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 목록 총 : 3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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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년간 목회하며 한국교회 보수 지켜

    40년간 목회하며 한국교회 보수 지켜

    대석교회를 담임하며 한국교회언론회 대표로도 섬긴 이억주 목사(사진)가 지난 10월 26일 대석교회 본당에서 은퇴식을 갖고 40여 년간의 목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 목사는 서울에서 반석교회를 개척한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 의정부 지역에서 한민제일교회와 예원교회를 개척·시무했다. 이후 대석교회에서 13년간 담임목사로 섬기며 지역 복음화와 다음세대 양육에 헌신했다. 또한 칼빈대학교에서 역사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신학생과 목회자 지망생을 가르치며 건전한 신학의 정립에 힘썼다은퇴예식은 예장합동 서중노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교회언

  • “우리 곁에 늘 계신 은총을 발견하길”

    “우리 곁에 늘 계신 은총을 발견하길”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가 최근 설교집 (고민스)을 펴냈다. 수많은 설교 가운데 100편을 엄선해 한 편마다 핵심 문장만을 압축해 수록하고, 독자들이 그 아래 부분에 직접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한 독특한 형식이다. 설교집이라기보다 말씀 묵상 노트에 가까운 이 책은 말씀을 ‘읽고, 쓰며, 되새기게’ 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이 책에는 제 평생의 설교가 응축돼 있습니다. 저는 말씀을 통해 신자가 스스로를 성찰하고, 이미 이루신 하나님의 승리 위에서 살아가는 존재임을 인식하

  • “행축은 전도하는 교회 세우는 것”

    “행축은 전도하는 교회 세우는 것”

    한성교회(도원욱 목사)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천구 소재 본당에서 ‘제7차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이하 행축) 아카데미를 열고, 행축 사역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눈다.행축은 한성교회가 개발한 관계형 복음전도 운동으로, 성도 한 사람이 한 명의 태신자를 품고 기도하며 관계를 쌓은 뒤, 정해진 시기에 복음을 전하도록 돕는 사역이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며, 예배·양육·전도를 통합적으로 연결해 신앙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한국형 복음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도원욱 목사는 “행축은 복음의 본질을 견지하

  • “신앙공동체 역사현장 따라 걸어보세요”

    “신앙공동체 역사현장 따라 걸어보세요”

    역사는 과거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 삶 가운데 사적지와 자료들로 실재하고 있다.총회는 100회기를 맞은 지난 2015년 총회역사위원회를 구성한 후 지금까지 한국기독교 역사를 담은 기독교역사사적지 45곳과, 순교사적지 12곳, 그리고 백령도를 ‘한국기독교의 섬’으로 지정해 보존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제110회 총회 현장에서 총회역사위원회는 10년간 위원회와 함께 총회 지정 사적지들을 직접 답사한 기독신문사 정재영 기자가 지면에 소개한 사적지 탐방 기사들을 갈무리해

  • 하나님의 보상을 확신하며 살았던 모세

    하나님의 보상을 확신하며 살았던 모세

    강정훈 목사(늘빛교회 원로)가 (두란노)를 펴냈다. 이 책은 출애굽기를 중심으로 모세의 일생을 치밀하게 추적하면서, 모세를 사용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드러내어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적 도전과 위로를 전한다. 강 목사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문학적으로 풍부한 표현, 더 이상의 출애굽기 강해가 필요 없을 만큼 꼼꼼한 주해, 그리고 현대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적용이 어우러져 출간 한 달도 안 돼 2쇄가 인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강 목사는 “작년에 은퇴를 하고 나니 한국교회의 목회 현장이 더욱 힘들

  • 십일조는 율법 아니라 복음의 메시지

    십일조는 율법 아니라 복음의 메시지

    “오늘날 현대 교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신앙의 세대 계승입니다. 그런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교회에 신앙 계승의 위기 신호가 켜졌습니다. 젊은 세대의 신앙과 물질적 헌신이 심각하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김지찬 목사(수영로교회 협동, 전 총신대신대원 구약 교수)가 신간 (생명의말씀사)을 출간했다. 김 목사는 “요즘 젊은 세대뿐 아니라 기성 세대 신자들 가운데서도 십일조를 온전히 지키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퍼지고 있다”며 “올바른 십일조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 “불량품 같은 나를 명품으로 만든 은혜”

    “불량품 같은 나를 명품으로 만든 은혜”

    “학교를 정년 퇴임한 후, 지난날 제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안에서 ‘황성철’이라는 한 인간을 어떤 형태로든 정리해 보고 싶은 마음이 종종 일었습니다. 그 무렵 출판사 대표의 제안을 받아, 제 80년 생애를 뒤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됐습니다.”황성철 목사(전 총신대 교수)가 자서전 (세움북스)를 펴냈다. 황 목사는 책 집필 동기에 대해 이렇게 말하며, “책을 쓰는 내내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주님을 높이고 주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는 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창세기는 성경으로 통하는 서곡 같은 책

    창세기는 성경으로 통하는 서곡 같은 책

    동네작은교회를 개척해 도심형 신앙공동체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김종일 목사가 창세기 성경공부 (램프앤라이트)을 펴냈다. 이 책은 김 목사가 동네작은교회에서 오랜 기간 창세기를 중심으로 소그룹 성경공부를 하며 나눴던 내용과 묵상을 엮은 결과물이다.“창세기는 성경 전체를 꿰뚫어보게 하는 서곡 같은 책입니다. 창세기를 잘 이해하면 성경 66권 전체를 공부하는 마음이 생깁니다.”김 목사는 창세기를 잘 깨달을 수 있도록 핵심 내용들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성도들이 흥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설교나 신학적 서술보다 함께

  • “어두운 눈에 밝은 세상을 선물합니다”

    “어두운 눈에 밝은 세상을 선물합니다”

    “환자 한 분 한 분의 눈을 밝히는 일, 그 자체가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신 거룩한 사명입니다.”30여 년간 인천 연수구에서 지역민의 눈 건강을 지켜온 연수김안과 김학철 원장은 진료실 안팎에서 ‘나눔과 섬김’의 신앙을 삶으로 증거하는 의료인이다. 1995년 개원한 연수김안과는 ‘어두운 눈에 밝은 세상을 선물한다’는 소명을 품고, 환자 중심의 병원 문화를 일궈왔다. 김 원장은 “정직하고 따뜻한 진료를 통해 환자 한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저희 병원의 핵심 철학”이라며, “오직 환자에게 집중하며 최선의 진료를 드리는 것이 앞으

  • “갈등 문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갈등 문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한국교회는 화평을 이루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교회가 화평하지 못할 때 분열되고 세상에서 손가락질 받습니다.”한국피스메이커 이사장 이철 목사는 이렇게 말하며, “세상에서 불화가 전혀 생기지 않도록 할 수는 없지만, 불화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신앙과 교회가 단단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한국교회는 화평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 목사는 2000년에 한국피스메이커를 설립한 이후, 교회 내 갈등 현실에서 성경적 화해와 회복의 원칙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훈

  • “복음의 열정은 멈춰선 안됩니다”

    “복음의 열정은 멈춰선 안됩니다”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 사역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9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복음 전도의 불꽃을 태우고 있는 심만수 목사(세광선교회 대표)의 말이다. 심 목사는 지난 6월, 미국을 방문 중인 총회 교회교류 및 대외협력위원회 일행을 만나 자신의 사역을 소개하고 비전을 나눴다.심 목사는 소령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 미국 그레이스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귀국 후 서울 봉천동에 세광교회를 개척했다. 그는 야간 중고등학교를 개설하여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 이후 1974년경

  • “하나님께 시선 맞추면 누구나 NO.1”

    “하나님께 시선 맞추면 누구나 NO.1”

    “여러 가지 어려운 일 속에서 힘들어하는 분들이 제 책을 읽고 위로와 용기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까지 넘버 1이 아니라 넘버 3(삼류)과 같은 삶을 살아왔지만, 때마다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누구보다 행복하고 감사한 인생을 누리고 있습니다.”이재국 목사(의정부 행복한우리교회)가 쓴 (세움북스)가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목사는 이 책에서 보살의 아들로 태어난 독특한 가정환경을 비롯해, 인생 곳곳에서 겪었던 특별한 경험들을 담담하게 적어내려갔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

  • “기도에 힘써 성령이 일하시게 하라”

    “기도에 힘써 성령이 일하시게 하라”

    “이 책은 제 인생을 정리한 기록입니다. 하나님께서 42년 전 제 불치병을 고쳐주시고, 목회자의 길을 걷게 하시며 부어주신 축복의 여정을 담고 싶었습니다.”강창훈 목사(동아교회)는 최근 (킹덤북스)를 출간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복 주신다’는 진리를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알리고, 모두가 더욱 기도에 힘쓰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강 목사의 기도 여정은 부교역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아내와 함께 학교와 직장 일과를 마친 뒤, 지하 예배당에 엎드려 밤새 천일작정

  • [인터뷰] 퍼플 스완 저자 허두영 작가

    [인터뷰] 퍼플 스완 저자 허두영 작가

    허두영 작가(인천성산교회 고광종 목사 시무, 안수집사)가 최근 (데이비드스톤)이란 책을 썼다.허 작가는 25년간 컨설턴트로 직장생활을 하다가 2016년부터 글쓰기를 직업으로 삼은 전업작가로 변신했다. 그는 당시 지인의 추천으로 한 전문신문에 ‘리더십’과 ‘세대’를 주제로 칼럼을 연재하게 됐고, 글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인생의 큰 결단을 내렸다.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직장을 떠난 그는 3년 공부법을 실천하며 세대, 루틴, 온보딩 분야의 책을 쓰고 강연과 방송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출판사 ‘데이비드스톤’을 창업하고

  • 실천신대 노영상 총장 모친 소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노영상 총장(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의 모친 故 이순경 권사가 12월 28일 소천했다. 향년 100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에 마련됐으며, 입관 예식은 12월 30일 오후 3시 빈소에서, 장례 예식(발인)은 12월 31일 9시 병원 장례식장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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