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부, GMS 특별감사 

감사부(부장:김경환 장로)가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내용은 GMS 22회기 의료보험 체결과 관련한 사항으로, 보험사 선정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를 살필 내정이다. 해당 의혹은 모 선교사가 제기한 것으로, GMS는 특별감사를 통해 오해가 불식되고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나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GMS 본부 관계자는 “해당 논란에 대해 GMS가 감사부에 먼저 특별감사를 요청했다”며 “이번 기회에 잘못된 정보로 인한 오해가 불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도부 전도세미나 마감 

전도부(부장:오범열 목사)가 6월 21일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에서 이번 회기 마지막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 강의에서 김상기 목사(이천은광교회)는 전도자의 자세를 농부와 견주어 설명하며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일으켰다. 김 목사는 “내일에 소망을 두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울며 씨를 뿌리는 농부처럼, 오늘에 안주하지 않고 전도의 씨를 뿌려서 다음세대에 이르러서도 계속 성장하고 부흥하는 교회를 이루어야 한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 이형만 목사는 전도자가 확고한 믿음 위에서 사역해야만 그 능력이 나타날 수 있다고 강의했다. 세미나를 마친 후 저녁시간에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강사로 나서 전도부흥집회를 인도했다.

 이슬람 대책 영상 제작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배정환 목사)가 6월 22일 세곡교회(박의서 목사)에서 제10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전국 교회에 배포할 이슬람 대책 관련 홍보동영상을 7월말까지 제작키로 하고, 유해석 교수(총신대)에게 원고와 자문을 받기로 했다. 또 동영상 제작에 관한 일체를 총무 이정화 목사에게 일임하고 경과를 보고받기로 했다. 또한 위원들은 수도권 지역 이슬람대책세미나 결산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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