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퀴어 콘텐츠가 잇따르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어 리얼리티 프로그램까지 등장하면서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우려가 나온다.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이 합작해 만든 OTT 웨이브(wavve)는 7월부터 LGBT(레즈비언 ‘Lesbian’, 게이 ‘Gay’, 양성애자 ‘Bisexual’, 성전환자 ‘Transgender’)를 주인공으로 하는 예능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였다. 바로 8일과 15일, 일주일 간격으로 방송을 시작한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다. 웨이브는 두 프로그램을 “당당한 연애와 결혼
대한민국 제헌국회의 정신을 계승해 이 땅을 복음의 기반 위에 세우고자 기독직장인들이 해마다 제헌절에 마련하는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가 20회 째를 맞았다.이번 기도회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진승호 장로) 익산시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조환구 장로) 익산시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회장:김익신 목사) 공동주관으로 7월 17일 익산 고현교회(최창훈 목사)에서 개최됐다.기도회에 참여한 직장선교회원들과 목회자 성도들은 대한민국 사회가 성경의 진리,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위에 바르게 서서 온 세상에 축복의 통로 역할을 감당할 수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기침총회(총회장:고명진 목사) 주관으로 7월 21일 서울 광화문 진진수라에서 열려, 교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회원 교단에서 참석한 총회장들과 총무 및 사무총장들은 기침 총회장 고명진 목사의 인도 및 설교로 예배를 드린 후, 안건토의에 돌입했다.이날 안건은 코로나19 여름철 대유행에 대한 한국교회의 선제적 대응과 서울시의 서울퀴어문화축제 승인 등 두 건이었다. 아울러 예장합동 총무이자 교단장회의 서기인 고영기 목사는 군종목사의 장성 진급을 위해 각 교단차원에서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이번 여름, 코로나19 재확산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박세용 장로)는 7월 16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철폐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날 집회에는 광주전남과 제주지역 20여 노회 소속 장로부부 400여 명이 참석해 ‘여호와를 의지하는 장로의 삶’이라는 주제로 예배, 궐기대회, 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일정을 함께 했다.회장 박세용 장로는 개회사를 통해 “이단, 안티기독교세력, 동성애 등으로 복음이 혼탁해져 가는 시기에, 광주·전남지역 장로회연합회가 건전한 개혁주의 신앙운동의 중
3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열린 퀴어축제에 한국교회는 “동성애 반대” “차별금지법 반대”를 외치며 맞불을 놓았다. 무더위 속에 간간이 소나기가 내린 주말,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수도 도심 거리는 ‘동성애’라는 이슈에 점령된 모습이었다. 이날 밤까지 이어진 양 측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수만명에 달했다.“동성애 합법화 막는 방파제”…퀴어축제 참가 인원 압도‘2022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대회장:유만석 목사・이하 반대국민대회)가 열린 서울 도심에는 이른 아침부터 ‘차별금지법 동성애퀴어축제 반대합니다’라고 적힌 부채를 든 시
지난주 서울시 직원들이 총회회관을 방문해서 7월 16일 열린 서울퀴어문화축제와 더불어 서울퀴어문화축제준비위원회의 법인 설립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말했다. 답답한 마음에 신앙의 양심으로 강하게 설명했다. 최근 원숭이 두창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WHO는 긴급회의를 소집해서 논의를 하고, 8월 전후로 코로나19 재확산의 전망도 있어 수천명이 모이는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만명이 넘게 모인 가운데 다시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가 열렸다.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어긋날 뿐 아니
“교회는 반동성애를 넘어 복음의 지혜로서 저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더 나아가 동성애로 신음하는 크리스천 동성애자들을 온전히 회복시키기 위한 탈동성애 운동에 앞장서야 한다. 그것이 동성애 문제를 해결하는 복음적 대책이다.” 퀴어축제 개최를 하루 앞두고 “동성애 반대”가 아닌 “동성애 극복”을 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장로교총연합회 시민정책위원회(위원장:황연식 목사)와 건전신앙수호연대(대표:하다니엘 목사), 시티미션처치(이규 목사)가 공동주최하고 홀리라이프(상임대표:이요나 목사)가 주관한 제13차 탈동성애 기독포럼 세미나가 7월 14일
3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열린 퀴어축제에 한국교회는 “동성애 반대” “차별금지법 반대”를 외치며 맞불을 놓았다. 무더위 속에 간간이 소나기가 내린 주말,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수도 도심 거리는 ‘동성애’라는 이슈에 점령된 모습이었다. 이날 밤까지 이어진 양 측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무려 5만명에 달했다. “동성애 합법화 막는 방파제” CE도 부스 차려‘2022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대회장:유만석 목사・이하 반대국민대회)가 열린 서울 도심에는 이른 아침부터 ‘차별금지법 동성애퀴어축제 반대합니다’라고 적힌 부채를 든 시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리는 퀴어축제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에 맞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맞불집회를 준비 중인 보수교계단체들이 동성애 행사의 서울광장 사용을 강력 규탄하며 한국교회와 시민들을 향해 반대대회의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대회장:유만석 목사) 준비위원회는 7월 7일 서울 서소문동 서울시의회 앞에서 3차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광장에서의 동성애야외행사를 규탄하고, 이들이 주장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국민대회를 올해에도 대규모로 개최해 국민들의 진정한 의사가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
동성애자 행사인 서울퀴어축제가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영화제, 강연과 토론회, 전시회, 파티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7월 16일 하루는 서울광장을 빌려 진행하고 시가행진을 한다. 동성애를 자연스러운 것처럼 공개적으로 선전하는 행사여서 한국교회는 타종교나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7월 16일 동성애의 문제점을 알리는 반대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우리나라의 퀴어축제는 2000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해 벌써 20여 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연 참가인원 15만명이 모이는 대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7월 16일 서울광장 일대에게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교계단체들의 반발이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준비위원회 등 교계단체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규탄하며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와 같이 교계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자, 서울시가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와 관련해 입장표명에 나섰다.주용태 문화본부장 등 서울시 관계자들은 7월 8일 예장합동 총회회관을 방문해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및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와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고영기 총무는 “우리 교단을 비
코로나19 이후 교회학교를 점검하면서 갖게 되는 느낌은 ‘참담하다’는 것이다. 그리 길지 않은 2년 반의 시간, 그러나 교회학교가 허물어진 현장은 안타까움 그 이상이다. 세상과 학교교육이 신앙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 이상으로 엄청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다. 이 와중에 차별금지법이 교회에 미칠 영향은 핵폭탄 같을 것이다. 서구교회는 이미 이런 전철을 밟으면서 무너져 내렸다. 개혁주의 신앙이 무너지고, 자유주의가 대신 차지할 그 자리는 여름 가뭄에 마른 땅 같을 것이고,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은 교회 생태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무너진
대중매체들의 기사에 의하면 성소수자의 축제로 불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올 7월, 3년 만에 다시 도심에서 열린다고 한다. 필자는 지난 2019년 2월 22일자 기독신문의 동성애에 관한 기획기사에서 ‘동성애는 맘모니즘과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라고 글을 썼다. 그런데 맘모니즘은 바알숭배를 모태로 하고 있으니 결국 동성애는 바알숭배가 그 근원이 되는 것이다. 바알은 우리가 상상하는 악마의 모습인 공포스럽고 무서운 모습이 아니라 그것은 사람의 욕망을 부추기며 매력적이고 화려하며 부의 옷을 걸치고 우리를 미혹한다.(렘 9:14) 맘모니즘
매년 행사 때마다 교계의 극심한 반발을 불러왔던 ‘퀴어축제’가 3년 만에 또다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동성애 옹호와 조장을 우려하며 줄곧 개최를 반대해온 교계 단체들은 이번에도 같은 시간, 장소에서 맞불집회를 예고했다.서울특별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는 6월 15일 서울시청에서 회의를 갖고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제출한 ‘서울광장 사용신고에 대한 건’에 대해 조건부 수리를 결정했다. 당초 조직위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동안 서울광장을 사용하겠다고 신고했으나 시민위는 16일 하루만 허용하며,
차별금지법은 2007년 17대 국회에서 처음 법안이 발의된 이후 지난 20대 국회까지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제출됐지만 교계 등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쳐 번번이 입법에 실패했다. 이번 21대 국회에도 4개의 관련 법안이 발의된 상태로,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공론화 과정에 들어선 상황이다. 처음 법안이 발의된 15년 전과 비교해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반대에 앞장서온 교계가 긴장하고 있다.복음언론인회(회장:김인영)와 복음법률가회가 6월 9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차별금지법과 언론의 불공정성’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