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전국에서 지역교계별로 부활절연합예배를 거행했다. 지난 3년간 중단됐던 대면예배가 다시 시작됐고, 대구에서는 수만 명의 군중이 모이는 대형집회가 성사되며 한국교회가 연합사역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서는 소외계층, 이재민, 전쟁난민 등 고통 받는 이웃들을 섬기며 돌보고자 하는 모습들이 돋보였다. 또한 신앙의 세대 계승을 향한 열의 속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 예배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도 했다.부산부활절연합예배부산부활절연합예배에서는 다시 사신 주님을 전파하며, 부산엑스포 유
2022년을 맞이하면서 노회와 지역협의회, 그리고 각종 연합회가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총회 산하 서울지역 23개 노회로 이루어진 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윤두태 목사)는 1월 13일 가성교회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윤두태 목사 인도로 드린 예배는 상임회장 정채혁 장로 기도, 서기 김한성 목사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설교, 명예회장 김오용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소강석 목사는 “하나님께서 왜 코로나19를 주셨는가?”라면서 “초심을 회복하고 예배에 대한 간절함을 되찾기 위함”이라면서 “하나님과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강희욱 목사) 광주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유갑준 목사) 광주광역시초교파장로연합회(회장:김정호 장로) 나라사랑기도포럼(회장:문희성 목사) 국가조찬기도회광주지회(지회장:정경재 장로) 등 광주지역 주요 교계단체들의 신년하례식이 열렸다.‘새롭게 비상하라’는 주제로 1월 6일 광주유일교회(남택률 목사)에서 열린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지역교계 지도자들과 주요 기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하며,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광주시를 신앙의 빛고을로 세우자는 다짐을 나누었다.이날 예배는 유갑준 목사 사회, 김정로 장로 기도
영적인 동서화합의 장인 영호남 한마음성시화대회가 광주에서 14회째를 맞았다.광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유갑준 목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회복! 오직 복음으로’라는 주제 아래, 양 지역 9개 성시화운동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11월 4일 광주 본향교회(채영남 목사)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죠이벨스의 찬양과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예배와 한마음대회에 이어 특강 및 기도회 그리고 성명서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김원웅 목사 사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대외협력단장 김성은 목사 기도, 경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관영
오랜 기간 각기 다른 길을 걸어온 두 개의 성시화운동단체 단일화가 추진된다.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이종승 목사)는 8월 19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제2회 전국 각 시도대표 및 실행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이수훈 목사)와의 통합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박재신 목사)가 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전국의 성시화운동본부 실무책임자들이 모여 향후 진로를 논의했다. 당초 이날 회의는 강원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현지 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긴급히 전북지역으로 장소를 옮
11번째 ‘블레싱 광주’ 집회가 5월 28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개최됐다.광주기독단체연합회(대표회장:정동훈 장로)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80여 선교단체들과 지역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여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빛 앞에 모든 세대를 새롭게 하는 비전을 나누었다.원데이밴드가 인도하는 경배찬양으로 시작한 이날 집회는 나라사랑기도포럼 대표 김균수 장로 기도,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설교, 이상복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에클레시아선교단의 워십댄스 공연, 테너 윤승중 윤호중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양은혜씨의 연주 순서도 마련됐
코로나19의 기세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았지만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외치는 감격의 예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전국교회는 4월 4일 서울을 비롯해 광주 대구 대전 울산 전주 목포 등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예배를 드리고 부활의 소망과 능력이 분열과 사회와 낙담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임하기를 기원했다. 또 코로나19의 극복과 한국교회의 회복, 미얀마 등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했다.■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부활절연합예배는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이상복 목사·이하 광교협) 주최로 4월 4일 광주중앙교회(채규현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낙태금지법 관련 이슈를 점검하는 콘퍼런스가 12월 14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렸다.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이상복 목사)가 광주장로교단협의회 광주성시화운동본부 광주기독단체연합회와 함께 개최한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최근 입법과정을 둘러싸고 사회단체간 치열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두 개의 법에 대한 쟁점들이 다루어졌다.발제자로 나선 변호사 출신의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는 성경이 제시하는 기독교윤리의 관점에서 해당 법안들의 문제를 바라볼 것을 강조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과 낙태금지법 개정이 이루어
호·영남 한마음대회(대회장:이관영 목사 박재신 목사ㆍ이하 한마음대회)가 5월 2일 구미상모교회(김승동 목사)에서 개최됐다.한마음대회는 영호남 화합을 목적으로 2007년 지리산휴게소에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부산 광주 대구 울산 전주 포항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 10개 시도의 목회자와 성도, 성시화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경북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이정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가 ‘하나 되게 하소서’라는 제하의 설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제3대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의 취임 감사예배가 1월 23일 광주중흥교회에서 열렸다.김성원 목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성시화운동은 나로부터, 우리로부터, 우리 교회로부터 시작되는 운동”이라면서 “거룩하지 않은 모든 일들과 죄악된 일들이 광주에서 사라지고, 이 도성이 거룩한 하나님의 도시로 완전히 바뀌는 꿈을 가지고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성시화운동 관계자들과 지역교계 인사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감사예배는 상임회장 강희욱 목사 사회, 광주시서구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조동원 목사 기도, 이사장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가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광주성시화운동본부는 12월 27일 광주 본향교회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지역성시화운동협의회와의 협력 사업을 회칙에 명시하여, 협의회와 유대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자체 이사회 구성을 통해 지역교회 및 유관단체들과의 협력도 증진시키기로 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본향교회)가 선임됐다. 이사진은 맹연환 김정식 목사와 이정재 김종진 서해형 김훈중 장로 등으로 구성됐다.내년 사업으로
빛고을이 전도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이 11월 10일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2차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성도들 2000여 명이 전국에서 모여 ‘대한민국이 하나 되어 빛고을 광주로!’라는 주제 아래 복음의 전령으로 활약했다.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앞에 집결한 1500여 명의 성도들은 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개회사,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문희상 목사 격려사에 이어 순복음뿌리교회 조광수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 순서를 가진 후 본격적인 전도사역
한국지역성시화운동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백승기 목사)가 10월 4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신임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는 취임사에서 “세상은 교회를 향해 냉소적인 것을 넘어 조롱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한국교회의 위기이며, 복음 사역이 더 이상 펼쳐질 수 없는 고통과 고난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창립대회로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현대사회에서 복음사역에 중심적 역할을 하라는 뜻”이라며 “복음의 능력이 거룩한 도시를 이루어가게
한반도 동과 서가 복음으로 만나는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가 6월 21일 전주 바울교회(신용수 목사)에서 개막했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는 호남과 영남지역 8개 광역시도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동역하는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해, ‘형제가 연합하여 함께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라는 주제 아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첫날 개회예배는 전주현암교회 최원탁 목사 사회,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박병주 목사 기도, 고벨화사모합창단 찬양,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허원구 목사 ‘하나 되게 하소서’ 제하의
광주·전남지역 성도들의 기도 요람인 무등산제일기도원이 복원됐다.무등산제일기도원은 11월 24일 광신대학교 및 광주·전남지역 17개 노회 목회자와 성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완공 감사예배 및 김경식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예배는 광신대 법인이사장 김용대 목사 사회, 광주전남협의회장 맹연환 목사 기도, 광신대 전체이사장 나학수 목사 ‘마지막 때 힘써야 할 일’ 제하의 설교, 광신대 총장 정규남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나학수 목사는 설교에서 “지금은 영적으로 깨어있어 주님의 재림을 기다려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