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안수 시 은급연금가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제102회 총회 결의를 실천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통계에 따르면, 이 결의를 실천하는 노회는 전체 160여 노회 중에서 매년 50개 노회 남짓에 불과하다. 해당 노회들은 강도사고시 합격자들에게 은급연금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이 또한 완벽하지 않다. 3년 동안 해당 노회들이 배출한 강도사는 총 1821명으로 이 중 은급연금 가입자는 438명에 불과하고, 그나마 이 중 106명은 중도에 연금을 해약했다. 노회는 노회대로 총회 결의를 시행하지 않고
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가 총회를 앞두고 상비부와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배만석 목사)의 조사결과가 모 사설 언론에 노출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105회기 동안 조사한 이대위의 내용과 결과는 제106회 총회 현장에서 보고하고, 이에 대한 총회 차원의 결정이 있어야 효력을 갖는다.하지만 이번에 유출된 조사 내용이 마치 총회장의 지시나 총회 결의로 오인, 일부 조사 대상자 측에서 반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대위는 교회 보호를 위해 이단성을 조사하는 특수성을 가진
2021년도 일반강도사고시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응시생 513명 중 381명이 합격해 74.3%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종전 합격률보다 5% 내외 낮은 것으로, 고시부(부장:김상현 목사)는 “과거에는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인위적인 방법을 사용했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예외를 두지 않고 사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6월 22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진행한 2021년도 일반강도사고시는 두 가지 특징을 보였다. 첫 번째는 ‘코로나19 예방’이다. 강도사고시 전날 실시하던 예비소집을 시험 당일로 옮겼다. 응시생들은 문진표
2021년 일반강도사고시 합격자를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1) 합격증은 제106회 총회 시 고시부 보고가 끝난 후에 노회를 통하여 배부됩니다.중간에 노회를 이명하신 경우에도 원서접수시 추천받은 노회에서 받으셔야 합니다.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2) 불합격하신 분들에 대하여는 과락 과목이 2주 전후로 개별 등기 우편통지 됩니다. 전화확인 및 개별 문의는 일절 불가하오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원서상 기재된 주소로 발송되오니 변경이 필요하신 경우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jueun712@naver.com) - 고시부장 김상현 /
고시부(부장:김상현 목사)는 6월 14일 총회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6월 22일 총신신대원 양지캠퍼스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열리는 2021년 일반강도사고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고시부는 무엇보다도 행사 중 코로나19 방역이 철저히 시행되도록 만전의 대비를 갖추기로 했다.개회예배를 드리는 예배당은 3개의 입구만 이용하도록 하며 자동손소독기와 체온측정 후 입장토록 했다. 또 사전 배부한 문진표를 작성토록 하고, 좌석도 지정된 곳에 앉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만에 하나 유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하고 강의동 천막으로
경서노회경서노회는 4월 12일 아천제일교회(한진희 목사)에서 제139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노회는 소위 ‘비대면 예배’라는 용어 사용과 예배모범에 위배되는 것을 바로 잡을 것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교회들을 위해 세례교인헌금 납부 일시 중단을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노회장:이원호 목사(남호교회) 부노회장:안상헌 목사 김인습 장로 서기:계성인 목사 부서기:손대식 목사 회록서기:최상수 목사 부회록서기:박희수 목사 회계:오정길 장로 부회계:배용식 장로 ▲총회총대:이원호 계성인 임윤건 한진희 이보현 김진수 안상헌 이재호(이상 목사)
고시부(부장:김상현 목사)는 4월 15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오는 6월 22일 열리는 강도사고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먼저 517명의 원서 접수를 확인하고 추가 확인이 필요한 건들에 대해서는 차기 회의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제출과목 채점 기준을 교수들에게 의뢰하여 통일성있고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다.또 방역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고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예년에 하루 전날 열렸던 예비소집을 하지 않기로 했다. 식사와 기숙사 운영 등도 중지하여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불미스런 사태를 사전에 철저히 봉쇄하기로 했다.
경청노회경청노회는 4월 6일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에서 제118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WEA(세계복음주의연맹)와 교류단절을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노회는 또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존속과 진량제일교회를 총회기독교역사사적지로 지정을 총회에 헌의키로 했다.▲노회장:김학동 목사(고산중앙교회) 부노회장:박상호 목사 윤두열 장로 서기:한정훈 목사 부서기:이주호 목사 회록서기:권희찬 목사 부회록서기:김홍식 목사 회계:김오환 장로 부회계:안휴정 장로 ▲총회총대:김학동 한정훈 김종원 천주용 이종형 임병재 석광희 권희찬 정인철 이경구(이상 목사
교단에서 목회자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가장 큰 관문 중 하나가 강도사고시에 합격하는 일이다. 동시에 강도사고시를 앞두고 있는 목회자후보생들에게 강도사고시 만큼 피를 말리는 일도 없다. 조직신학, 교회사, 헌법의 전 분야를 알아야 하고, 게다가 논문과 주해, 설교문까지 제 때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만에 하나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그보다 큰 망신이 없다. 그래서 매년 강도사고시를 앞두고 사설 학원이 문을 열고 기발한 암기법이 유행하기도 한다.이런 강도사후보생들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총회가 올해도 (대
고시부(부장:김상현 목사)는 2월 23일 총회회관에서 2021년도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를 진행했다. 이번 강도사고시에는 26명이 응시해서 전원 합격하는 결과를 낳았다. 학생들은 학년에 따라 11명은 필기시험과 면접을 치렀으며, 14명은 논문 주해 강도 등 3가지 과목을 제출하고 면접을 봤다.고시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여전한 점을 감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거리두기를 유지했다. 필기 후 면접은 인성, 사명, 신학, 미래비전을 점검할 수 있는 질문들을 만들어 꼼
2021년 총회신앙월력 매출이익이 작년에 비해 약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부(부장:정여균 목사)는 2월 22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관련 사항을 보고 받았다. 2021년 총회신앙월력은 판매량이 35만3536부로 2020년에 비해 10% 가량 감소했으나, 제작비 등을 줄여 매출이익은 증가했다. 또한 주문교회 수도 3650개 교회에서 3991개 교회로 늘어 총회신앙월력에 대한 교회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방증했다.이밖에도 출판부는 및 겨울성경학교 교재 판매 현황을 보고 받고 단행본 제작 등을 결의했다. 출판부
2021년도 총회강도사고시를 앞두고 증보판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은 지난해 처음 발행되었는데 이 책자에서 강도사 고시 문제 60%가 출제돼 수험생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었다. 올해에도 문제가 을 중심으로 출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시부(부장:김상현 목사)는 3월 초 증보판 발간을 목표로 막바지 수개정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이번 증보판에서는 헌법(정치) 부분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표준 회의 규정’이 추가된다. 목회자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자
2021년도 강도사고시 논문 주제는 ‘동성애’다. 고시부(부장:김상현 목사)는 11월 3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내년 강도사고시 일정 및 주제를 선정했다.부장 김상현 목사는 “최근 교회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 코로나19와 동성애 차별금지법”이라면서 2021년 군목후보생 및 일반 강도사고시 논문 주제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따라서 군목후보생들은 ‘군대 내 동성애에 대한 개혁주의 입장’을 논문으로 제출해야 하며, 일반 강도사고시 응시생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개혁주의 입장’을 연구해야 한다.군목후보생 강도
총회 각 상비부가 제105회기 총회 업무를 시작했다. 105회 총회가 온라인총회로 하루 만에 파회 직후 고시부와 교육부를 시작으로 각종 상비부들이 첫 임원회를 잇달아 열고, 한 회기 동안 추진할 사업과 상비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시부(부장:김상현 목사)는 9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임원회의를 열었다.제105회기 고시부는 강도사고시 응시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고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문제은행집을 보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제104회기 고시부는 문제은행집을 발간하면서 “강도사고시 출제의 효율성과 신뢰
제105회 총회의 사역현장에서 활약할 상비부의 진용이 확정됐다. 1년 동안 각 부서를 이끌어갈 21명의 상비부장들은 온라인 화상회의라는 사상 초유의 방식으로 치러진 총회에서 다소 어수선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초래되는 온갖 장애물들을 염려하면서도, 언택트시대에 적합한 효과적 대안들을 찾아내며 각자의 본분을 다하겠노라며 의욕을 불태우는 중이다. 새 회기를 맞이하며 내놓는 이들의 출사표를 들어보자. ▲정치부장 김재호 목사(평서노회·동산교회)총회에 상정되어 정치부에 수임된 헌의안들은 장시간 토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