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가 박성규 총장 부임 이후 중요한 변화를 이뤄가고 있다. 교회와 소통을 강화하며 ‘목회를 지원하는 신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108회 총회를 앞두고 법인이사회도 ‘총회의 신학교’를 공고히 하는 정관 개정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는 8월 24~25일 전국 주요 교회의 청년·대학부와 고등부 담당 교역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2024학년도 총신대와 총신신대원 신입생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더 의미 있는 것은 총신대가 목회현장과 소통하기 시작했으며, 교회와 사회에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목사)는 8월 21일 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서 대학원 신학석사과정 박정인씨,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과정 윤힘찬씨, 목회신학원 김지영씨 등 학부와 대학원에서 총 1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학위수여식은 교무처장 이재경 교수 사회, 재단이사회 서기 유승학 장로 기도, 실용음악학부 조현진 교수 특송,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 설교, 최대해 총장 훈사, 재단이사장 임영식 장로 치사, 총동창회장 곽양구 목사 축사, 운영이사장 소재영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박무용 목사는
총신대학교 통일개발대학원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총신대(총장:박성규) 통일개발대학원은 8월 21일 맑은샘광천교회(김현중 목사)에서 전임 하광민 교수와 채경희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1기 졸업감사예배를 가졌다. 한국 기독교 교단 신학대학 중 최초로 2021년 설립한 총신대 통일대학원은 이번 졸업식을 통해 복음통일 사역자 이정림 이정현 임찬병 홍성훈 석사를 배출했다.총신대 통일개발대학원은 개혁주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복음통일의 시대적 과제를 이끄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첫 졸업생들은 5학기(2년 6
잇단 흉악 범죄로 불안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김제사회복지관(관장:정훈)이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김제사회복지관은 김제경찰서와 함께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여성 1인 가구들에 스마트안전꾸러미를 전달했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기부금으로 스마트도어벨세트, 스마트도어센스 등이 포함된 안전꾸러미를 마련했다.또한 여성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갓길 LED표지판 설치사업도 전개했다. LED표지판은 원룸이 밀집한 김제시 요촌동 일대에 설치되었으며, 특히
전국주교 69회기 회장에 김방훈 장로가 추대됐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이하 전국주교)가 8월 22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제6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 임원진을 선출했다.직전 회기 수석부회장을 지낸 김방훈 장로(전남노회·광주동명교회)가 총대들의 기립박수 속에 새 회기를 이끌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고, 수석부회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정지선 장로(수도노회·면목중앙교회)가 역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 신임회장은 “전국주교 69회기 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복음을 향한 주님의 부
충북동노회 청장년면려회(회장:손혜진, 이하 CE)는 8월 13일 제천제자교회(권혁일 목사)에서 충북동노회 지교회 목회자와 성도들과 함께 연합구국기도회를 가졌다.이날 말씀을 전한 강사 김성근 목사(목동제일교회)는 '소금으로 화목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소금의 사명을 하나됨으로 감당하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라"고 설교했다.기도회는 지교회 찬양단으로 구성된 연합찬양단의 찬양, 손혜진 회장의 사회,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회복' '건강한 사회' '해외 선교'를 위한 특별기도, 충북동 CE 제41회기 임원들의 특송,
총신대 교회음악과 교수 3인의 음악회가 ‘능하신 주의 손’이라는 테마로 8월 13일 정읍성광교회(김기철 목사)에서 열렸다.피아니스트 정지강 교수, 바리톤 한경석 교수, 오르가니스트 주예흔 교수는 이날 음악회에서 ‘어메이징 그레이스’ ‘하나님의 은혜’ ‘만유의 주재’ 등의 찬송 곡들로 영성 깊은 무대를 연출했다.또한 쇼팽의 ‘즉흥환상곡’과 가곡 ‘고향의 봄’ 등을 독주 혹은 합주 형태로 연주하며, 객석을 가득 채운 성도들과 지역주민들의 갈채를 받았다.이날 음악회는 정읍성광교회 제18차 명사초청 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김기철 목사
주일학교연합회 대구경북지역협의회(회장:김진우 장로·이하 대구경북주교협)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 광진중앙교회(지태동 목사)에서 제20회 연합성경학교를 개최했다.연합성경학교는 대구경북주교협에서 미래자립교회 주일학교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여호와 샬롬’이라는 주제 아래 대구경북지역 15개 교회에서 170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석했다.첫날 개회예배는 김진우 장로 사회, 수석부회장 신창엽 장로 기도, 이여름 전도사 ‘두려워하는 기드온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 성경공부 기도회 공동
한국스카우트기독교연맹(연맹장:서은배 목사) 부연맹장 최인광 목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아쉬움이 크다. 대회 준비 부족과 부실한 운영 때문만은 아니다. 전 세계 173개국에서 4만5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한국교회가 지원은커녕 관심조차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최인광 목사는 “잼버리대회 기간 중 종교관이 운영돼 대원들 누구라도 자유롭게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예배와 모임, 교제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지난 2021년 정식으로 창단한 기독교연맹
대신대학교가 국내외 선교현장에서 활약할 전문 인력들을 양성한다.대신대(총장:최대해 목사)가 2024학년도부터 선교학부를 신설한다. 선교학부를 통해 개혁주의 신앙과 기독교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선교현장에서 발휘될 체계적 이론과 전문적인 기술을 교육한다.첫 신입생은 미용전공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미용전공으로 입학하면 이미용을 비롯해 피부 관리, 네일아트, 발 관리, 메이크업 등 다양한 기술들을 습득하게 된다. 재학기간 중에 미용사 면허증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며, 졸업 후 신대원이나 대학원 진학 및 관련 업종 종사 등 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가 굶주린 북한 동포들을 위해 중국에 국수공장을 짓기로 하고 모금에 나섰다.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윤재순 권사)는 7월 25일 총회회관 여전도회관에서 정기 실행위원회 및 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 참석한 51명의 회원들은 북한 동포들의 주린 배를 채워주기 위해 중국에 국수공장 건립에 필요한 복지헌금을 모금하기로 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또한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연합회는 없는지 살폈다. 상임고문 최경옥 전도사는 “연합회를 통해 수해를 입은 연합회에 대한 보고가 들어오지 않아 다행이지
제29차 세계CE대회가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프레신거 호프(Flensunger Hof)에서 열렸다.‘Empower’(능력 주심)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CE회원국 49개국 중 20개 회원국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해’ 젊음을 바치자는 각오와 결의의 대회를 진행했다.한국에서는 이번 대회에 세계CE 이사인 고동운 장로(서울동성교회)가 참석했다. 대회에 앞서 19일 열린 전체 이사회에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세계CE를 섬길 신임 이사진을 선출했다. 각국 35명의 후보를 두
주일학교연합회호남지역협의회(회장:장성남 장로)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도유스호스텔에서 제7회 호남지역 미래자립교회 연합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섬 교회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성경학교에는 180여 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해 ‘기드온과 함께하는 샬롬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이틀 동안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첫날 개회예배는 회장 장성남 장로 사회, 부회장 조병식 장로 기도, 목포제일노회장 문미식 목사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문미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무엘처럼 어린 시절부터 평생토록 하나님께 드
광주전남장로회연합회(회장:조형국 장로)는 7월 29일 광주대성교회(민남기 목사)에서 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광주전남지역 장로 부부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예배와 은혜의 시간을 통해 말씀 앞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복음을 위한 동역자 정신을 굳게 했다.개회예배는 조형국 장로 사회, 증경회장 최병철 장로 기도,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 찬양, 총회이슬람대책위원장 배정환 목사(광주생명교회) ‘나도 사람이라’ 제하의 설교, 광주노회장 조동원 목사 축도로 드렸다. 배정환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차별 없이
폭우와 뙤약볕이 번갈아 내리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됐다. 그 속에서도 신학생들은 쉬지 않았다. 섬에서 보내는 1분 1초가 아까웠기 때문이다. 사랑을 온전히 전하고 나누기에 엿새라는 시간은 너무 짧았다.낙도선교회(대표:박원희 목사)가 제73차 단기선교를 7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사역에 총 71명의 신학생들이 참가해 전국의 9개 섬에서 복음과 사랑을 전했다. 신학생들은 섬마을마다 복음을 전파하고, 주민들을 도와 봉사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완도 고마도를 찾아간 선교팀은 마을 노인들을 위해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