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도사고시 응시자들은 긴장해야 한다. 고시부가 원칙을 강조하며, 응시생들의 사정을 봐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시부(부장:김동관 목사)는 2월 21일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 시험과 면접을 진행했다. 조만간 군종장교로 임관할 예정인 신대원 졸업자(2차 응시생) 20명, 국방부의 군종장교 선발시험에 합격하고 신대원에 입학한 1차 응시생 13명 등 33명이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를 치렀다.논문 주해 설교 등 강도사고시 제출과목을 치른 2차 응시생들은 전원 합격했다. 문제는 조직신학 교회사 헌법(정치) 필기시험을 치른 1차 응시생이다.
코로나 팬데믹에 굴하지 않고 3년 동안 학업에 매진했던 총신대와 교단 산하 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들이 졸업의 기쁨과 영광을 누렸다.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칼빈대학교(총장직무대행:황건영)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광신대학교(총장:김경윤)는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일제히 졸업식을 거행했다. 가장 먼저 대신대에서 졸업 축가가 울려 퍼졌다. 대신대는 13일 대학·대학원·신학대학원 졸업식을 열어, 목회학석사(M.div.) 52명과 학사 91명을 배출했다.총신신대원과 총신대는 각각 14일과 15일 졸업식을 개최했다. 3년의 재학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인 유열 대표(유열컴퍼니)가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유열 대표는 1986년 제10회 대학가요제에서 를 불러 대상을 수상하며 일약 유명 가수 대열에 올랐다. 2003년 유열컴퍼니를 설립해 어린이뮤지컬 를 흥행시키는 등 왕성하게 활동했다.“6~7년 전 쯤 폐섬유증과 성대역기능이 발병해 호흡과 노래를 하기 힘들어졌다. 내 삶에 당연한 것은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난 삶을 돌아보니 ‘적당주의’였고, 신앙도 주중에 내가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주일 예배만 드리는 선
2023년도 총신 글로벌 M.Div. 졸업자들이 영어로 강도사고시를 치르게 될 전망이다.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는 2월 9일 총회회관에서 제15차 회의를 열고, 한남노회가 요청한 총신 글로벌 M.Div. 졸업자 외에도 영어로 시험을 요망하는 이들까지 영어 강도사고시를 시행하도록 고시부에 지시키로 했다. 총신 글로벌 M.Div. 과정에서 영어로 수업한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영어 강도사고시를 치르게 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고,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튀르키예 지진피해 긴급 구제헌금 모금 및 지원 건도 긴밀하게 논의하고, 총회장에게
출판부(부장:송영식 목사)는 1월 25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3과정 1학기 공과 14종을 16만2831부 제작해 11만8941부가 판매됐음을 보고받았다. 또 2023년 겨울성경학교 공과 학생용은 2만3300부 제작해 1만2797부를 판매했고, 교사용은 7660부 제작해 3453부를 판매했음을 보고받았다. 2023년 총회신앙월력에 대해서는 매출 12억여 원의 결산내역을 보고받았다.이어 성경 5종 1만8000부 구입과 새표준예식서 5000부 발간을 허락했다. 총회 강도사고시 문제집은 총회고시부 요청에 따라 1부
고시부(부장:김동관 목사)는 11월 24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강도사고시 주제 및 본문을 확정했다.일반강도사고시의 논문 주제는 ‘다문화 시대 속에서 기독교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연구’, 주해 본문은 시편 51편 1~19절이다. 설교 본문은 베드로전서 4장 7~11절로 정했다. 일반강도사 고시는 2023년 6월 27일 양지신대원(예정)에서 치른다.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의 경우, 논문 주제는 ‘군대 내 MZ세대 장병에 대한 전도전략과 신앙교육에 대한 연구’다. 주해 본문은 로마서 1장 28~32절, 설교 본문은 디모데후
대구수성노회(노회장:박은제 목사)는 제51회 1차 임시회를 11월 3일 대구동신교회에서 열고, 대구동신교회 임시당회장 이동관씨가 청원한 문대원씨의 위임목사 청빙청원의 건을 허락했다.이에 따라 대구동신교회는 11월 12일 문대원 목사 위임식과 임직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문대원 목사는 올해 4월 29일 권성수 원로목사 은퇴와 함께 대구동신교회 담임목사 사역을 시작한 바 있다.또한 이날 임시회에서는 대구동신교회 목사후보생 임형식 백태호씨와 아멘교회 목사후보생 양한용씨의 강도사고시 청원의 건을 허락했다. 정충웅 목사의 대동교회 부목사 시무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가 총회 재정을 최대한 절약하는 차원에서 샬롬부흥운동에 일차적으로 5억원을 집행하도록 하고, 추후 필요시 다시 임원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11월 3일 총회실행위원회가 샬롬부흥운동에 10억원 이내에서 총회발전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했지만, 코로나19로 교단이 재정 집행을 긴축하는 상황에서 샬롬부흥운동 역시 보조를 같이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5억원은 총회발전기금의 한 해 이자 수익금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총회임원회는 11월 16일 총신신대원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샬롬부흥운동 재정 건 외에 상비부
고시부(부장:김동관 목사)가 2023년도 강도사고시 일정을 논의했다.고시부는 11월 7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 및 강도사고시 시행 관련 소위원회를 열고, 2023년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는 2월 21일 총회회의실, 일반 강도사고시는 6월 27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로 일정과 장소를 논의했다. 강도사고시 제출과목 주제 선정은 고시부원이 제출한 20건의 주제 및 본문(안) 중 소위원 1인당 3건을 추천해 11월 17일 열리는 차기 회의에서 정하기로 했다.그리고 강도사고시 시행사항을 점검하고, 강도사고시 지원자의 정신감정서는 종전대로 지정병
고시부(부장:김동관 목사)는 10월 11일 총회회관에서 107회기 첫 임원회의를 열고 고시부원 명단과 실행위원 명단을 확인했다. 특히 2023년 고시 일정과 제출과목 주제 및 본문 선정을 위해 전체 부원들에게 공문을 발송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원활한 강도사고시를 진행하고 응시생들에 도움을 주기 위한 ‘강도사고시 설명회’는 각 신학교의 요청에 따라 진행하기로 했다. 강도사고시 공고는 12월 첫째 주 기관지 과 총회 홈페이지에 하기로 했다.한편 고시부는 11월 17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갖고 세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4일 총회실행위원회에서 총회교역자연기금 확대를 위한 중요한 결의가 두 가지 있었다. 매년 총회세례교인헌금 5%를 총회연기금으로 의무 지원토록 한 것과 총회총대의 경우 총회연기금에 의무 가입하도록 한 것이다.그동안 총회연기금 의무 가입은 강도사고시를 치르는 예비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나, 실제 실행되거나 지속된 비율은 높지 않다. 그런 가운데 총회실행위원회에서는 총회임원회에서 구성한 총회연기금소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의 보고를 받고, 세례교인헌금 5% 지원과 총회총대 총회연기금 의무 가입을 전격적으로 결의한 것이
제106회기 강도사고시가 마무리됐다.고시부(부장:박용규 목사)는 7월 6~7일 미주지역 편목 강도사고시를 끝으로 4개 고시를 마감했다. 미주지역 편목 강도사고시는 18명이 응시했으며, 최종 합격자는 차기 임원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고시부는 미주지역이라고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지 않았다. 일반 강도사고시와 마찬가지로 조직신학과 교회사, 헌법(정치), 면접을 진행했으며, 논문과 주해 강도(설교) 등의 제출과목도 제시했다. 박용규 목사는 “특혜를 줬다는 오해를 받지 않게 일반 강도사고시와 동일하게 시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지난 6월
2022년도 일반강도사고시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응시생 545명 중 406명이 합격해 74.5%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 합격률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고시부(부장:박용규 목사)는 “과거에는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인위적인 방법을 사용했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예외를 두지 않고 사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강도사고시 합격률은 74.3%였다.합격률이 지난해와 비슷한 것은 이 있기 때문이다. 고시부는 응시생들이 고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문제 출제도 중구난방 되는 현상이 잇따르자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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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부(부장:박용규 목사)는 6월 21일 일반강도사고시에 앞서 사전면접을 진행했다. 5월 30일 총회회관에서 진행한 사전면접에는 응시생 약 40명이 참석했다. 고시부는 이 자리에서 서약서와 혼인관계 서류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6월 28일 진행하는 국내 편목강도사고시에 대해서는 학력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응시생들에게 6월 18일까지 최종학력 증명서 제출을 요구하기로 했다.