설립 130주년을 기념하는 날, 교회를 찾은 교인들의 표정도 햇살만큼이나 밝다. 예배당으로 이어진 진입로에서 3·1 독립운동 기념터가 있는 마당까지, 교회의 역사와 교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가득하다. 백발의 어르신부터 아동들까지 사진 속 추억으로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곤당골교회’ 승동교회(최영태 목사·경기노회)가 교회 설립 130주년을 맞았다. 교단은 물론 한국교회의 유산이라 해도 과언이
제주선교센터 건립에 한마음 되어 새로운 선교 역사 개척하자‘샬롬부흥’을 기치로 숨 가쁘게 달려온 제107 회기가 반환점을 돌아 피니쉬라인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회기를 평가하고 교단의 남은 과제가 무엇인지, 김관선 주필(산정현교회)이 6월 26일 총회장실에서 권순웅 총회장을 만났다. ▲이번 회기 주제인 ‘샬롬부흥’은 전국교회를 하나로 집중시킨 좋은 캐치프레이즈였습니다.=샬롬부흥운동에 모든 교단의 교회들이 공감하고 동참해 주셨습니다. 운동 시작 전에 떨리는 마음으로 은혜를 구했는데 하나님께서 도우셨습니다. 신학자들이 신학
감사부, GMS 특별감사 감사부(부장:김경환 장로)가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내용은 GMS 22회기 의료보험 체결과 관련한 사항으로, 보험사 선정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를 살필 내정이다. 해당 의혹은 모 선교사가 제기한 것으로, GMS는 특별감사를 통해 오해가 불식되고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나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GMS 본부 관계자는 “해당 논란에 대해 GMS가 감사부에 먼저 특별감사를 요청했다”며 “이번 기회에 잘못된 정보로 인한 오해가 불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도부
외지인 포함 10% 교인, 예장합동교단 교세는 더 열악제주의 선교 역사는 100년이 훨씬 더 넘지만 제주는 아직 복음의 불모지다. 제주도 교회가 부흥하려면 교회들이 복음을 활력 있게 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필요하고 타지역교회들이 제주를 위해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 이러한 선교적 관심과 동기를 결집해 줄 수 있는 프로젝트가 제107회 총회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선교센터 건립이라고 할 수 있다.116년 선교역사…내지인 신자 3% 미만제주선교는 19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평양신학교 졸업생 중 한 명인 이기풍
전남노회 A측(노회장:박병주 목사)과 B측(노회장:임춘수 목사)의 노회 분립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총회임원회는 양측의 원만한 분립을 위해 권순웅 총회장을 소방수로 투입하는 강수를 꺼내 들었다.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는 제26차 임원회를 전북 정읍시 전서노회 노회회관에서 갖고, 전남노회 분립 건을 비롯한 안건을 처리했다.전남노회는 지난해 큰 내홍을 겪은 후, 총회임원회 산하 전남노회수습조정위원회가 노회 분립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조차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특히 전남노회 A측과 B측은 분립 합의 마감 시한인 5월 30일
감사부(부장:김경환 장로)가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내용은 GMS 22회기 의료보험 체결과 관련한 사항으로, 보험사 선정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를 살필 내정이다. 감사부장 김경환 장로는 “총회장의 지시에 따라 특별감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살피고, 공정하게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해당 의혹은 GMS에서 논란이 된 모 선교사가 제기한 것으로, GMS는 특별감사를 통해 오해가 불식되고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나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GMS 본부 관계자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